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치않게 2년전에도 겨울에 회의했었고 이번에도 겨울인데요.
짐 챙기다보니 옷이며 가방이 똑같아요.
여자들만 모이는 회의이고
나이가 좀 있다보니 2년마다 만나도 '확 늙었구나' '그대로구나' 뭐 이런걸
자주 느끼고 그렇지 않게 보이고 싶고 그래요.
나라 위신도 있고 한데 좀 다르게 옷이며 가방이며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저는 왜 이런것까지 신경이 쓰일까요?
우연치않게 2년전에도 겨울에 회의했었고 이번에도 겨울인데요.
짐 챙기다보니 옷이며 가방이 똑같아요.
여자들만 모이는 회의이고
나이가 좀 있다보니 2년마다 만나도 '확 늙었구나' '그대로구나' 뭐 이런걸
자주 느끼고 그렇지 않게 보이고 싶고 그래요.
나라 위신도 있고 한데 좀 다르게 옷이며 가방이며 가져가는게 나을까요?
저는 왜 이런것까지 신경이 쓰일까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다른 사람 일에 별로 관심이 없더라구요...
저는 그런거 기억 못해요. 남이 뭘 입었던가, 머리를 어떻게 했던가.. 하는거요.
님이 정 신경 쓰이신다면 스커프 정도만 바꿔 가보세요.
그런데 어쩌면 2년동안 몸매 유지하고 살았다고 부러워하는 사람도 있을지 몰라요~
바로 알아보던데요
그 눈썰미들... 스카프랑.. 옷이라도 몇개 바꾸세요.
여자들회의면 옷이라도 좀 바꾸세요 가서 내내 신경쓰이는 것보다 낫잖아요
헤어스타일도 좀 그렇구요~~ ㅎ
옛날에 그렇게 못한게 넘 후회돼요.. 돈도 많이 벌었는데 왠 궁상을 그렇게 떨었을까ㅠㅠ
직장인이신데 옷과 일종의 자기투자예요.
2년에 한번이라면 새로 사세요~~
그걸 꼭 알아보고 한마디 하는 사람이 있어서리 ㅠㅠ
어쨋든 한마디 들으면 기분 나쁘기도 하니
변화가 있는 짐으로 싸세요
오년만에 만난 친구가 있는데 오년전 딱 한번입고 오랫만에 처음 입은건데 ,, 전 아무생각없었는데 먼저알아보고 그때 입었었던 옷이네. 그러네요. 생각보다 남들한테 관심많은 사람도 많더라구요. 티가나게 똑같다면 가방이라도 다른거 들고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