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혹시여자가 남자 수영복 입어도

도배해~ 조회수 : 3,589
작성일 : 2013-01-10 10:41:30

여행 한번 가려다 여기 게시판 도배 하겠네요.

음..몇개나 올리는지..죄송 ^^;;

어제 저녁에 검정색 랩스커트(반바지)

이게 66 이였나봐요. 예전에 입던거라. 배가 얼마나 볼록 나오는지 ㅠㅠ

앞에 랩으로 가려서 배는 글케 안 보여요.

근데 무쟈게 작은게 티가 나요 ㅠㅠ

아들한태 엄마 어떠냐 했더니 ㅠㅠ (예비초 5)

엄마..넙적다리가 이상하다고 ㅠㅠ

사람들이 다 처다 볼꺼라고 ㅠㅠ

엄마랑 나랑 키는 비슷한데 엄마 넙적 다리는 왜 그러냐고

수영복 입지말라네요.

그러면서 무슨 개그가 있나요? 옷 입는 개그??

개그 하냐고 ㅠㅠ 나쁜놈의시끼..

남자 수영복을 사서 통이랑 길이를 적당하게 줄여 입으면 어떨까요???

아..나도 세련되고 이쁘게 입고 싶네요.

래쉬가드에 이쁜 바지를 입을래도 여자 바지는 다 짧고 이놈의 배는 어쩔..

물속에서 나오면 축 저지는 그 후질그레한 옷은 싫고 그래서 수영복을 입어야겠고~

아~~ 괴롭다~.

IP : 218.146.xxx.21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즘
    '13.1.10 10:43 AM (58.231.xxx.80)

    이쁜거 많이 나와요 뚱뚱한 사람 배 다가리는 수영복도 나오고
    그냥 평상복 같은 수영복 많은데 한번 찾아보세요

  • 2. jjiing
    '13.1.10 10:47 AM (211.245.xxx.7)

    저도 남편꺼 입고 위엔 비키니 상의에 남방걸치니 넘 편하더라구요.
    울남편이 날씬이라서 그리 커보이지 않더라구요^^

  • 3. 좋겠다
    '13.1.10 10:47 AM (175.118.xxx.55)

    집에서 수영복입고 있으니 당연 몸매만 보이고요ᆞ바다에서 입으심 그리 신경안써요ᆞ제일 예쁘고 화려한거 사셔서 눈딱감고 입으세요

  • 4. 웨이크보드
    '13.1.10 11:05 AM (111.118.xxx.36)

    할 때 입는 무릎길이의 통넓은 5부나 6부바지요.
    그런 스타일로 입으세요.
    세련되고 이뻐보여요.
    저희 자매는 재수없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아무리 처먹어도 살이 ㅠㅠ 헐렁한 상의에 보드복을 해변패션으로~
    이 차림이 말라서 초라한 몸뚱아리 커버하는데에도 짱이지만 살집이 있는 분들 입으면 부티나고 세련돼 보여요.
    보잉스탈 선글라스도 좋고 해변이면 오버사이즈 선글라스로 매치해주시면 진짜 짱이에요.
    웨이크보드복은 원색이나 형광으로 화려할수록 이뻐요^^

  • 5. 웨이크보드
    '13.1.10 11:21 AM (218.146.xxx.217)

    저희 아들이 좀 그렇죠~ ㅋㅋ
    저도 이쁘게 화려한거 좋아해요~. 근데 ㅠㅠ

    저 웨이크도드님~. 찾아보니 딱 이쁘네요.
    근데 다 숏밖에 없어요.
    죄송하지만 링크좀 아시면 . 부탁드려요~.

    제 살좀 나눠 드릴수있는데~~

  • 6. 찾았어요~
    '13.1.10 11:36 AM (218.146.xxx.217)

    무릎길이 있네요.
    감사합니다..화려하고 이쁘네요.
    래쉬가드도 화려한거 사서 입고 갈래요 푸하하
    아들놈아..엄마 넙적다리 가려지는 수영복 찾았다..요놈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273 네이버 블러그 사진이 너무 늦게 올라가네요 1 클라라 2013/03/02 741
225272 자전적 소설을 써보려고 하는데요 5 4ever 2013/03/02 766
225271 어렸을때 읽은 책을 찾고싶어요.. 4 무지개1 2013/03/02 988
225270 21평 자가 vs 28평 전세 14 고민 2013/03/02 3,507
225269 전세계약자가 사망했을때.. 3 물개 2013/03/01 2,961
225268 화장대 1 가구 2013/03/01 642
225267 맞벌이 하시는 분들 남편한테 화 안 나세요? 18 화나요 2013/03/01 4,046
225266 전세금 돌려받을때, 집주인이 계약서를 달라고 하네요 6 ddd 2013/03/01 2,870
225265 살던집 만6년만에 7500을 올리시네요.. 10 전세보증금 2013/03/01 4,364
225264 자연스럽게 친구와 멀어지려하는데 씁슬해요 10 딸기요플레 2013/03/01 3,293
225263 변액연금질문요 4 단감 2013/03/01 924
225262 읽을 원전에 충실한 그리스로마신화 추천 좀 부탁드려요. 1 중학생일 2013/03/01 1,838
225261 미국에서 엄마약 사려고 하는데... 1 엄마를 위해.. 2013/03/01 639
225260 박시후 보며 든 여러가지 생각들 4 ... 2013/03/01 3,210
225259 서대전근처 어른들 모시고 식사할곳 조언 부탁드려요 2 서대전맛집 2013/03/01 1,692
225258 어머 차인표 신애라씨 딸들 너무 예쁘네요 6 ㅇㅇ 2013/03/01 8,712
225257 엄지발톱 가운데가 움푹 들어갔어요 2 점점 2013/03/01 3,472
225256 여주 아울렛 지금 겨울옷..구입가능한가요? 3 여주프리미엄.. 2013/03/01 1,756
225255 헹주 깨끗하게 삶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주부 2013/03/01 3,001
225254 50대 실손보험 들기 어렵나요? 7 ,,,, 2013/03/01 1,917
225253 독일에서 사올 수 있는 선물 뭐가 좋을까요 15 문의 2013/03/01 6,821
225252 손이 건조해요.. 손 끝이 .. 다 건조.. 휴. 10 손 건조 2013/03/01 4,122
225251 음치라 2차로 가는 노래방 너무 힘들어요 4 노래 2013/03/01 1,408
225250 6학년 딸 키플링 사주려는데 원래 이렇게 비싼가요? 9 백화점 2013/03/01 3,084
225249 영어와 일본어가 가능 2 직업을 원합.. 2013/03/01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