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 맘맞는 사람이 없으면

아픔 조회수 : 907
작성일 : 2013-01-10 00:51:28

그뿐 아니라

비아냥거리고 까기만하고

물어봐도 대답도 안해주고......

보통 분위기가 그러는데요ㅠㅠㅠㅠㅠㅠㅠ

 

참 슬프고 허망하고 그러네요

나한테 머가 있었나 싶은게

그래도 가족이라고 심적으로 아직까지 붙잡고 싶었나 싶은게

내가 천하 바보처럼 느껴지고요

저같은 사람 있나요??

 

 

 

IP : 123.143.xxx.16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아드릴게요.
    '13.1.10 2:33 AM (111.118.xxx.36)

    제가 다정한 성격이 못 돼서 자라면서 바로 밑에 동생이 상처를 많이 받았나 보더라구요.
    최근에 알게 됐어요.
    거죽만 여자라..말도 툭툭하고..참 못 됐어요 저.
    미안해요. 님같이 여린 분들에게 의도하지않게 상처를 입히고 사는 족속으로서 사과 드릴게요.
    동생의 상처를 들여다볼 기회가 있었는데...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어디 동생뿐이었겠어요? 알게 모르게 상처를 많이 주는 스타일들이 있어요 저처럼..제 사과로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 2. 윗님~
    '13.1.10 2:45 AM (123.143.xxx.166)

    감사합니다. 따뜻한 분이시군요!!!
    눈물나게 고맙습니다. 좋은 일 많이 생기시길 빌어요!!!!!

  • 3. 다독다독~~
    '13.1.10 11:42 AM (111.118.xxx.36)

    날씨 추워요. 감기 안 걸리게..^^

  • 4. ...
    '13.1.10 12:13 PM (39.116.xxx.108)

    알게 모르게 님처럼 가족에게 당하고 사는 사람들 있어요
    전생이 있나 몰라도 전생의 업인가 여기지만
    어차피 어떤 인연으로 이어졌지만
    가족이란 이름에 연연하지 마세요
    가족보다 차라리 남이 나은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마음 추스리고 자신의 인생을 즐겁게 사실 생각하세요

  • 5. 점셋님
    '13.1.10 6:19 PM (123.143.xxx.166)

    너무 고통스러워서 말로 다 못하겠어요
    달라도 너무 다르고 제 생각에 염치도 너무 없고.........
    죽도록 아파서 누워있다 다시 일어났어요
    다시 살고 싶어요 고통스럽지 않게
    아니 이제는 치이지 않게요
    힘을 내 볼게요!
    감사합니다.~~ 복받으셔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2058 시부모님과 잘못 끼워진 첫단추. 다른 분들은 이러지 않으셨으면 .. 29 ㄱㄴㄷㄹ 2013/01/29 12,480
212057 머리털나고 첨으로 홈페이지 만들었어요.. 더듬이 2013/01/29 454
212056 좋은아침!!! 잠과 배우자의 관계. 잠을 잘자야 한다네요. 잘.. 2 잔잔한4월에.. 2013/01/29 2,179
212055 당근 5kg에 12500원이면 괜찮나요? 2 ,, 2013/01/29 824
212054 다이어트때문이 출근길 걷기를 하려는데 5 걱정있어요 2013/01/29 1,594
212053 바람난 남편과 상대녀 뒷 조사 해보신 분 정보 공유 원합니다 7 약혼녀 2013/01/29 5,732
212052 우리나라 최고 피부과전문의 아시는분 급하게 도움좀 ㅠㅠㅠㅠ 3 힘들어요 2013/01/29 1,846
212051 삼성전자, 불산누출로 1명 사망 4 뉴스클리핑 2013/01/29 1,254
212050 "美, 군정 당시 이미 김일성 가짜로 판단" 6 통일 2013/01/29 1,503
212049 차기정부는 반드시 인터넷좌경싸이트 척결에 힘쓰도록 할것 8 26년 2013/01/29 1,153
212048 큰딸에게 모질게 대해놓구 후회하는 반복되는 일상 ㅠㅠㅠ 13 딸아이 2013/01/29 3,974
212047 야밤에 프리댄서님 블로그를 애타게 찾습니다. 코코 2013/01/29 616
212046 중학 교과서 어디서 사나요? 1 yj66 2013/01/29 1,199
212045 지역난방 쓰시는 분들 난방 2013/01/29 798
212044 지질학과,,,통계학과....질문이 쫌 글치요?본문이 안써져요.... 7 ㅇㅇ 2013/01/29 1,298
212043 신발꿈.. 한짝 잃어버리는 꿈을 꿨어요 2 저도 2013/01/29 2,329
212042 걱정스러 잠이 오질 않아요 7 ㅠㅠ 2013/01/29 1,925
212041 알뜰한 식단 공개할께요...ㅎㅎㅎ 105 궁상각치우 2013/01/29 23,687
212040 중국산 당근 무서워요 16 Ashley.. 2013/01/29 7,226
212039 임신중 실내자전거타기해도 될까요 4 ·· 2013/01/29 4,609
212038 A,B 형 혈액형 상극인 듯 35 ㅇㄱ 2013/01/29 6,026
212037 배에서 꾸르륵 소리 2 식사 2013/01/29 3,118
212036 손으로 자를수 있는 박스?테이프 편하네요. 3 ,,, 2013/01/29 1,627
212035 간첩신고 포상금이 5억으로 올랐다네요. 37 멸공 2013/01/29 4,047
212034 늦은밤 가출했어요 4 50이네 2013/01/29 1,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