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젊은 여자분도 헬스장 PT 많이 받으시나요?

답답이 조회수 : 11,298
작성일 : 2013-01-09 22:07:38

저는 아기 어린 20대 후반 주부에요.(아기는 19개월 넘었어요)

제가 임신때 임신당뇨랑 갑상선저하가 같이 왔었어요.

운동하고 약물 병행해서 아기는 건강하게 낳았지만...

출산후 부종도 12킬로그램 넘었어요. 눈이 안떠질정도;;

임신전에 160에 47킬로그램이었고 임신때도 9킬로그램 좀 안쪘는데도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무게 슬렁슬렁 다 빠졌고요.

평소 건강하다고 자신했었었는데 좀 당황스러웠지만

아버지쪽 당뇨 가족력있고; 제가 그닥 식생활이 좋지 않은 멀쩡해보이는 마른비만이었더라고요.

(인스턴트는 안먹는데 탄수화물위주 식생활이 많더라고요. 고구마나 누룽지 과일 그런거요.)

그래서 운동을 해야겠다 싶었고 친정엄마도 큰일내기전에 운동해야겠다 하면서

아기 봐줄테니 하루 2시간 운동해라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딱 보니 아파트 바로 코앞에 헬스장이 있더라고요.

도대회 미스터코리아 입상자시라고 하고..가르치시는 분 스펙도 걸어두고...사람도 많았어요. 규모는 작지만.

그런데 분위기가 여자가 거의 없고;;;근육운동하는 30~50대 아저씨만 가득...ㅠㅠ

서울에서는 여자들이 되게 많았는데...;; 헬스장마다 분위기가 있나봐요.

(한 두 번 처녀때 가본적은 있지만 헬스장 돈벌어다주는 러닝머신유령이었죠 그냥^^;)

상담받으려는데 나이 지긋하신 50대 트레이너분이 있었고 그분이 PT해주신다는데

남편이 제가 헬스장 PT끊으련다니까 호기심에 가 기웃거려보고서는

남자도 너무 많고; 남자한테 PT받으면 그사람이 몸 만지고 니 몸 다 훑어볼텐데 좋으냐고...하면서 반대;;

산부인과 남선생이 애 받는건 어떻게 보냐 했더니 의료행위랑 이거랑 어째 같냐고

남자들도 무지 많은데 비위 좋다면서;;구경거리 되지 말고

애엄마 니가 미즈코리아에 근육자랑하거나 소녀시대 몸매 안만들어도 되니

얌전히 러닝만 뛰어도 뱃살은 빠지니까 러닝만 뛰라고 하고

그리고 PT는 근육 만들려는 남자애들이 받는거지 정상적인 여자들은 연예인 말고는 그런거 받지도 않는다.

니가 가면 봉잡았다 하고 웬떡이냐 하고 잘 가르쳐주지도 않고 구경이나 할거다.

넌 디스크도 있는 애가 (심하진 않음) 남자인 나도 안하는 그런거 받으면 골병이나 들거다 하고 기를 팍팍 꺾네요.

엄마도 사위가 반대한다니 덩달아 반대하며 남자한테 PT받을거면 애도 안봐준다고 하고;;;ㅠㅠ

(돈은 제가 결혼전 모아둔 제 돈으로 받을거구요! - 사실 이 집 결혼전 제돈으로 산 제꺼임..;;여기서 남편 돈버는데 전업이 한가하게 PT타령한다 하는 분 계실까봐요... 저는 좀 소심합니다.)

뭐 급기야는 친정엄마입에서 남자한테 몸 보여주려고 환장한 애 아니냐...너 변태 아니냐.소리까지 나옵니다 ㅠㅠ

(남편은 이렇게까지 심하게는 안말하고 그래도 정 니가 가려면 가서 열심히 하라 했는데 엄마가 더 난리;;;)

운동 한 번 한다는데....정말 치사하고 더러워서 원요 ㅠㅠ

참고로 하루 1시간 30분씩 걷기는 유모차 밀어가며 정말 1년동안 꾸준하게 해 왔는데 더이상은 안빠지구요...(48킬로)

근데 저는 무게 문제가 아니라 거미처럼 뱃살이 불룩 나와있고, 근육량이 거의 없어요.

이제 유산소도, 식단도(애보려니까 식단조절 너무 해도 힘없어서 힘들어요) 한계고

기구 사용해서 근력 좀 늘리고 싶은데 저는 기구사용법도 하나도 모르고 운동치라서 혼자도 잘 못하겠어요 ㅠ

PT비는 사실 너무 아까워요. 12번 50만원이면 싼편인 것 같지만...사실 주부로서 몸에 팍 투자하기 꺼려지긴 해요.

