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부진남편..

.. 조회수 : 36,979
작성일 : 2013-01-10 10:15:39

고현정은 탑스타엿음에도 불구하고 집안에서 그렇게 홀대를 받앗다는데..이부진 남편은 지극히 평범한 사람이라는데도  홀대안받는가봐요. 

결혼과정도 그렇고,여태 아무탈없이 잘사는거 보니 이부진이 사업도 남편도 똑부러지게 잘챙기고 하나봐요.

아버지 한테도 가장 신뢰받고 있다던데...

베스트글에 이건희 손녀글 보니 문득 궁금하네요

IP : 219.249.xxx.19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0 10:29 AM (180.229.xxx.104)

    재벌뿐 아니라 평범한 가정들에서도 저런 현상은 있는듯해요
    며느리가 아들보다 부족하다 싶으면 함부로 대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요
    근데 사위는 딸보다 부족해도 대접잘해주죠.
    많이 없어졌지만 그래도 성차별은 여전히 있는가봐요ㅠㅠ

  • 2. 내친구가
    '13.1.10 10:32 AM (14.52.xxx.243)

    자기동네 복덕방집 아들이라던데
    어느날 갑자기 결혼을 앞두고 복덕방 아저씨가 중소기업사장으로 뿅 변신해서
    놀랐다던데

  • 3. ..
    '13.1.10 10:37 AM (121.88.xxx.168)

    선배가 대기업 사위인데..손주는 주식이든 유산이든 물려줘도 사위한테는 기업임원자리는 줘도 주식 유산 잘 안주나봐요. 가족회의도 열외..그집 귀신은 될지언정 그집 식구는 안되는 듯해서 얼굴이 어둡더라구요. 삼숑가는 모르지만 부자들이 대개 그런듯..

  • 4. 다른 사위들 보다
    '13.1.10 10:38 AM (58.231.xxx.80)

    진급이 안되고 있었잖아요
    다른 사위들 다 한자리 차지 하고 있었는데
    계속 진급 누락되다가 신문에 올해는 진급 할수 있나 하고 기사 나올정도였는데
    작년인가 진급 겨우 한것 같던데요
    그것도 다른 사위보다 낮은 직위로

  • 5.
    '13.1.10 10:45 AM (183.102.xxx.44)

    이부진이 성격도 세고 욕심도 많을거같은데 남편은 정말 그런거 안따지고 사랑했나봐요
    그자리면 거의 정략결혼할텐데 평범한남자랑 결혼하고 지금도 사이가 좋다들었거든요

  • 6. --
    '13.1.10 10:55 AM (1.246.xxx.248)

    각오하고 결혼한듯 한데요 뭐..요즘 얼굴이 어두워서....

  • 7.
    '13.1.10 11:08 AM (39.121.xxx.247)

    당연한 이야길..그래도..삼성가니 자기 자식은 손자니 유산 있잖아요.
    어제도 나왔잖아요.부자들 이래서 아들 한다고...

  • 8. ㅡㅡ
    '13.1.10 12:09 PM (220.85.xxx.157)

    사위한테 재산줬다가 딴여자 생기믄 안되니깐

    며느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어쨌든 정말 사랑해서 결혼했나뵈요

    부자도 어느 정도라야지 삼성가는 정말정말 부ㅜ담스러울텐데

  • 9. ..
    '13.1.10 5:49 PM (116.38.xxx.91)

    야심이 대단해서라는 말도 있던데요. 재벌가남자 만나서 누구네 며느리되기 싫어했다고....

  • 10. 근데요
    '13.1.10 7:57 PM (121.144.xxx.239)

    그게 현명한거 아닌가 싶네요.
    예전에야 재벌끼리 결혼하고 그런게 대세였는데,
    지금시절이야, 편하게 사는게 장땡이지,
    실속파인거 같아요.
    물론, 뭐 실속따져서 결혼한것 같진 않고
    나름 순정파인것 같은데 결과가 좋은 케이스같다고 할까ㅋ

    일단 남편이 대놓고 무시한다거나 바람피우진 않을것 같고
    상황적으로 보면, 남편이 가정적일것 같은데;;

  • 11. ....
    '13.1.10 8:37 PM (112.155.xxx.72)

    고현정은 정용진이 하두 바람 피우니까
    맞바람 피우다가 이혼 당한 케이스이고
    이부진은 이부진이 바람 안 피우니까
    (아무래도 여자는 그런 성향이 적으므로)
    남편도 잘 참고 사는 거겠죠.

  • 12. 그건
    '13.1.10 9:40 PM (112.214.xxx.184)

    상대배우자 책임(?)이 큰 거 아닐까요?
    집안에서 반대하고 밉상이라도 상대배우자가
    강력하게 방패막이 돼주고 했다면
    함부로 못 했을 테지요.
    고현정씨 같은 여자입장에서 안 됐어요.
    어쨋든 남편사랑 하나가지고 결혼했는 데
    그 사랑마저 얼마 안 돼 식어버리면 기댈 곳이 어디 있었을까요?

