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전 충남고 재학중인데 서울둔촌고로 전학가게 될 것 같은데 조언 절실해요

양파 조회수 : 2,001
작성일 : 2013-01-09 16:28:44

남편이 발령을 서울로 받게 되었는데 고등학교 티오가 둔촌고 밖에 없네요

네이버 검색해보니 그닥 잘가르치시는 선생님이 없고 학교 분위기도 좋지 않다고 하네요.

여기 충남고등학교는 자공고고  면학분위기는 좋거든요 다만 저희아이가 공부를 잘하지 못해서 내신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서울이 좋은대학나오신 선생님도 많고 잘 가르치시지 않을까 ?그럼 내신은 안되니 정시를 잘보면 좋지 않을까하는 막연한 생각이 듭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IP : 211.211.xxx.1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4:31 PM (218.233.xxx.79)

    하필 둔촌고...ㅠㅠ

    남학생이면 동북고나 보성고, 여학생이면 창덕여고를 가면 좋은데...

    둔촌주공 앞에 학원들 많이 있어요....

    학원 돌아다니면서 맞은 학원 찾아보세요...

  • 2. 양파
    '13.1.9 4:38 PM (211.211.xxx.101)

    하필 둔촌고....라시는 걸 보니 조짐이 좋지 않네요
    꼭 이사갈 이유는 없어요
    계속 주말 부부였는데 남편 발령 받은 김에 다같이 살면 어떨까 여러가지 생각해 보고 있었어요
    그냥 대전에 있는게 나을려나요?

  • 3. ....
    '13.1.9 4:51 PM (218.233.xxx.79)

    둔촌고도 분위기는 좋은데 주변의 학교보다는 진학률이 조금 낮은걸로 알고 있어요...

    (예를 들어 주변의 한 학교에서 sky에 20명을 보냈다면 둔촌고는 5~10명정도..)

    현재 학교에서 내신이 그리 좋지 못하다고 하셨는데.

    둔촌고에 전학을 와서 어느 정도 유지할지도 걱정이네요..

    지역간 차이가 있을 테니깐요...

    좋은 학원들 많이 있어서 본인의 의지에 따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에요...

  • 4. 양파
    '13.1.9 4:58 PM (211.211.xxx.101)

    둔촌고에 쉬는 시간 화장실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고 하니 아이가 순해서 대가 센 학교라면 버티기 힘들 것 같아 걱정이 돼요.
    교육청에 물어 보니 문과 티오는 둔촌고 밖에 없다고 했는데
    좀더 여유를 갖고 동북고나 보성고 나오길기다려 봐야겠네요.
    충남고 다니는데 성적이 좋지 않아서 좀더 나은 환경에 가면 좋지 않을 까해서 옮겨보려구 했거든요

  • 5. 양파
    '13.1.9 5:00 PM (211.211.xxx.101)

    다른 고등학교에 티오 안나오면 남편과 또다시 주말 부부 해야 겠어요

  • 6. 양파
    '13.1.9 5:03 PM (211.211.xxx.101)

    고 2가 되는지라 이사 가게 되면 좋은 학원도 몰라서 걱정 돼요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356 강추 - 등록금논란 관련 깔끔정리 3 참맛 2013/01/16 872
208355 발뒤꿈치 각질방지하는 보호대있잖아요. 그거 발전체는 없을까요? 4 ... 2013/01/16 1,655
208354 포항 사시는분~ 이아파트 사도 될까요? 9 내집마련 2013/01/16 3,755
208353 서울역 근처 구경할한 곳 추천 좀 해주세요 7 부산여자 2013/01/16 3,151
208352 동남아 해외여행관련!! 잡다한 것 질문할께요 7 ~~ 2013/01/16 1,343
208351 아이가 영어샘에게 사회과학도 가르쳐달라고했다네요 3 2013/01/16 1,459
208350 억울합니다 1 지휘자 2013/01/16 696
208349 초5 수학 최소공배수 구하기에 대해 여쭤봅니다. 3 .. 2013/01/16 3,551
208348 잠이 안와서 음악 들어요. 12 쐬주반병 2013/01/16 868
208347 저도 예전에 돈 400만원을 못 받았어요, 12 2013/01/16 4,737
208346 이 와중에, 오늘 산 패딩, 이건 뭘까요? 1 prisca.. 2013/01/16 1,064
208345 이 정도면 정신과에 가 봐야 할 수준인지요... 8 ㅇㄹ 2013/01/16 2,627
208344 실거주 목적이면 집 사라고 하시는 분들은... 19 궁금 2013/01/16 4,868
208343 대전 유명한 맛집이나 살기괜찮은곳 어디인가요? 5 소금인형 2013/01/16 1,570
208342 맞벌이에 아이 없이 부부만 계신분 12년도 카드값 얼마 나왔는지.. 1 Dd 2013/01/16 1,457
208341 유치원 엄마 글 관련 - 죄송계좌를 터야겠어요 47 여러분 2013/01/16 15,711
208340 중국 동방항공 어떤가요? 4 .. 2013/01/16 4,388
208339 아까 나홀로 고깃집녀입니다 13 ㅊㅁㅊㅁ 2013/01/16 10,934
208338 국가 암 검진 사업의 숨겨진 진실 13 건강검진받으.. 2013/01/16 3,992
208337 남편과 부부관계 안하시는 분 계세요? 71 지나가며 2013/01/16 118,726
208336 눈에 띄는 그녀........ 3 그녀 2013/01/16 2,053
208335 과학 성적이 부족한 아이, 과외 할까요? 17 쐬주반병 2013/01/16 2,389
208334 노무현대통령님이 김대중님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4 이이제이 2013/01/16 1,157
208333 홍천 펜천 추천좀 해주세요 홍천 펜션 2013/01/16 519
208332 저희 남편 왜 카드를 안 쓰네요.. 갑자기 친절.. 2013/01/16 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