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년만에 출장가는데 옷, 가방이 똑같네요. 남들이 알까요?

,,,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13-01-10 12:00:22

우연치않게 2년전에도 겨울에 회의했었고 이번에도 겨울인데요.

짐 챙기다보니 옷이며 가방이 똑같아요.

 

여자들만 모이는 회의이고

나이가 좀 있다보니 2년마다 만나도 '확 늙었구나' '그대로구나' 뭐 이런걸

자주 느끼고 그렇지 않게 보이고 싶고 그래요.

 

나라 위신도 있고 한데 좀 다르게 옷이며 가방이며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저는 왜 이런것까지 신경이 쓰일까요?

 

IP : 121.160.xxx.19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3.1.10 12:02 PM (211.201.xxx.173)

    생각보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 일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 2. sss
    '13.1.10 12:03 PM (58.226.xxx.146)

    저는 그런거 기억 못해요. 남이 뭘 입었던가, 머리를 어떻게 했던가.. 하는거요.
    님이 정 신경 쓰이신다면 스커프 정도만 바꿔 가보세요.
    그런데 어쩌면 2년동안 몸매 유지하고 살았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지 몰라요~

  • 3. ... 바로 알던데요
    '13.1.10 12:07 PM (14.34.xxx.157)

    바로 알아보던데요
    그 눈썰미들... 스카프랑.. 옷이라도 몇개 바꾸세요.

  • 4. 여자들
    '13.1.10 12:19 PM (116.32.xxx.211)

    여자들회의면 옷이라도 좀 바꾸세요 가서 내내 신경쓰이는 것보다 낫잖아요
    헤어스타일도 좀 그렇구요~~ ㅎ
    옛날에 그렇게 못한게 넘 후회돼요.. 돈도 많이 벌었는데 왠 궁상을 그렇게 떨었을까ㅠㅠ

  • 5. 한벌 장만
    '13.1.10 12:45 PM (211.63.xxx.199)

    직장인이신데 옷과 일종의 자기투자예요.
    2년에 한번이라면 새로 사세요~~

  • 6. 사진
    '13.1.10 12:47 PM (115.136.xxx.100)

    그걸 꼭 알아보고 한마디 하는 사람이 있어서리 ㅠㅠ
    어쨋든 한마디 들으면 기분 나쁘기도 하니
    변화가 있는 짐으로 싸세요

  • 7. ㅋㅋㅋㅋ
    '13.1.10 1:16 PM (121.100.xxx.136)

    오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는데 오년전 딱 한번입고 오랫만에 처음 입은건데 ,, 전 아무생각없었는데 먼저알아보고 그때 입었었던 옷이네. 그러네요. 생각보다 남들한테 관심많은 사람도 많더라구요. 티가나게 똑같다면 가방이라도 다른거 들고가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458 (급) 전세 계약 질문 할께요 6 전세 2013/01/15 1,140
207457 아까 호의에 대해 글 쓴 사람입니다 1 남편의 명언.. 2013/01/15 1,021
207456 초교+작은 공원 코너집 어때요? 5 번잡할까요?.. 2013/01/15 860
207455 같은 말 반복하시는 시어머니 어찌하시나요 13 2013/01/15 4,320
207454 클라우드 아틀라스 아직 여운이 맴도네요 12 더불어숲 2013/01/15 2,876
207453 한전민영화한다는 ᆢ 8 오00 2013/01/15 2,128
207452 안녕하세요. 보는데요 4 안녕 2013/01/15 1,418
207451 르꼬끄 초등가방 사주신 분 계실까요? 5 혹시 2013/01/15 3,166
207450 레미제라블, 뒷북후기 9 2013/01/14 1,537
207449 용돈을 얼마정도 줄까요? 3 얼마정도??.. 2013/01/14 950
207448 매일 돈을써요 ㅜㅜ 절약은 너무 먼길.... 24 매일매일.... 2013/01/14 11,219
207447 나이 35-6에 둘째 낳는거.... 24 둘째 2013/01/14 3,325
207446 매실 장아찌 어디서 사야할까요 어디서 2013/01/14 454
207445 잘 아는 사람의 거짓말... 9 이거슨무슨 2013/01/14 3,692
207444 짜기만하고 맛없는 김치,맛있는 만두로 환골탈태 될까요? 5 hhh 2013/01/14 1,504
207443 카톡 애니팡초대 안오게하는법아시나요? 1 ... 2013/01/14 1,202
207442 설 선물세트요~ 조언부탁드려요~ 2 선물 2013/01/14 830
207441 "남편한테 말해야 .."의 원글쓴이 입니다. 25 힘이듭니다 2013/01/14 5,031
207440 봉하마을 다녀왔어요(아직 안 가신 분들 위해서) 12 해리 2013/01/14 2,218
207439 오랜만에 권상우 보니까 천국의 계단 다시 보고싶어지네요 11 ㅇㅇ 2013/01/14 2,564
207438 야왕 별로인가요? 마의가 더 나으려나... 8 궁금 2013/01/14 2,240
207437 우도 땅콩 도넛 택배 되는곳 아시나요? 4 ㅍㅍ 2013/01/14 2,311
207436 작년에 연말정산 얼마나 받으셨어요? 1 연말정산 2013/01/14 1,124
207435 초3 아들의 어리광, 어디까지 받아줘야 할까요? 8 어리광 2013/01/14 1,539
207434 마이너스 통장 갚아줄까요? 9 원참 2013/01/14 1,6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