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빌라 vs 아파트...살기가 어떨까요?

이사가려는데 조회수 : 3,533
작성일 : 2013-01-09 20:01:52

이사가는거 제발 쉽다고 말씀좀 해주세요. ㅠ.ㅠ  머리 터질것같습니다.

 

경제적 형편때문에 작년에 갑자기 집을 팔아 빚정리를 하느라

전세 원룸으로 갔다가

 

다시 일년만에 이사를 해야합니다.

 

여러 문제들이 많은데  일단  집 고르는게 제일 문제네요.

 

복도식 작은평수 아파트와  (복도를 사이에 두고 마주보고 집들이 있는 아파트입니다.)

 

같은 가격에 10평이상은 넓어보이는 빌라를 두고 지금 망설이고 있답니다.

 

빌라는 주차 문제...집들이 다닥다닥붙어서 창문열기가 쉽지않을것같은 문제

쓰레기 치우는 문제등이 있을것같고  4층입니다. (하지만  넓고  내장재나 벽지등이  예뻐서 맘에 들었습니다.)

 

복도식 작은평수 아파트는 열병합 난방이고 오래된 아파트입니다.

어디로 하는게 좋을까요?  내일이면 계약을 해야하는데  조언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IP : 112.170.xxx.19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8:10 PM (123.199.xxx.86)

    관리비 적게 나오는 빌라../빌라는....세대수가 얼마되지 않아서....안면 받치는 일이 많고...이웃끼리 조금 불편해요..ㅎㅎ
    다수에 묻혀서 조용히 살고 싶은 마음이면.....아파트......../

  • 2. ㅁㅁ
    '13.1.9 8:13 PM (211.36.xxx.121)

    빌라 4층 살면 다이어트확실히되겠네요쯧
    저도 그런선택 강요받던때가 있었다능~
    주거환경이 넘 좁으면 싸움도 잦아진다던데ᆢ
    원글님 고민 많겠네요 그런데요 이사하고
    점차 생활안정됩니다 넘 마음끊이지 마셔요
    내리막길 끝나고 이제부텀 올라갑니다 힘내세요

  • 3.
    '13.1.9 8:17 PM (182.214.xxx.86)

    빌라4층 등살 확실히 빠집니다 ..제가 경험해봐서 알아요..

  • 4.
    '13.1.9 8:33 PM (175.223.xxx.97)

    저두 빌라요
    평수가 작은것보단 나을거에요

  • 5. ㅇㅇ
    '13.1.9 9:01 PM (112.121.xxx.214)

    아파트가 복도 양쪽으로....그러니까 호텔처럼요?
    문도 못 열어 놓고 맞바람 안치니 환기가 안되서 복도에 음식냄새 고이기 쉽고요...
    복도 소음도 더 잘 울리더라구요
    아파트로서의 이점이 확 죽는거 같아요
    근데 직장 다니시면 집 내부 환경보단 교통이죠

  • 6. .....
    '13.1.9 9:36 PM (218.51.xxx.14)

    복도식 아파트 살다가 빌라로 이사왔는데 저도 4층인데..ㅋ
    등살은 왜 안빠질까요~
    곧 빠지긴 할까요..ㅎㅎ

    복도식 아파트가 넘 좁은데
    매물도 없고 겨우 빌라 구해서 이사왔는데
    여기도 내장재 잘되있고 아파트보다 좀 넓어요..
    겨울이라 좀 춥긴 한데..(복도식은 옆,위,아래 다 집이라 따뜻했거든요)
    1층에 한집 있는 빌라라
    다른층사람들 만나기도 힘들고
    만나기 싫으면 문소리듣고 계단에 아무도 없는거 같으면 나오고..ㅋ

    버스정류장이랑 가까워서 어디 가기도 편하고

    음식물쓰레기 냉장고 하나 사두니..쓰레기 걱정도 없고..
    결정적으로 관리비 없습니다..
    주인세대가 같이 사는 빌라라..관리비 안 받거든요..
    좁은데서 복작거리다 조금이라도 넓은곳으로 오니..
    삶의 질도 아주 조금 높아졌구요..

  • 7. ㄹㅁ
    '13.1.9 11:25 PM (112.144.xxx.77)

    빌라사는데 이웃끼리 부딪힐일이 뭐가있을까요? 안면있는분은 목인사정도하고 옆집에 누가사는지 모릅니다. 12세대사는데 2~3집 얼굴만알고 마주치면 안녕하세요하는정도예요.

  • 8. ㅇㅇ
    '13.1.10 2:23 AM (112.121.xxx.214)

    빌라 창문은 고를때 잘 고르세요
    창문 크기는 비슷해도 앞에 뭐가있냐 따라 많이 달라요
    쓰레기는 토요일빼고 매일 밤에 내놔요
    재활용도 매일 내놔서 버리긴 더 편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458 유승호요 너무 불쌍해요 9 혜진군 2013/01/09 3,788
204457 치킨, 피자도 자꾸 먹을수록 중독되는것 같아요. 3 중독 2013/01/09 1,355
204456 "성폭행 당하고 있다" 전화에 성폭력상담소 .. 1 이계덕/촛불.. 2013/01/09 2,063
204455 멜라닌 트리*먼트 크림 3 이거 ???.. 2013/01/09 734
204454 울동네 사람들 마음씨가 참 곱네요 13 고양이돌보기.. 2013/01/09 2,447
204453 사각접시요... 1 사고파요 2013/01/09 724
204452 이별 후 이렇게 무너져도되는걸까요.. 24 하아 2013/01/09 12,457
204451 적산 열량계... 2 들국화 2013/01/09 1,471
204450 돈암시장 감자탕집.. 두집 나란히 있던데 어디가 더 맛있나요??.. 5 돈암시장 2013/01/09 1,686
204449 070갤럭시 플레이어~쓰는분 있어요? 3 요즘 광고 .. 2013/01/09 862
204448 횡성 휴게소에서 알펜시아까지..... 3 one da.. 2013/01/09 1,298
204447 이마음은 뭘까요?????어리ㅏ 1 부자인나 2013/01/09 614
204446 손예진 클래식 3 .. 2013/01/09 1,704
204445 남매8세7세 6 질문이요 2013/01/09 925
204444 전과 사실분들 10 안타까워서 2013/01/09 1,900
204443 밀레청소기좋다고 12 츄비 2013/01/09 2,376
204442 스끼야끼가 어떤 음식인가요? 8 ㅁㅁ 2013/01/09 2,933
204441 인간극장 산골 10남매 보세요? 5 외아들 2013/01/09 5,606
204440 세무사분 계시면 꼭 알려주세요. 1 머리복잡 2013/01/09 1,086
204439 신한은행 인터넷뱅킹 이용하시는 분들 5 급질 2013/01/09 1,616
204438 광주광역시 초등아이랑살기 좋은 곳 추천해주세요~ 3 2013/01/09 2,160
204437 현대홈나운?이편한세상? 궁금해요^^ 1 호성초,호성.. 2013/01/09 1,036
204436 젊은 여자분도 헬스장 PT 많이 받으시나요? 22 답답이 2013/01/09 11,308
204435 캐리비언베이 코인 충전에 대해서요. 3 기억이.. 2013/01/09 1,185
204434 셧다운제 이어 게임하려면 공인인증 해야? 6 이계덕/촛불.. 2013/01/09 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