저도 안하고 싶지만 효율적으로 근육운동하는 법도 모르겠는데....

과연 일반 헬스 끊어서 러닝만 죽어라 뛰어도

(바깥에선 막 뛸 환경은 안돼요 근처 운동장도 없어서 점잖게 빠른걸음만 해 왔음. )

뱃살 들어가고 근육량 늘까요?

그런데 남편말로는 저같은 마른비만에 저질체력은 PT 받으면 코피쏟고 근육통에 시달리고 골병만 들지

니 건강을 위해서는 하나도 도움될거 없을거라고 여자는 유산소운동만 해도 된다고 자꾸 초를 치는데;

저도 솔직히 막 자신이 없어지네요 이제 ㅠ

내 돈으로 하겠다는데도 애가 딸리니 애 봐주는 엄마 입김이랑 남편때문에 내 원하는 운동도 못하고...

정말 뭐 몸매관리하겠다는 사치가 아니라 건강용도인건데도....;;

새해에 모처럼 큰 맘 먹었는데 그게 과연 잘하는걸까..

만일 PT받았는데 근육통이나 와서 골골하면 대번에 비웃음과 핀잔이 막 쏟아질텐데 ㅠㅠ 겁도 나고 그렇네요.

PT받아보신 여성분들, 뭐 신체접촉 많고 민망하고 그런가요?

그리고 운동 안하던 저질체력이 받으면 코피쏟고 앓아누울 강도로 막 시키나요?

하다가 어디 삐거나 인대라도 늘어나거나 하는게 흔한가요?

그리고 무엇보다도...여자들도 많이 받긴 하는가요 ㅠ

제가 이상한건 아니죠?

에휴 결혼 전에는 맘대로 흔들고 다녔는데 결혼하고 애 하나 낳으니 너무 제약이 커져서 답답한 나머지 주절해보았습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PT아니더라도 책으로 헬스장 운동기구나 운동법 설명 잘 나와있는 책 알려주시면 그것도 감사하겠어요.

IP : 14.45.xxx.56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10:13 PM (1.244.xxx.166)

    처녀들도 많이 받습니다. 근데 그 헬스장 분위기가 별로인듯해요. 여자많은 그런데 찾아보세요. 어차피 친정엄마가 애봐주신다면 왕복시간 좀더걸려도 분위기 좋은데가 낫지않을까요?

  • 2. 헐...
    '13.1.9 10:15 PM (1.241.xxx.27)

    제 동생도.. 제 올케도 다 아이낳고 헬스에서 Pt받고 있어요.
    제 남동생은 뭐가 되나요...

    체육관에서체육선생에게 피티 받는게 몸보여주려는 변태인거에요?

    그럼 여자 스포츠 강사가 남자 가르치는건 몸만져볼려고 환장한 창녀인건가요?
    그럼 여자고 남자고 스포츠강사들은 여자 몸이나 보고 남자 몸이나 만져보려고 하는 나쁜 년놈들이고
    그 밑에서 강습이나 피티 받는 사람들은 죄다 변태에요?

  • 3. 문제는 피티자체가 아니라..
    '13.1.9 10:15 PM (112.149.xxx.115)

    받은후의 일상입니다.
    60회 받았었어요.

    피티란게 돈 값을 해야하기에
    한시간 피티동안에 3~4시간의 운동량에 맞먹는 강도로 시켜요.
    예를 들면..
    맨몸 스쿼트 삼백개 할것을
    20킬로바벨 얹고 30개로 하는거죠.
    운동시간 두시간만 애 봐주면 그시간에 다 될것같잖아요.
    집에 오면 늘어져요.
    처음엔 근육통이 무지막지하고
    익숙해져도 운동 당일엔 삭신이 노근하고 졸려요.
    애기 어찌 보시려고요.

    코피는 안 쏟아봤지만 구역질 참아가며 했었는데
    피티받고 온 날은 새벽내내 끙끙 앓았었어요.
    등짝이 뽀사지는 느낌이 들더군요.

    육아. 살림, 해주실분 없으면 아주 힘드실거에요.

