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고버려도 끝이 없네요
제주변집들에비해 살림이 적은 편이긴 해요 장롱도 작고 티비도 없고 가구들도 없는 펀인데
이사하려고 뒤져보니 안쓰는 그릇 안입는 옷 이불왜그리많은지 과거로 돌아간다면 안쓰고 저축할것을...
좀더 간소하게 살고싶어요
1. 00
'13.1.9 11:28 PM (218.145.xxx.59)전 안쓰는 오디오까지 과감하게 버렸어요. ...간소하게 사는 거 정신건강에 좋아요. 미련두지 마세요.
현명하십니다.^^2. 저도
'13.1.9 11:32 PM (122.36.xxx.73)이번엔 기필코 안쓰는 그릇들 옷들 다 정리할 생각입니다.애들 잘잘한 장난감도 다 처분하고..........집을 넓게 쓰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3. twotwo
'13.1.9 11:42 PM (218.209.xxx.156)전 이번에 이마트 박스로 7개나 안입는 옷이 나오더라구요.
계절 바뀔때 마다 정리하는데도 그러네요.
이번 정리는 살 빠질때 기다리며 두었던 옷들 일년간 빠지기는 커녕 3kg 불어서 미련없이 정리했네요.4. 미련이 남으시면
'13.1.10 12:47 AM (211.58.xxx.79)그게 잘 쓰일 곳을 찾아 직접 전해주고 오세요.
그러면, 아..나한테는 짐이었는데, 누군가에게는 너무 소중하게 잘 쓰이는 것들이구나..
내 욕심에 빛 못 보고 묵히는 그 물건에게 미안해지고, 내 대신 그 물건 잘 써줄 이웃에게 고마워지고,
그 이웃이 행복해 하는 거 보며 나도 행복해지고, 그 이웃은 내게 고마워하고
그렇게 선순환이 이루어진답니다. ^^
오디오 같은 건, 아동센터나 경로당 같은 데 좋겠네요. 알아보세요.5. ...
'13.1.10 2:48 AM (50.133.xxx.164)고물상에 팔아보세요 옷은키로에 500원정도이고 싸게라더ㅗ 중고나라에 올려서 파셔서 처분하셔도 되구요
6. **
'13.1.10 3:23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aution 나눔박스 신청했어요. 원랜 9년 차 아름다운 가게 기증자인데...거기서 가지러 픽업오거나 하는 것도 비용나가는데..옥션서 박스보내주고...대한 통운서 착불 픽업해간대요. 옥션은 사회적으로 좋은 일해서 좋고... 원래 무료수거 서비스하던 대한 통운은 옥션서 배달료 받아서 수익나고... 옥션서 분류해서 아름다운 가게 직접 가져다 준다니.... 그만큼 다른 곳에 수거하러 갈 수 있으니 일석 삼조 같아서 신청해뒀어요. 수시로 보내는 집인데도... 큰 박스가 꽉 찼네요. 박스로 밀봉해뒀는데 아쉬운게 없어요...ㅎ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37292 | 신장 1 | 결석 | 2013/04/03 | 566 |
237291 | 설씨의 눈물을 보고 36 | 헐 | 2013/04/03 | 3,135 |
237290 | 원데이 아큐브 코슷코에 파나요? 1 | ..... | 2013/04/03 | 701 |
237289 | 나는 사람들의 말이... | 잠시 | 2013/04/03 | 416 |
237288 | 전주-인문학, 철학 책모임 첫준비모임! 4 | 봄날에 | 2013/04/03 | 1,167 |
237287 | 끓이지 않는 장아찌비율 알고 싶어요. 3 | ... | 2013/04/03 | 1,710 |
237286 | 이런 사랑 고백 어떠신가요? 4 | ... | 2013/04/03 | 1,287 |
237285 | 갑자기 이유식을 거부해요... 도와주세요~~~ 5 | jianni.. | 2013/04/03 | 742 |
237284 | 국민티비 라디오 8 | 혹 | 2013/04/03 | 626 |
237283 | 고등 아이의 스트레스 4 | 어떻게 | 2013/04/03 | 1,226 |
237282 | 중학생 영어 어떻게하나요? 3 | ... | 2013/04/03 | 1,033 |
237281 | 자동차 도로변 가로수 가지치기 왜 하나요..? 8 | 그것이 알고.. | 2013/04/03 | 998 |
237280 | 자게가 쓰레기통이 되가네요 ㅜㅜ 15 | ..... | 2013/04/03 | 1,770 |
237279 | 어린이집 끝나고 친구집 놀러가고 싶다고 매일 졸라요 9 | 외동 | 2013/04/03 | 1,095 |
237278 | 요거 하나만 더 봐주세요^^ 1 | 40대초 | 2013/04/03 | 519 |
237277 | 라디오반민특위 진행자 황선씨 압수수색 당했다네요 2 | 라반특청취자.. | 2013/04/03 | 1,409 |
237276 | 받침벽돌깔고 드럼세탁기 vs. 9kg드럼세탁기 vs. 통돌이세탁.. 3 | 세탁기고장 | 2013/04/03 | 7,705 |
237275 | 설송 커플에 대한 글 댓글 달지 마세요! 11 | 낚시 | 2013/04/03 | 1,252 |
237274 | 아이 대학보내놓고 보니 86 | 자식 | 2013/04/03 | 15,829 |
237273 | 아침에 못일어나는 아이 3 | 힘들어 | 2013/04/03 | 2,927 |
237272 | 저도 중년의 위기를 스포츠카로 극뽁하고 싶은데 6 | Namele.. | 2013/04/03 | 1,376 |
237271 | 이런 경우, 어느게 낫나요? 1 | 궁금 | 2013/04/03 | 431 |
237270 | 부자들은 십일조할까요? 5 | @.@ | 2013/04/03 | 2,089 |
237269 | 참치캔 반찬통 시어머니 글읽고--울 시어머니의 패트병 사랑 11 | 아놔 | 2013/04/03 | 4,697 |
237268 | 을지로 출근, 2억 전세 가능한 곳 7 | 조언이필요합.. | 2013/04/03 | 1,4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