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만추 보신분 결말 좀 얘기해주세요

궁금 조회수 : 8,414
작성일 : 2013-01-10 12:13:06
현빈 탕웨이 주연 만추 녹화해서 봤는데요.
끝부분이 잘려서 완전 궁금하네요.
애니가 2년후 출소해서 그 안개낀 휴게소에서 기다리는거 맞죠?
여기 게시판 검색해보니 훈은 못만난거 같은데..
결말 기억나시는분 부탁 좀 드립니다~~~
IP : 125.177.xxx.19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못만났겠죠
    '13.1.10 12:15 PM (14.34.xxx.157)

    훈은 살인범으로 감옥에 있을테니....
    애나는 기다리면서도 아는 것 같아요

  • 2. 게시판 검색해보니
    '13.1.10 12:22 PM (125.177.xxx.190)

    어느 분이 애니가 독백을 하더라 하던데 뭐라 했는지 기억나세요?
    얼마 안남은거 같은데 거기서 딱 잘려서리..

  • 3. 슈맘
    '13.1.10 12:27 PM (121.178.xxx.98)

    만추 여운이 아직 까지 남아있어요
    저도 처음에 애나가 모르고 나가서 기다리는것 같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윗댓글님처럼 알면서도 가는것같어요
    추억을 더듬고 꺼내보고 그립고 아쉬운 감정들
    더많은시간이 흘러 언젠가 만나게 되겠지요
    오늘문득 설거지 하다가 만추 생각에 빠졌는데
    이글보니 재밌네요

  • 4. 감성적이고 좋았어요
    '13.1.10 12:31 PM (125.177.xxx.190)

    사실 지난 추석에 녹화한건데 그 때 보고 오늘 다시 봤거든요.
    두번째 보니 스토리 더 잘 이해되고 저는 더 좋았어요.
    훈은 여자의 감성을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줄 수 있는 멋진 남자더라구요.
    누님 만나고 하는 일은 불량스러운 거 같지만요..ㅎ
    훈과 애니가 서서히 사랑을 느끼는 과정 표현을 참 잘 했다고 생각해요. 저절로 빨려들었네요.

  • 5. 궁금
    '13.1.10 12:38 PM (222.232.xxx.90)

    보려다 못 본 영화 중 하나라서 정말 궁금했는데
    요번 참에 꼭 찾아서 봐야 겠네요.
    김태용 감독님과 탕웨이의
    열애의 기미를 그 영화에서 찾아볼 심산도 있고.

  • 6. 윗님ㅎㅎ
    '13.1.10 12:45 PM (125.177.xxx.190)

    김태용 감독과 열애의 기미 하나도 못찾아요~ㅎㅎ
    근데 탕웨이가 매력적이라는건 알 수가 있죠. 안꾸며도 그 분위기 여전하네요.

  • 7. 훈이 호스트쟎아요
    '13.1.10 2:48 PM (110.32.xxx.180)

    호스트니 당연 여자 잘 이해하고 다독거려야죠, 기본 스킬인데... ^^;

    감옥 가서 못 오는 거였군요,
    전 살해당해서 못 오는줄 알았어요.

  • 8. 어머나
    '13.1.10 2:53 PM (125.177.xxx.190)

    훈이 호스트였어요??
    직업이 호스트라고는 생각안하고 그냥 돈많은 누님 만난거라고만 생각했는데..

  • 9. 한국말로 통화하는 씬에서
    '13.1.10 7:23 PM (110.32.xxx.180)

    '그런거 무서우면 이런 일 어떻게 하냐?'
    라고 하는 대사가 있더군요.

    탕웨이 좋아해서 두 번 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4552 밖에서 우우웅 하는 낮은소리 안들리세요? 12 .. 2013/04/21 3,152
244551 일룸 침대, 매트리스 괜찮나요? 8 아기엄마 2013/04/21 26,107
244550 코스트코랑 이마트트레이더스 말인데요. 7 .. 2013/04/21 3,110
244549 교사 월급도 그닥이고 스트레스 많지만 7 .. 2013/04/21 2,748
244548 카스 친구 아닌데 제 스토리를 어떻게 알고 있을까요? 17 카카오스토리.. 2013/04/21 10,365
244547 [대전]2013 온가족이 함께 하는 문화체험 나들이 ".. 어린이날 2013/04/21 696
244546 남편이름으로 대출된거 혹시 조회가능한가요? 3 복병시아버지.. 2013/04/21 2,910
244545 요즘핫한컬러립스틱 정보공유해주세여~ 1 형광 2013/04/21 686
244544 약간 부담되네요! 똑똑한 후배.. 2013/04/21 646
244543 최고의 빈티나는 얼굴은.... 10 @@ 2013/04/21 8,295
244542 탈모 더 이상은 빠지지 않으니 그것만으로도 감사... 8 탈모 2013/04/21 3,508
244541 된장녀라고해야할까? 검소하다고 해야할까? 2 샹드레미 2013/04/21 1,771
244540 피터리드 라는 침구브랜드 좋나요? 2 2013/04/21 6,838
244539 백화점에 다녀 왔는데.......................... 1 -_- 2013/04/21 1,572
244538 쿠쿠 압력솥 살건데요, 한 번 만 봐주세요 4 ,,,, 2013/04/21 1,436
244537 이런제가싫어요 2013/04/21 731
244536 랏또 먹고싶어요 1 주문요~ 2013/04/21 1,783
244535 동물농장의 미친개 저는 바로 밟아버리지 안락사가 웬말 76 몽둥이가 제.. 2013/04/21 10,334
244534 들마 나인 책임지세요 16 마니마니 2013/04/21 3,056
244533 원룸 전세방좀 봐주세요.. 6~7평 전세 8천인데.. 4 ... 2013/04/21 2,042
244532 대화역 근처에 해물찜 잘 하는 곳 1 알려주세요... 2013/04/21 982
244531 코스트코진상 추가 30 .. 2013/04/21 18,692
244530 인공호흡기 1 인공호흡기 2013/04/21 1,958
244529 진짜 실력자... 5 나이 2013/04/21 1,391
244528 제발 공부못하는 중등 아이들 학원은 어딜보내나요? 18 중등 엄마 2013/04/21 5,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