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추위에 속초가요~ 저 뭐하구 놀아요~?

속초 조회수 : 2,301
작성일 : 2013-01-09 23:58:25

대학다니는 두딸과 함께 네식구가 가는데

 

먹거리는 지금 82에서 열씸히 찾는 중이예요.

 

근데 이추위에 뭐하구 놀면 좋을까요?

IP : 14.50.xxx.1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온천
    '13.1.10 12:01 AM (119.149.xxx.188)

    무슨 온천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속초에 유명한 온천이 있어요.
    거기서 온천하시고 (노천온천있음돠) 나와서 바도 그 동네 뜨끈한 초당두부 드시고 오세요.

  • 2. 속초
    '13.1.10 12:07 AM (14.50.xxx.17)

    아아~~
    온천 이름이요~~~
    수영복 가져가나요?

  • 3. 온천..
    '13.1.10 12:18 AM (183.102.xxx.197)

    척산온천 말씀하시는 듯..
    설악산 올라가는길에 있었어요.

  • 4. 속초
    '13.1.10 12:28 AM (14.50.xxx.17)

    감사~~^^

  • 5. 속초
    '13.1.10 12:28 AM (14.50.xxx.17)

    또 의견 있으신분~~~~?

  • 6. 온천
    '13.1.10 12:30 AM (119.149.xxx.188)

    수영복이 필요없는 그냥 목욕탕입니다.
    목욕탕과 연결된 노천탕인데 아침9시부터 열었답니다.
    전 동료들보다 탕에서 빨리 나와서 못 가봤는데 갔다 나온 동료들은 노천온천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군요. 흑..왜 혼자 빨리 나왔을까나.............

  • 7. ㅇㅇ
    '13.1.10 12:30 AM (180.68.xxx.122)

    전 권금정이었나 케이블카 탔는데 좋더라구요 지금 눈있으면 더 장관일듯 하고 어딘지 등대 박물관이었나 그런데 있거든요 거기도 가고 그 옆에 무슨 정자도 가고 .
    먹거리는 이모네 생선찜하고 중앙시장 북청 닭강정이요 .속초는 그냥 먹으러 가요 ㅋㅋ

  • 8. 착한냉면
    '13.1.10 12:31 AM (119.149.xxx.188)

    착한식당에 나온 착한냉면집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 먹고 온게 제일 아쉬웠어요. ^^

  • 9. 어제그제
    '13.1.10 12:34 AM (125.141.xxx.108)

    속초다녔왔어요,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요. 속초시장들러 씨앗호떡(엄청줄이 깁니다)과 만석닭강정사고 인근항구(대포항인가 동명항인가 정확하지 않음)에서 털게와 회샀어요. 한화쏘라노에서 묵었던지라 거기의 설악워터피아에서 사우나하고 아침에 바로 옆 대조왕촬영지 구경하고 설악산들러 케이블카타고 올라갔다 바로 내려왔답니다. 엄청 미끄럽더라구요. 대충 적어봤어요.아 그리고 봉포머구리집에서 성게비빔밥하고 성게물회도 먹었군요.반찬은 별로였지만 물회는 강추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 10. 어제그제
    '13.1.10 12:35 AM (125.141.xxx.108)

    설악워터피아는 여러 놀이시설이 있어 얘들이 좋아할거예요. 당연 수영복 필수구요.

  • 11. ㅇㅇ님
    '13.1.10 12:43 AM (183.102.xxx.197)

    권금정 아니고 권금성..
    설악산 올라가는 케이블카구요.
    등대전망대.. 동명항에 있으니 회드시고 올라가보시면 좋을듯
    참고로 동명항이 예전에는 회값이 저렴하였으나 요즘은 대명항만킁 떠서
    예전처럼 회값도 그닥 싸지는 않고 무엇보다 손으로 썬 회가 없고
    죄다 기계로 썬 회라 회맛도 예전만은 못해요.
    등대전망대 내려와서 가보셨다는 옆의 정자는 영금정

    ㅇㅇ님 죄송해요.
    다 가본곳인데 설명이 부족하신듯해서 한마디 보탭니다.

  • 12. 유지니맘
    '13.1.10 12:45 AM (61.77.xxx.105)

    저도 저번주 속초에 ..
    저흰 도착하면서 숙소 들어가기전에 봉포 머구리집 (검색하고 첨 갔음 ) 물회 먹었구요 .
    성게 미역국은 제 입맛엔 안맞았어요 .
    오징어 순대는 인원에 비해 조금 시켜서 .. 하나 시켰구요 .
    그냥 저냥 .
    숙소가는길 등대 박물관 .. (한번은 가볼만한 .. 올라가서 바다 보는거에요 ) 입장료 없음
    그냥 계단으로 쭉 올라가는 ..

    속초 중앙시장가서 닭강정들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전 치킨집얼마전 그만둬서 안먹고 패스)
    반건조 생선 조금 사고 (집에 가져옴 )

    아바이마을인가 갯배 타고 ( 별거 없이 그냥 왕복 400원이라 .. 짧은 거리 ) 보여줄 조카가 있어서
    생선구이는 안가고 다시 타고 나옴 . (생선구이 냉동이라고 .. 해서 별로 ㅠ)

    저희는 조그만 항구 외옹치항 가요 . (자매집 송광수산 ? 송강수산 ) 그집단골 십여년 ..
    매운탕이 맛있어요 . 스끼다시? 는 없어요
    만약 그집 가시게 되면 저번주 온 분당 유지니 맘 ㅎㅎ 말씀하셔요 .
    대포항은 넘 비싸서
    동명항도 괜찮구요 ..