  • 4. 답답이
    '13.1.9 10:16 PM (14.45.xxx.56)

    여기가 시골이라 ㅠ 여성의 이촌향도 현상이 남자보다 더 심한 것 같아요...젊은 여자도 없고 아주머니들도 안보이시네요 ㅠㅠ 운동을 안하시나봐요.찜질방엔 많으시던데... 다른데도 가 봤는데 거긴 아예 웃통을 벗어던진 노인정입니다 ㅠㅠ 그나마 여긴 옷은 입고 계시는 아저씨들이 계시니 좀 나았다는 ㅠㅠ

  • 5. 답답이
    '13.1.9 10:19 PM (14.45.xxx.56)

    헐님 너무 화내지 마세요. 우리 엄마는 저도 포기했습니다; 그런 말도 안되는 말을 듣는 저도 있는데 그냥 너그러이 넘어가주세요 저도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_-;;; 그러니 답답하죠.

  • 6. ..
    '13.1.9 10:20 PM (112.170.xxx.82)

    제대로된 트레이너라면 그리고 본인이 원한다면 그렇게 세게 운동 안시킬거여요 몸 만지고 그런거 별로 없고 ㅡ 제 트레이너는 어깨통증으로 고생할때 마사지 해준거 외에는 별로 ㅡ 근육운동 하시려면 처음엔 꼭 제대로 배워야 합니다

  • 7.
    '13.1.9 10:23 PM (220.81.xxx.25)

    디스크잇어요 심한데 저도 그래서 약하게받고잇구요

    그리고
    50대! 한테받는건별로일듯

    전 저랑동갑쌤이해줌
    전애기하나엄마

    신랑도같은쌤게받고잇어요

    암튼제대로해야해요

    유산소하면근육안생겨요

  • 8. 에버우드
    '13.1.9 10:26 PM (203.226.xxx.64)

    답글 달려고 로긴했어요 제가 뭐 젊은 처자는 아닙니다만..38이에요 걍 팔다리마른 일명 비겁한 체형입죠..ㅡ.ㅜ 남들은 모르지만 흐물흐물등 뱃살 옆구릿살.. 피티받았어요 작년에 24회 키도 좀 있고 보이는덴 말라서 늘씬한편인데 근육량 늘리려고 받았구요 식이랑 병행해서 효과 있었어요 사실 피티와의 신체접촉 있습니다만 그게 신경 안쓰이던데요? 남자가 아니고 선생이라 글고 운동이 힘들어서 그런생각 못해요..ㅜ.ㅡ단순히 살 빼는게 아니고 바른 운동 방법을 배우고 또 몸 사용하는걸 배워서 지금은 혼자도 근력 운동 해요 다들 거울 봄서 자기 몸 근육 움직이는거 집중해서 다른사람 볼 틈 없어요 걱정 마시 피티받으ㄷ으세요

  • 9. 답답이
    '13.1.9 10:26 PM (14.45.xxx.56)

    받은 후의 일상은 남편 말이 대충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ㅠㅠ 고통 없인 얻는 것도 없겠지만 ㅠㅠ
    지금 사실 당뇨는 아니라도 내당능이라 마음이 더 급하긴 한데 ㅠㅠ
    아기는 또 아기대로 봐야하는데 가뜩이나 저질체력이라 아이한테 본의 아니게 체력의 한계를 느끼면 짜증내게 되어서 새해에는 체력을 길러 짜증을 줄여보자하는 취지였는데 그렇게 몸이 뽀사지게 아프면 ㅠㅠ 애한테 짜증 안낼 엄두도 안나고 ㅠㅠ 사면초가네요 ㅠㅠ
    저도 결혼 전에는 용감하게 복수전공이고 어학연수고 취업이고 주도적, 자주적으로 저지르고 보는
    용감한 여자였는데 애 키우면서 너무 생각만 많아지고 답답한 사람이 되네요.
    읽으며 답답하게 느껴지시더라도 이해해주세요 ㅠㅠ

  • 10. 피티60
    '13.1.9 10:31 PM (112.149.xxx.115)

    순수하게 건강때문이시라면 식이만으로도 엄청 좋아질수 있어요.
    현미, 검정콩, 두부, 토마토, 살코기.. 몸에 좋은거 아시죠?
    하루 2끼이상은 건강식으로 잘 챙겨드시고 한끼는 뭐..^^
    양파즙 좋습니다.
    오메가 3도 좋고요.
    헬스장에서 하는 gx프로그램,, 주2~3회 참석하시면 은근 기분전환되고 좋습니다.
    돈도 싸고 많이 지치지도 않고..

