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 20분쯤 사이렌 소리 요란한건 들었구요..
불 다 끄고 가전 다 껐거든요.. 냉장고 제외하고요.
잠시 있다가 제가 잠이 들었어요 11시좀 넘어서 한시간 졸아서 말이죠
전기 안나간 느낌이라서 여쭤봐요
안할거면 왜그리 요란을 떨었는지
덧글보고.
집 근처 관공서에서 포스터 볼떄는 자발적 훈련이라는 문구를 못봤거든요.
포스터에는 20분간 전기 나간다는 그런 식으로 봤기때문에 여쭤보는거랍니다.
10시 20분쯤 사이렌 소리 요란한건 들었구요..
불 다 끄고 가전 다 껐거든요.. 냉장고 제외하고요.
잠시 있다가 제가 잠이 들었어요 11시좀 넘어서 한시간 졸아서 말이죠
전기 안나간 느낌이라서 여쭤봐요
안할거면 왜그리 요란을 떨었는지
덧글보고.
집 근처 관공서에서 포스터 볼떄는 자발적 훈련이라는 문구를 못봤거든요.
포스터에는 20분간 전기 나간다는 그런 식으로 봤기때문에 여쭤보는거랍니다.
자발적으로 절전하자는 훈련이에요.
전기가 나가거나 그러는게 아니고요.
최소한의 전기만 사용하라는것이였죠.
저희집은 원래 최소한의 전기만 늘 사용하는 집이라 특별히 더 한건 없네요.
원래 그 시간이 청소할 시간이였는데 청소기 안쓰고 빗자루질 했어요 ^^..
강제가 아니였는데요
회사에서 근무중인데요. 훈련했습니다. 모두 off 했습니다. 난방 포함
안 합니다 가정용 누진세가 폐지된다면 모를까
이걸 빌미로 민영화나 안하면 다행이죠
이걸 온국민이 훈련해야 하는 건가요?
한전만 훈련하면 안되나요? 컴퓨터끄고 온풍기끄는 걸 왜 훈련해야한다는거냐구요.
훈련한다고 전기꺼져서 생기는 일들이 적응 가능한 일인가 싶어요.
여름에도 겨울에도 전기가 모자란다는게, 수급 조절 못한 탓은 안하고
국민보고 참으라니...
이 엄동설한에 온풍기까지 끄라는게 말이 됩니까?
30년전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