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타깝고 가혹한 시절

나도 그렇고 조회수 : 587
작성일 : 2013-01-09 23:17:53

 

어느 날 문득 영화배우 문소리씨가 생각나더군요.

잘 알지도 못하고 그렇다고 아주 아주 좋아하는 배우도 아니지만

그래도 영화배우로서의 존재감도 있고 기억나는 배우였는데 어느 날부터 전혀 활동이

없더라구요.

첨엔 임신 때문인가 생각했어요. 그래도 여배우들 임신, 출산 후에도 경력 단절이 너무 오래

계속 되면 안되니까 괜찮은 작품 찾아나오잖아요. 잊혀지기 싫어서라도.

그런데 그녀가 지난 정권 시절에 여배우로서는 거의 미디어에 노출이 잘 안되더니

제 생각엔 어쩌면 이번에도 그렇지 않을까 싶은 것이 안타까워요.

머리로 하는 직업도 아니고 몸으로 얼굴로 보여주는 직업인데 그걸 특히 여배우가

젊은 나이인 30대에 5년 이상을 못 나온다면 뭘 할까 싶은 거에요.

존재의 의미도 흔들릴 것 같고 여러가지로 참 여러 사람에게

계속 가혹한 시절이 계속 되어가는 건가 하는 그런 생각이 들어요. 

IP : 182.172.xxx.13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러게요
    '13.1.9 11:37 PM (59.86.xxx.73)

    김여진씨도 그렇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8774 결혼하면 행복한가요... 29 힘겨움 2013/04/07 6,743
238773 천주교는 개신교와 얼마나 다른가요? 23 2013/04/07 2,929
238772 머리하고 맘에 안들어 가발 써본분 계세요? 1 흑ㅠㅠ 2013/04/07 779
238771 사실 새아파트라서 그렇지 판교가 분당보다 좋은건 거의 없죠. 11 ... 2013/04/07 4,229
238770 해외출장 가 있는 남편이 소매치기 당했대요. 11 유럽싫어 2013/04/07 2,215
238769 아베크롬비요 2 바나나 2013/04/07 722
238768 아이에게 제 스마트폰을 빌려줄 때요. 스마트폰 차.. 2013/04/07 554
238767 스스로 동안이라 생각하는 사람들.. 30 흠.. 2013/04/07 6,525
238766 반신불수로 누워있는 엄마가 불쌍해서 삶이 무기력해요 15 무기력 2013/04/07 3,944
238765 장난과 괴롭힘 3 2013/04/07 1,012
238764 요새 코스트코에 체리 있을까요 3 체리 2013/04/07 848
238763 삼다수병활용법 찾을려고 하는데... 10 저기용~ 2013/04/07 2,379
238762 3월말에 전화녹취로 보험가입했는데 6 ... 2013/04/07 796
238761 진피 티백으로 해도 효과있나요? 2013/04/07 513
238760 식품건조기 써보신분께 질문드려요. 5 ... 2013/04/07 1,117
238759 고딩딸 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61 가슴이 무너.. 2013/04/07 10,144
238758 '나인' 언제부터 재밌어지나요? 10 보신님 계신.. 2013/04/07 2,123
238757 저 맨날 폭풍쇼핑중인데 방법없을까요ㅜ 7 나왜이래 2013/04/07 1,769
238756 글펑할게요 죄송해요 38 부럽 2013/04/07 12,364
238755 마른 김 냉장보관 1년 넘었으면 3 유통기한 2013/04/07 2,072
238754 무엇이 문제인지 객관적으로 봐주세요 20 상심 2013/04/07 2,567
238753 마르고 가슴절벽/ 오동통 가슴풍만 12 사십대 2013/04/07 4,557
238752 이억오천으로 매매할수 있는 아파트 3 이사 2013/04/07 1,970
238751 배송대행 물건 중..모자요.. 9 ^^ 2013/04/07 1,092
238750 솔직히 전쟁 난다해도... 13 ... 2013/04/07 2,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