  • 11. 지식의미술관
    '13.1.9 10:41 PM (218.39.xxx.78)

    50대에 신체허약에 허리디스크있어서 피티받았어요 첨엔 근육통 피로감으로 너무 힘들었지만 꾹참고 직장생활까지 하며견뎠어요 지금은 아주 건강해졌어요 여자니까 더근력운동 해야한다고 하더군요 아기키우시려면 강한체력이 중요하잖아요 주변시선 의식하지 마시고3개월이상 받으세요 혼자하면 다치기 쉽고 정확한 부위의운동이 안됩니다

  • 12. dd
    '13.1.9 10:53 PM (175.212.xxx.133)

    여성의 운동-여성은 운동을 대충해도 된다?// 이 칼럼 참고해보세요.

    http://blog.naver.com/kiltie999?Redirect=Log&logNo=70154551405&from=postView

    운동 처음 시작하는 분에게// 이것도요

    http://blog.naver.com/kiltie999?Redirect=Log&logNo=70142922704&from=postView

    운동법에 관한 온갖 속설을 교정해주는 전문가분 칼럼인데요.. 이 블로그에서 댓글로 질문하시면 지금 블로그 주인장은 책 쓰시느라 대답은 못해주시지만 잘 아는 다른 분들이 대답을 해주기도 하실 거예요. 헬스장 환경은 참 별로인 거 같긴 한데 그래도 화이팅하시고요! 아기 보는 중대임무가 일단 있으니까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저도 나름 혼자서 재미나게 운동하고 있다 생각했는데 며칠 전 케틀벨 무리한 중량으로 스윙했던 탓인지 허리 이틀 싸매고 다녔네요. 다행히 나았지만..

  • 13. ...
    '13.1.9 11:04 PM (211.234.xxx.215)

    PT 무조건 강하게 하는거 아니예요.
    사람에 맞게 강도 방식 조절하고 맞춰주는거죠.
    달래 개인 강습이겠나요?
    좋은 트레이너를 만나야하는데 아무래도 젊은 분들이 나아요. 여자분들 많이 강습해 본 분들이 낫고요.
    처음 한달이 힘들지 점차 근력이 강해지면서 애가보는것도 수훨해 지실꺼예요.

  • 14. ...
    '13.1.9 11:11 PM (211.234.xxx.215)

    또 요즘은 체육학과 출신들이 트레이너 많이 합니다.
    각종 자격증도 많이 따더라구요.
    그야 말로 전문가죠.
    제 담당트레이너는 스포츠맛사지인가? 그거 또
    공부해서 자격증땃더라구요.
    가끔 뭉친근육 풀어줘요.

  • 15. 답답이
    '13.1.9 11:31 PM (14.45.xxx.56)

    사실 제가 자존심탓에 집가까이 헬스클럽을 너무 고집했나봐요. 분위기 그렇게^^; 안좋다는 분들 말은 일리가 있긴 합니다. 감사해요.(그 헬스장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여성이 거의 없어 좀 위축^^;;) 그래서 엄마들 커뮤니티 폭풍검색해서 일단 좀 멀긴 한데 최근에 열었다는 여성전용헬스클럽이 있다는건 알게 되었어요. 홈피가 없어서 제가 몰랐는데....개인 트레이너가 있는지 내일 전화해서 물어볼게요. 남편이랑 엄마도 여성전용; 이면 괜찮다고 하네요...왔다갔다가 좀 멀어서 애 보는 시간이 40분은 더 늘어날텐데 흠;;; 뭐 이건 친정엄마보다 제가 좋은건가요; 여러분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도 고집이 좀 꺾이고 객관적이 되네요..공격을 받으면 사람이 방어적이 되나봅니다. 감사해요. 전화로 트레이너가 있는지 자격증이 있는 분인지 물어봐도 실례는 안되려나요?

    일단 어떻게든 - (다른 곳에 가든, 여기 가든) 일단 열심히 운동 해 볼게요
    마음이 일단 굳어졌습니다 감사해요...

