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13.1.10 7:06 AM
(182.208.xxx.100)
아,,,,,,,그런 엄마들이 있어요?? 얼마나,,이쁠때인대,,,,,
2. 다른 집 사정은
'13.1.10 7:10 AM
(99.226.xxx.5)
겉으로 봐서는 모르는 일이구요.
일단 시스템이 생겨난 뒤의 자격요견은 무의미합니다.
그래서 제도 하나가 생겨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과 숙고된 토론이 필요한거죠.
동네아짐들과 만난 어린 아이 엄마도 앞으로의 진로를 위해 고민하고 있을 수 있겠죠.
3. 제 주변에도
'13.1.10 7:13 AM
(119.67.xxx.168)
그런 엄마들 2명 있네요. 그냥 편할려고 어린이집에 맡깁니다.
4. 올해부터는
'13.1.10 7:21 AM
(14.53.xxx.173)
집에 데리고 있어도 양육비 준다잖아요 고등학 교 무상교육부터 해주지. . .
5. 음
'13.1.10 7:26 AM
(58.121.xxx.138)
저 아는분은 이때가 너무이쁘다고 기관안보내고 데리고있더라구요 세돌전인데 ...
어제 젊은엄마들 나와서 가정 양육비로주는 십만원으론 기저귀도 못산다나? 어이없었음...
6. 흠
'13.1.10 7:39 AM
(14.52.xxx.135)
무상급식은 그리 아까워 하더니 무상보육은 비용이 더 들지 않나요?
무상보육보다는 양육수당이 합당하고 국공립어린이집을 늘리고 기존 어린이집 수준을 높이고 관리를 강화해 나가면
여성들의 사회진출이 더 편해 질거라고 생각해요
전업이냐 취업이냐 선택권이 있어야지 보육이 걱정되서 포기하는 여성인력이 많아서 사회적 손실이 큰것 같아요
7. 어휴
'13.1.10 8:03 AM
(59.10.xxx.139)
내 아이나 잘키우면 되는거죠
남의일에 신경끕시다
8. 위에 어휴
'13.1.10 8:15 AM
(203.226.xxx.132)
어찌 남일이요? 저런 여편네들땜에 정작 꼭 맡겨야되는 맞벌이 부부가 애를 못맡기는데.
9. ...
'13.1.10 8:44 AM
(14.32.xxx.64)
계층간 개인상황상 무상보육에따른 이견은 있겠지만 거시적으로보면 무상보육방향이 맞다고봐요. 제 애 6개월때도 잠깐안심하고맡기고 병원한번 다녀왔음좋겠다싶을때 있었어요. 육아적성에 안맞는데 무조건끼고있어서 우울증걸린엄마보는것보담 안전한 보육시설 이용하면서 사회생활하는것도 나쁘지않다고봐요.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우리나라가 애 집에서 오래 키우는게 문화인데 실제로 외국에서는 일찍이 국가교육시설에 보내요. 집에서 엄마가 애한테 무얼 얼마나 해줄수있느냐 하면서.. 이스라엘에선 세돌까지 애가 집에만있으면 국가가 개입한다죠. 그 엄마가 애 보내놓고 쇼핑하고 점심먹는건 그동안 힘들었던 본인에대한 보상이라고봐요
참 뭐랄까 원글님 못된 동네아줌마가 뒷담화하는것같아요. 그 집 엄마 애 보내고 취업준비하는지 아파서 치료받아야하는지 그런속사정있음 어쩌실려그래요.
10. ..ㅇ
'13.1.10 8:57 AM
(203.226.xxx.188)
원래 어떠한 상황이나 이상한 사람 있기마련이고(그런 사람이 다수는 아니잖아요)
나중에 일할 수도 있고,,,전 아이 다 키웠고 낳을 일도 없는 사람이지만
보편적 복지는 찬성이예요
11. 토코토코
'13.1.10 9:01 AM
(119.69.xxx.22)
집안에 일이있어서 단기로 맡기거나 하루정도 맡길 수 있음 좋겠어요....
신원 확인 다 하고요..
그치만 돌도 안된 아이 직장 안다니면서 맡기는건 반대해요.
다른 나라는 어떤지 모르겠는데 프랑스 파리는 전업 주부가 전일제로 아이 맡기는거 (돌다 안된 아이) 진짜 힘들고 거의 불가능이예요.
애기한테 좋을리가 없잖아요.
차라리 돌보미 바우처를 주던가, 한달에 몇일, 몇시간 맡길 수 있는 바우처를 주면 좋겠어요.
애는 왜 낳았는지, 오지랖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누가 봐도 잘못된건 고쳐야죠.
우리나라같은 경우는 맞벌이 주부는 정말로 아이 맡기기도 힘들어요.
원에서도 전업주부 아이를 더 선호해서요..
12. 토코토코님
'13.1.10 9:15 AM
(14.50.xxx.131)
아이돌보미라고 검색해 보세요.
시청에서 모집하고 교육받고
이용자 가정에게 연계해주는거예요.
최소 이용 시간 2시간
토코토코님이 원하는 서비스입니다.
13. 진주목걸이
'13.1.10 9:40 AM
(115.139.xxx.159)
답글달려고 로긴해요 전 아기낳기전주터 중증목디스크로 약을먹었고 아기낳고나서 임신당뇨가 당뇨로 되버리고 디스크는 더욱악화됐어요 전14개월지나서 보냈는데 지금의무상보육이아니였음 어쩔뻔했나싶어요.. 돈은없으니 아마도 데리고있으면서 몸의통증과당뇨의심리적압박에 아이한테 온갖짜증과 화풀이를 해댔겠죠.. 아이는 어린이집에서 너무냐무즐거운생활을하고있어요 선생님들이 매일 사진을 카페에올려주시는데 아주함박웃음지으면서 다양한 신체활동 두뇌에자극을주는 감각활동등.. 그리고 저누낮에 휴식을ㅊ
14. 진주목걸이
'13.1.10 9:43 AM
(115.139.xxx.159)
저는 낮에 집안일하며 휴식도취하고 아이가 하원하고 집에오면 붙잡고놔주지않아요 얼굴부비고 몸으로 노느라..
이런경우 아이가 집에있는것과 시설에가있는거슈어느쪽이 더좋을까요. 엄마.아이모두에게 윈윈이겠죠. 근데ㅜ중요한거누무상보육안됨 전 아마 항상끼고있었울꺼에요 아픈몸으로.. 돈이없우니까.. 이런저런경우도있다고생각해주세요.
15. ..........
'13.1.10 10:46 AM
(118.219.xxx.196)
그냥 편하려고 보내는 사람도 있지만 관절염이 잇다거나 디스크가 있다던가 다른지병이 있어 보내는 사람도 있을거예요
16. 훔
'13.1.10 11:00 AM
(221.140.xxx.12)
우울증 있거나 지병이 있거나 뭐 기타 등등등... 어느 집 대문 열고 들어가도 사정이 다 제각각이라잖아요.
여기도 산후우울증이나 육아우울증 있다 하면 기관 도움 받으라는 조언이 대부분이고요.
남의 집에 관여 말라는 게 딴뜻이 아니라 남의 집 일을 속속들이 잘 알 수 없으니 겉만 보고 판단하는 걸 경계해야 한다 그 소리죠 뭐.
아울러 전업은 좀 편하면 안 되나요? 전업은 반드시 애랑 끼고 뒹굴고 하는 게 의무인 양 하는 것도 시대적 공간적 한계를 띤 편견일 수도요.
17. ....
'13.1.10 3:39 PM
(109.63.xxx.42)
워낙에 힘드니깐...... 몇시간 맡기면 좋죠 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