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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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 동물농장 스퀼러의 '알바론'
1. 지나다가
'13.1.10 12:56 PM (121.88.xxx.74)오웰의 '동물농장'은 항구적 클래식이지만,
公이 오웰을 빌어 문장을 휘몰아치면, 내가 서있는 곳도 움찔하오......!!!! 실은 내가 서있는 곳이 어딘지 나도 모르겠쏘... 흐미~~~!!!
눈밝은(지혜의), 철학의 진보(? 탈근대)적 주체인 형이상학이 내려앉은 주체와, 내가 발을 담고 서있는 공간의 하나됨이 여차하면, 부지(알지 못할 곳)에서 뿌지직이요... .
글빨이란 여차하면, 선무당 사람 잡는 꼬락서니가 되니, 조심스럽기 한량없쏘... .
公은 너무 나무라지 마시오(짐짓, 자못...ㅎㅎ),
조은 시절, 公의 글빨도 모찌 않쏘...!!!
오웰을 빌어서 나무라면, 언 넘 살아날 넘 있껬쏘... 도망 갈 곳도 없는 매트릭스에서, 흑흑ㅠㅠㅠ??
종종봅쎄다. ...홍홍... .
지난 5년 3배나 인상된, 의료보험비 다섯달치 결제하러 가야하오... 미치가쏘...!!!!!2. 지나다가
'13.1.10 3:47 PM (121.88.xxx.21)세금 내고 왔쏘만,
公이,
물찬 제비처럼 허공을 한번 날아오르니, 페이지 뷰가 폭풍처럼 사납게도 몰아쳐서 넘어가는구랴... ㅎㅎㅎ. '폭풍의 언덕'이란 이런 것이 아니겠쏘...??? 요즘은 따로 문자(책)를 쳐다 볼 것도 없는 듯하오... 흐흐흠???
...어디서 떠내려 밀려오는지, 분별없는 쓰나미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네... .쯥.
기사 봤쏘?? 형늘근니(머릿 니) 사면기사..., 환장!!!!3. 깍뚜기
'13.1.11 12:31 AM (124.61.xxx.87)지나가다님, 쓸쓸한 글에 댓글을 ^^;
벤자민처럼 되지 않기 위해서 깨어있어야 할텐데 말이죠;;
저도 의료보험료가 많이 올라서 부담스럽습니다 ㅠ
그래도 사보험은 없어도 되는 상황이 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