  • 13. 도대체
    '13.1.10 9:52 PM (203.142.xxx.49)

    고현정은 바람핀 정황이 딱 걸려서 이혼한 거죠.
    포르셰 사건 터지고나서 얼마 안 가 이혼했으니.
    이런 사건 터지면 이혼 안 하는 게 더 이상한 거죠.
    뭐 여기서는 포르셰 사건이 조작됐다고 음모론 꾸미는 사람들도 있지만.;;

  • 14. 나순
    '13.1.10 10:14 PM (119.82.xxx.247)

    이런 알짜정보들이...ㅋㅋ

  • 15. ..
    '13.1.10 10:31 PM (120.146.xxx.188)

    사랑해서 결혼한것 맞아요.. 아마도 그때는 멀 잘 몰랐겠지요 ㅎㅎ 이런 저런 사정이 많지만 그래도 사랑했던 사람이니깐 그걸로 사는거 같아요 결혼생활은 평범한 사람들이랑 비슷한것 같고.. 이부진의 젤로 부러운 점은 쇼핑할때 가격을 안보고 산다는거 그정도가 아닐까요 ㅎㅎ

  • 16. 패랭이꽃
    '13.1.10 10:46 PM (201.253.xxx.183)

    고현정이 정말 바람 피웠나요?
    윗분들은 보지도 않고 어떻게 그렇게 확신할 수 있나요?

  • 17. 미래
    '13.1.11 12:59 AM (1.247.xxx.78)

    흠/
    잘모르시나 본데 이부진은 평범한 회사원과 연예결혼했어요. 반대를 무릎쓰고요.

    야심이있어서 일부러 평범한남자를 골랐다는 추측도 있지만요

  • 18. --
    '13.1.11 4:45 AM (188.99.xxx.172)

    사위한테 재산줬다가 딴여자 생기믄 안되니깐
    22

    나라도 사위한테 돈 덥석 주진 않겠어요.

  • 19. 흠님
    '13.1.11 8:15 AM (125.142.xxx.118)

    경호원? 단대 체대요? 나참... 뭘 아신다는 건지... 드라마 쓰시나...
    단대 천안 캠퍼스 전자공학과인지 전자계산과인지 나와서 삼성 다닐 때 이건희집 보안시스템 설치건으로 드나들다가 사귀게 된거에요. 근무하던 삼성계열사가 그런 보안 시스템 하는 곳이라... 무슨 봉사활동에서 만났다 그런 건 언플이고...
    결혼 후 일본을 거처 미국에서 유학함.

  • 20. 아름드리어깨
    '13.1.11 10:45 AM (203.226.xxx.58) - 삭제된댓글

    경호원아니에요 단대 전자계산나왔구 삼성sds출신이에요 이회장도 반대했지만 홍라희씨가 엄청 반대했었구요 반대가 없었다는 말은 뭥미 ?이부진씨가 원래 고집에 세고 어릴때 많이 아팠기 때문에 잘못될까 결국 허락해준거에요

  • 21. 아름드리어깨
    '13.1.11 10:48 AM (203.226.xxx.58)

    글구 사위분은 능력은 있는지 없는지 모르겠지만 예전이니 지금이나 사람 좋고 괜찮다고 평이 많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839 전주 간다고 쓴사람인데 질문하나.. 8 전주 2013/01/10 1,456
205838 티비신청 질문이요~~ 1 .... 2013/01/10 435
205837 남부지법 근처 변호사 사무실 추천해주실분 계실까요? 2 ... 2013/01/10 935
205836 태국 파타야 쇼핑할 곳 좀 알려주세요~^^ 3 해지온 2013/01/10 2,071
205835 낚시성 제목을 가장많이 쓰는 찌라시 신문들 순위를 보여줍니다. 2 우리는 2013/01/10 979
205834 전자파를 실감했네요. 전자파 안나오는 매트가 있긴할까요? 10 전자파 2013/01/10 4,242
205833 남동생 결혼식 축의금 14 rosebu.. 2013/01/10 7,847
205832 자몽 활용법 좀 알려주세요~~ 3 현우최고 2013/01/10 1,722
205831 인간관계관련 찜찜함.. 치사한 감정이 드는건 어쩔수 없네요.. 7 .. 2013/01/10 2,919
205830 침입덧 해보신 분 계신가요? 계속 먹어대요. ㅜㅜ 2 남산위의 저.. 2013/01/10 2,071
205829 수화물 1 유럽여행 2013/01/10 464
205828 해피21 오만원 이 생겼어요. 엄마, 두 .. 2013/01/10 399
205827 오래된 아파트 혹시 녹물이 나오나요? 6 분당쪽 2013/01/10 2,282
205826 위암초기.. 복강경 시술 개복 수술 선택하라는데요 7 ㄹㅇ 2013/01/10 4,067
205825 혹시 보일러가 고장나면, 쓴거보다 가스비가 많이 나오기도하나요?.. 7 아닐꺼야 2013/01/10 1,321
205824 교과서에 '안철수' 2013년에도 실린다…교과부·교육과정평가원 .. 1 세우실 2013/01/10 730
205823 그림 잘 그리는 딸아이 진로 32 조언 부탁 2013/01/10 4,701
205822 아이허브에서 파는 천연 세제 말인데요. 5 화초엄니 2013/01/10 5,400
205821 케빈클라인이 나온 바람둥이 길들이기 라는 영화 보신분 계신가요?.. 애엄마 2013/01/10 668
205820 보이스피싱 죽는줄 알았어요 16 멘붕 2013/01/10 4,273
205819 마른 시래기 한번에 삶아서 냉동 보관해도 되나요? 1 시래기 2013/01/10 1,117
205818 딸애가 미서부를 다녀오는데요? 5 중2맘 2013/01/10 1,271
205817 외환 크로스마일,혜담 카드 어떤 카드가 더 좋나요? 2 궁금 2013/01/10 1,694
205816 친정아버지 칠순이예요. 5 친정아버지 2013/01/10 1,511
205815 겨울만되면 이렇게 추울때 애들 엎고 피난갔던 어르신들 7 겨울 2013/01/10 2,0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