  • 16. 답답이
    '13.1.9 11:33 PM (14.45.xxx.56)

    링크 걸어주신 dd 님도 감사하고 경험담 적어주신 다른 분들도 감사합니다^^

  • 17. 아이러브커피
    '13.1.10 12:44 AM (112.170.xxx.154)

    제가 다욧 관련 일을 하는지라 걍 못넘어가고 댓글 달아요~

    남편분과 어머니께서 반대가 심하다면 집에서 운동해보셔요^^
    마른비만이고 근력이 없는 상태에서 피티 받음 오히려 몸살 나실수 있어요~
    우선 집에서 순환운동해보셔요^^
    검색해보심 어떤운동인줄 아실거예요~ 전신근력운동이라 좋아요~ 3세트정도만 해도 힘드실걸요?
    이런운동 한달정도 하고 난 뒤 피티받아보시는것이 어떨까 싶네요^^

    그리고 운동도 중요하지만 영양섭취도 중요해요.
    매끼니 단백질 반찬 꼭 드시고 닭가슴살이랑 쇠고기 안심요런거 제외하고는 2가지 종류의 단백질 음식을 드셔주셔요~
    예를들어 멸치조림이랑 계란후라이 이런식으루요^^

    이렇게 식이랑 운동을 같이 진행해야지 근육이 성장하고 근질이 좋아집니당^^

  • 18. 이궁
    '13.1.10 1:02 AM (211.234.xxx.25)

    원글도 진지하시고
    댓글도 유익하고
    아이러브커피님 다욧을 식이로만으로도
    가능할까요?

  • 19. ㅇㅇ
    '13.1.10 1:31 AM (112.121.xxx.214)

    피티예산 50만 잡으시면 안되요
    30회 정도는 생각해야되요
    운동 배우는게 그렇게 금방되지않아요

  • 20. 답답이
    '13.1.10 1:40 PM (211.234.xxx.54)

    ㅜ 지방에 사는 외벌이 주부로서는 50이상은 과감히 투자하기가힘드네요ㅜㅜ

  • 21. 참나
    '13.7.9 11:56 AM (115.90.xxx.195)

    pt정보 저장합니다.

  • 22. pt고민
    '15.7.6 8:22 PM (125.187.xxx.6)

    pt 하게될때 유용하게 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515 신용불량자 탕감 들어가나 봐요. 8 ., 2013/01/09 4,553
204514 게스 언더웨어 어떤가요? 살빼자^^ 2013/01/09 542
204513 9408타고 서현에서 대방역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6 버스 2013/01/09 929
204512 김무성관련 부정선거 소설, 무서운 트윗.. 4 ........ 2013/01/09 1,832
204511 부산에서~ 1 ,,, 2013/01/09 622
204510 칠순 친정엄마 실비보험 못 드시나요? 12 ... 2013/01/09 1,657
204509 각탕기 2일째 사용(후기+질문) 5 왜일까 2013/01/09 2,553
204508 실비보험 어디꺼 들었나요??> 14 ㅇㅇㅇ 2013/01/09 2,820
204507 종편 뉴스에서 여성비하? "김치녀" 논란 1 이계덕/촛불.. 2013/01/09 855
204506 시사인을 동사무소에 살포시 놓고 옵니다 5 시사인 2013/01/09 895
204505 정청래 트윗....수개표 14 2013/01/09 2,655
204504 버리고버려도 끝이 없네요 5 2013/01/09 2,659
204503 아파트 사시는분들, 베란다에 얼음얼었나요? 3 오잉 2013/01/09 2,383
204502 명동에 여자 넷이 조용히 밥먹고 수다떨수 있을만한 곳 어디가 있.. 3 ... 2013/01/09 1,242
204501 부모님에 대해 절절한 마음인 친구와 공감을 못해요 5 두려움 2013/01/09 1,526
204500 7살우리딸 심리상담 결과 나왔는데 슬프네요ㅠ.ㅠ 11 마음아파요... 2013/01/09 6,096
204499 안타깝고 가혹한 시절 1 나도 그렇고.. 2013/01/09 536
204498 싱크대 깊은서랍 수납 용기가 있을까요? 1 살림신접신중.. 2013/01/09 1,381
204497 외신 UPI 에 박그네 국정원게이트 기사 떴어요.. 2 .... 2013/01/09 1,586
204496 박준영 소리 정말 맞는 말이죠. 31 ... 2013/01/09 9,685
204495 솔치 주문하신 분들.. 이거 맛이 어때요? 3 솔치 2013/01/09 1,570
204494 감각과 센스있으신분 조언좀 주세요 -전세도배관련 2 이너공주님 2013/01/09 919
204493 식당에서 불합리한 일을 당했을때 싸우시나요? 7 기막혀 2013/01/09 2,048
204492 산부인과 관련 질문... 질염일까요? 3 ... 2013/01/09 1,988
204491 시장씬에 나온 차화연 코트 참 예쁘네요.. .. 2013/01/09 1,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