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다니는 두딸과 함께 네식구가 가는데
먹거리는 지금 82에서 열씸히 찾는 중이예요.
근데 이추위에 뭐하구 놀면 좋을까요?
대학다니는 두딸과 함께 네식구가 가는데
먹거리는 지금 82에서 열씸히 찾는 중이예요.
근데 이추위에 뭐하구 놀면 좋을까요?
무슨 온천이였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속초에 유명한 온천이 있어요.
거기서 온천하시고 (노천온천있음돠) 나와서 바도 그 동네 뜨끈한 초당두부 드시고 오세요.
아아~~
온천 이름이요~~~
수영복 가져가나요?
척산온천 말씀하시는 듯..
설악산 올라가는길에 있었어요.
감사~~^^
또 의견 있으신분~~~~?
수영복이 필요없는 그냥 목욕탕입니다.
목욕탕과 연결된 노천탕인데 아침9시부터 열었답니다.
전 동료들보다 탕에서 빨리 나와서 못 가봤는데 갔다 나온 동료들은 노천온천이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군요. 흑..왜 혼자 빨리 나왔을까나.............
전 권금정이었나 케이블카 탔는데 좋더라구요 지금 눈있으면 더 장관일듯 하고 어딘지 등대 박물관이었나 그런데 있거든요 거기도 가고 그 옆에 무슨 정자도 가고 .
먹거리는 이모네 생선찜하고 중앙시장 북청 닭강정이요 .속초는 그냥 먹으러 가요 ㅋㅋ
착한식당에 나온 착한냉면집 가 보고 싶었는데
시간이 안되서 못 먹고 온게 제일 아쉬웠어요. ^^
속초다녔왔어요, 추우니 따뜻하게 입고 가시고요. 속초시장들러 씨앗호떡(엄청줄이 깁니다)과 만석닭강정사고 인근항구(대포항인가 동명항인가 정확하지 않음)에서 털게와 회샀어요. 한화쏘라노에서 묵었던지라 거기의 설악워터피아에서 사우나하고 아침에 바로 옆 대조왕촬영지 구경하고 설악산들러 케이블카타고 올라갔다 바로 내려왔답니다. 엄청 미끄럽더라구요. 대충 적어봤어요.아 그리고 봉포머구리집에서 성게비빔밥하고 성게물회도 먹었군요.반찬은 별로였지만 물회는 강추합니다. 잘 다녀오세요~
설악워터피아는 여러 놀이시설이 있어 얘들이 좋아할거예요. 당연 수영복 필수구요.
권금정 아니고 권금성..
설악산 올라가는 케이블카구요.
등대전망대.. 동명항에 있으니 회드시고 올라가보시면 좋을듯
참고로 동명항이 예전에는 회값이 저렴하였으나 요즘은 대명항만킁 떠서
예전처럼 회값도 그닥 싸지는 않고 무엇보다 손으로 썬 회가 없고
죄다 기계로 썬 회라 회맛도 예전만은 못해요.
등대전망대 내려와서 가보셨다는 옆의 정자는 영금정
ㅇㅇ님 죄송해요.
다 가본곳인데 설명이 부족하신듯해서 한마디 보탭니다.
저도 저번주 속초에 ..
저흰 도착하면서 숙소 들어가기전에 봉포 머구리집 (검색하고 첨 갔음 ) 물회 먹었구요 .
성게 미역국은 제 입맛엔 안맞았어요 .
오징어 순대는 인원에 비해 조금 시켜서 .. 하나 시켰구요 .
그냥 저냥 .
숙소가는길 등대 박물관 .. (한번은 가볼만한 .. 올라가서 바다 보는거에요 ) 입장료 없음
그냥 계단으로 쭉 올라가는 ..
속초 중앙시장가서 닭강정들 많이들 드시더라구요 (전 치킨집얼마전 그만둬서 안먹고 패스)
반건조 생선 조금 사고 (집에 가져옴 )
아바이마을인가 갯배 타고 ( 별거 없이 그냥 왕복 400원이라 .. 짧은 거리 ) 보여줄 조카가 있어서
생선구이는 안가고 다시 타고 나옴 . (생선구이 냉동이라고 .. 해서 별로 ㅠ)
저희는 조그만 항구 외옹치항 가요 . (자매집 송광수산 ? 송강수산 ) 그집단골 십여년 ..
매운탕이 맛있어요 . 스끼다시? 는 없어요
만약 그집 가시게 되면 저번주 온 분당 유지니 맘 ㅎㅎ 말씀하셔요 .
대포항은 넘 비싸서
동명항도 괜찮구요 ..
설악산 가고 (케이블카 )타고 올라감 (쫌 비싼듯 )
이모네 생선찜도 맛있다는데 조카랑 애들이 있어서 패스
두루두루 돌아다니다가
올라오는 길에 춘천 들려서 닭갈비 .. 먹고 왔어요
계속 먹기만 ....
즐거운 여행 되셔요 ~~
여러분 말씀이 속초는 역시 먹는게 최고인 곳인듯 하네요~
감사 합니다~
아니에요 권금성 ㅎ
가도 뛰어 댕기느라 바쁜 둘째 잃어버릴까봐 쫒아 다녀서 이름도 모르고 다녔어요 .식당 이름만 알고 ㅡㅡ
덕분에 외워 가요
그리고 섭국도 맛있어요 ...섭죽도 맛있고
케이블카 타니 가기 쉽고
정상서 보는 설악장관에 동해 속초가 한눈에 들어오니.
눈 쌓여 풍광도 멋질거여요
시간 되면 구룡폭포(?) 구간 왕복 2시간여 트레킹도 강추!!
아이젠은 가다 보면 식당에서 나눠줘요.
내려오실 때 가볍게 동동주 한잔 하시면 크아~~~
인제쪽에 송희식당(북어전문식당) 괜찮던대요? 인당 12000원 정식시키니, 기본찬 12가지랑 북어양념구이...
그리고 북어국이 계속 리필되는데... 국물이 쌀뜨물처럼 뽀얗 맛나서 국만 3그릇 먹었어요 ㅎㅎ
대명콘도에서 좀더 올라가니, 화암사라는 절도 있는데, 절앞에 무지 큰 바위가 있던데 볼만했어요..
이 바위는 대명콘도쪽에서도 보이긴 해요~
전 이모네 생선찜 먹으러 가다가 현지분이 추천해주셔서 가게된 속초생대구집이 아주 인상적이었어요
재료질이 너무 좋았고 음식맛이 정말 수준있다는 생각이 들어 다시 가고 싶더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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