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버리고버려도 끝이 없네요

조회수 : 2,713
작성일 : 2013-01-09 23:24:29
이사한다고 이것저것 중고로 팔고 옷 잡동사니 엄청 버렸는데 아직도 짐이 많은것 같아요
제주변집들에비해 살림이 적은 편이긴 해요 장롱도 작고 티비도 없고 가구들도 없는 펀인데
이사하려고 뒤져보니 안쓰는 그릇 안입는 옷 이불왜그리많은지 과거로 돌아간다면 안쓰고 저축할것을...
좀더 간소하게 살고싶어요
IP : 1.244.xxx.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3.1.9 11:28 PM (218.145.xxx.59)

    전 안쓰는 오디오까지 과감하게 버렸어요. ...간소하게 사는 거 정신건강에 좋아요. 미련두지 마세요.
    현명하십니다.^^

  • 2. 저도
    '13.1.9 11:32 PM (122.36.xxx.73)

    이번엔 기필코 안쓰는 그릇들 옷들 다 정리할 생각입니다.애들 잘잘한 장난감도 다 처분하고..........집을 넓게 쓰는게 최고인것 같아요.

  • 3. twotwo
    '13.1.9 11:42 PM (218.209.xxx.156)

    전 이번에 이마트 박스로 7개나 안입는 옷이 나오더라구요.
    계절 바뀔때 마다 정리하는데도 그러네요.
    이번 정리는 살 빠질때 기다리며 두었던 옷들 일년간 빠지기는 커녕 3kg 불어서 미련없이 정리했네요.

  • 4. 미련이 남으시면
    '13.1.10 12:47 AM (211.58.xxx.79)

    그게 잘 쓰일 곳을 찾아 직접 전해주고 오세요.

    그러면, 아..나한테는 짐이었는데, 누군가에게는 너무 소중하게 잘 쓰이는 것들이구나..

    내 욕심에 빛 못 보고 묵히는 그 물건에게 미안해지고, 내 대신 그 물건 잘 써줄 이웃에게 고마워지고,

    그 이웃이 행복해 하는 거 보며 나도 행복해지고, 그 이웃은 내게 고마워하고

    그렇게 선순환이 이루어진답니다. ^^

    오디오 같은 건, 아동센터나 경로당 같은 데 좋겠네요. 알아보세요.

  • 5. ...
    '13.1.10 2:48 AM (50.133.xxx.164)

    고물상에 팔아보세요 옷은키로에 500원정도이고 싸게라더ㅗ 중고나라에 올려서 파셔서 처분하셔도 되구요

  • 6. **
    '13.1.10 3:23 PM (124.54.xxx.64) - 삭제된댓글

    aution 나눔박스 신청했어요. 원랜 9년 차 아름다운 가게 기증자인데...거기서 가지러 픽업오거나 하는 것도 비용나가는데..옥션서 박스보내주고...대한 통운서 착불 픽업해간대요. 옥션은 사회적으로 좋은 일해서 좋고... 원래 무료수거 서비스하던 대한 통운은 옥션서 배달료 받아서 수익나고... 옥션서 분류해서 아름다운 가게 직접 가져다 준다니.... 그만큼 다른 곳에 수거하러 갈 수 있으니 일석 삼조 같아서 신청해뒀어요. 수시로 보내는 집인데도... 큰 박스가 꽉 찼네요. 박스로 밀봉해뒀는데 아쉬운게 없어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6586 여자들 키가 정말 컴플렉스가 되나요? 30 크흠 2013/04/26 6,918
246585 강남에 코스요리 잘나오는 중식당 4 중식 2013/04/26 1,662
246584 올인원 PC 어떤가요? 6 올인원 2013/04/26 1,496
246583 관리비 카드납부 여쭙니다~ 관리비비싸 2013/04/26 810
246582 왜이렇게 눈이 충혈되는지 2 감기환자 2013/04/26 1,298
246581 냉장고에 넣어둔 멸치육수, 얼마나 보관할수있나요? 1 일주일째 2013/04/26 3,329
246580 짜파구리 말고...^^ 6 냠냠 2013/04/26 1,364
246579 시판 수프 뭐가 맛있나요?? 2 수프 2013/04/26 1,346
246578 초등학교다니는 애들생일도 케익이랑 간식 보내시나요? 3 초등1학년 2013/04/26 1,319
246577 일부러 나 엿먹으라고 그런건 아니겠지만 남편한테 너무 야속해서... 너무해남편 2013/04/26 1,002
246576 헤나염색 할때요 8 .... 2013/04/26 2,494
246575 에버랜드 로스트벨리 다녀오신분~ 1 게으름뱅이 2013/04/26 3,409
246574 설렁탕에 고기좀 봐주세요(사진있음) 5 .. 2013/04/26 2,006
246573 황수경 아나운서도 자기관리를 잘하는것 같아요 9 2013/04/26 5,490
246572 잠깐 쉬는시간 추리소설을 읽고 있네요 ㅎㅎ 레몬차 2013/04/26 740
246571 오뚜기 주식 사신 분들 있으신가요? 4월 이전에.. 1 /// 2013/04/26 1,985
246570 결혼식을 가는데 어떤 옷을 입는게 이쁘고 날씨에 맞을까요? 5월말경 2013/04/26 898
246569 임신중인데 고모가 돌아가셨단 연락을 받았어요. 31 ... 2013/04/26 3,610
246568 싱크대 거름망관리 어떻게하세요? 5 어렵다 2013/04/26 1,566
246567 그많은 열무를 다듬고보니..... 너무 억세요, 이를 우째..... 5 날죽여 2013/04/26 1,506
246566 삐용이(고양이)는 지금... 9 삐용엄마 2013/04/26 1,201
246565 여러분의 서명이 꼭 필요합니다 ㅠㅠㅠㅠ 2 노라제인 2013/04/26 738
246564 몇일전 별이별이님 막걸리 술빵 질문이요 1 프랑프랑 2013/04/26 715
246563 삭히지 않은 생간자미가 많이 생겼어요 2 어쩌나~ 2013/04/26 710
246562 날씨 왜 이래요.... 4 우박 2013/04/26 1,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