    설악산 가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쫌 비싼듯 )

    이모네 생선찜도 맛있다는데 조카랑 애들이 있어서 패스

    두루두루 돌아다니다가
    올라오는 길에 춘천 들려서 닭갈비 .. 먹고 왔어요
    계속 먹기만 ....

    즐거운 여행 되셔요 ~~

  • 13. 속초
    '13.1.10 12:46 AM (14.50.xxx.17)

    여러분 말씀이 속초는 역시 먹는게 최고인 곳인듯 하네요~
    감사 합니다~

  • 14. ㅇㅇ
    '13.1.10 1:31 AM (180.68.xxx.122)

    아니에요 권금성 ㅎ
    가도 뛰어 댕기느라 바쁜 둘째 잃어버릴까봐 쫒아 다녀서 이름도 모르고 다녔어요 .식당 이름만 알고 ㅡㅡ
    덕분에 외워 가요
    그리고 섭국도 맛있어요 ...섭죽도 맛있고

  • 15. 권금성은 꼭!!!!
    '13.1.10 2:55 AM (175.196.xxx.85)

    케이블카 타니 가기 쉽고
    정상서 보는 설악장관에 동해 속초가 한눈에 들어오니.
    눈 쌓여 풍광도 멋질거여요
    시간 되면 구룡폭포(?) 구간 왕복 2시간여 트레킹도 강추!!
    아이젠은 가다 보면 식당에서 나눠줘요.
    내려오실 때 가볍게 동동주 한잔 하시면 크아~~~

  • 16. ..
    '13.1.10 10:35 AM (61.78.xxx.33)

    인제쪽에 송희식당(북어전문식당) 괜찮던대요? 인당 12000원 정식시키니, 기본찬 12가지랑 북어양념구이...
    그리고 북어국이 계속 리필되는데... 국물이 쌀뜨물처럼 뽀얗 맛나서 국만 3그릇 먹었어요 ㅎㅎ
    대명콘도에서 좀더 올라가니, 화암사라는 절도 있는데, 절앞에 무지 큰 바위가 있던데 볼만했어요..
    이 바위는 대명콘도쪽에서도 보이긴 해요~

  • 17. 가로수
    '13.1.10 10:35 AM (221.148.xxx.199)

    전 이모네 생선찜 먹으러 가다가 현지분이 추천해주셔서 가게된 속초생대구집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재료질이 너무 좋았고 음식맛이 정말 수준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고 싶더군요

  • 18. 여행 참고글
    '13.1.11 7:00 PM (1.251.xxx.86)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127 주변에사람이많은사람들특징이뭔가요? 7 비닐봉다리 2013/02/14 6,215
219126 남대문시장에서 세련된 옷 사려면? 4 질문 2013/02/14 4,251
219125 조인성씨 정말 잘생겼네요. 8 한마디 2013/02/14 2,098
219124 이젠 벗어나고 싶다 9 벗어나고 싶.. 2013/02/14 2,332
219123 올해 입학하는데 대학 선택이 고민이에요..조언 부탁드려요. 11 어디 2013/02/14 2,675
219122 아들 중학교 입학 가방요... 3 ... 2013/02/14 1,742
219121 제주도 관광지의 숙식제공일자리??? 어떤가요? 2013/02/14 5,079
219120 택배기사님께 야밤에 문자왔어요 9 밤톨 2013/02/14 3,800
219119 재수하면 점수 오르나요? 11 요즘 입시 2013/02/14 2,387
219118 아파트 증여 받아야 할까요? 5 네라 2013/02/14 2,359
219117 오래된 미래, 전통육아의 비밀 3 단동십훈 2013/02/14 1,980
219116 카카오 스토리 1 ~~ 2013/02/13 2,146
219115 베이킹에서 레몬즙대신 레이지레몬쥬스 넣어도 될까요? 1 뽕뽕이 2013/02/13 1,826
219114 친근가 유방검사했는데 악성이래요.ㅜㅜ 4 라엘 2013/02/13 2,994
219113 잡혀서 행복한 도둑~ 1 ㅋㅋㅋㅋ 2013/02/13 1,476
219112 치매 얘기가 요즘 많아서요. 건망증과 치매 ... 2013/02/13 920
219111 그래도 82cook은 참 좋은분들 많습니다. 22 2013/02/13 2,659
219110 블로그에서파는 외국화장품 .믿고사도될까요? 4 o 2013/02/13 1,419
219109 딸내미가 스맛폰 잃어버렸데요 ㅋㅋㅋ 15 야홋 2013/02/13 2,628
219108 기저귀가방으로 버버리 버클레이 ...쇼퍼백을 살까 하는데 어떤가.. 11 버버리 2013/02/13 10,352
219107 한 매장에서 옷 얼마까지 질러보셧어요? 8 쇼핑 2013/02/13 2,247
219106 경력 증명서를 써주지 않겠다는 상사..이거 어디에 말해야 될까요.. 5 ??? 2013/02/13 2,212
219105 그겨울 옥의 티 3 냥냥 2013/02/13 3,021
219104 종업식때 선생님께 드릴 카드.. 4 난감 2013/02/13 1,171
219103 그 겨울, 꼭 캐릭터 설정이 극단적이여야하나? 25 아쉽구나 2013/02/13 5,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