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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치부인. 한 가정주부를 진짜 8개월이나 가둬둘라나보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조회수 : 3,160
작성일 : 2013-01-09 15:38:37

오늘 망치부인 항소심 첫 재판이었는데

항소심 두번재 재판 1월23일 한다는 글 있는거보니 진짜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거기다 보석신청도 안된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가정주부이고  시의원의 부인이 무슨 도주의 위험이 있다고 법정구속을 하질않나

보석신청도  허락하지 않는다니.

 

지금 중학교 1학년 외동딸이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할까요.

정말 치가 떨리게 화가나네요.

 

형이 7월까지라던데  정말 꽉 잡아둘라나봅니다.  그렇게 무서운 존재였을까요

이 추운날 무슨 죄가 있어 그 찬바닥에  있어야 하나요.

 

그럼에도 망치부인.. 남편에게

현정권과 다음정권에서는 어차피 쉽게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7월 15일까지 길게 보고 마음 편히 잘 있겠다고

했다네요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3.1.9 3:51 PM (203.226.xxx.148) - 삭제된댓글

    이런 미친....
    딴것들은 도주의 우려가없다고 잘만 풀어주더만..
    정의란게 사라졌네요.

  • 2. 아오!
    '13.1.9 3:59 PM (112.220.xxx.124)

    이번 한화 회장 풀어준 판사래요!!
    도대체가 집에서 방송하는 주부가 도주의 우려라니!!
    진짜 정의가 없어요 정의가!

  • 3. ...
    '13.1.9 4:03 PM (121.133.xxx.146)

    천신일,최시중.이상득은 설날특사 검토중이래요..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요..

  • 4. ..
    '13.1.9 4:06 PM (84.196.xxx.172)

    개 쌍 노무...

  • 5. 정말 이나라는
    '13.1.9 4:11 PM (14.37.xxx.126)

    망치부인이 그리 무서운가보네요.
    뭐가 두려운건지..

  • 6. ㅡㅡ;
    '13.1.9 4:22 PM (59.13.xxx.222)

    안타깝네요...망부 보고싶은데...

  • 7. 요즘은
    '13.1.9 4:26 PM (218.146.xxx.80)

    망치부인의 고성(?)이 그립네요.
    화끈하게 욕할 사람 거리낌없이 욕 시원하게 해주는 용기도 생각나고요.
    시사인 주진우기자가 박지만의 5촌형제들의 살인사건 기사도 망부가 먼저 찾아 일일이 읽어주고
    닥할매의 아버지때문에 죽임당한 많은 영혼들이 지켜보고 있다란 말도 하고
    포털에 뜨진 않지만 읽어봐야 할 기사거리를 같이 읽는 시간도 있고 하니
    저들에겐 눈에 가시였을 거예요.
    망부가 그닥 건강한 편이 아닌던데 이 추위에 참 고생이 많겠어요.
    에고.....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 8. 꾸지뽕나무
    '13.1.9 4:27 PM (183.104.xxx.237)

    천신일. 최시중. 이상득은 설날특사 검토요?????!!!!!
    진짜 숨쉬고싶지가 않군요 ㅠㅠㅠㅠ
    이런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데
    중도 무당파요???????
    불의에 분노하지 않는 그 가슴이 정말 부러워요................흑

  • 9. 알아서
    '13.1.9 4:29 PM (211.194.xxx.153)

    기나 보네요.

  • 10. ㅁㅁ
    '13.1.9 4:35 PM (123.213.xxx.83)

    진실을 용감히 말해주는 사람이 저들은 가장 두렵겠죠.

  • 11. 무서운
    '13.1.9 4:41 PM (112.170.xxx.109)

    이명박정부가 기존 정부랑 다른 것 중하나가 정적에대한 사면이 없다는 거예요. 그 서슬퍼렇던 전두환시절에도 사면시기되면 이런저런 딜을 하며 사면시키곤했는데 MB정부 동안은 단 한건의 사면도 없다네요. 선거법위반 등으로 걸리면 5년동안 피선거권은 물론 선거권 각종 공직이 금지되는데 아주사소한 건 들 조차도 단 한명도 사면이 없다네요. 해당 당사자들은 죽으라는 거죠. 이들의 목적은 철저히 짓밟고 반대하는 입을 막아버리는 겁니다. 다음 정부도 비슷할 듯요.개인적으로 박근혜당선자에게 닭이라고 했다고 고소당한 분을 아는데 유죄 판결나서 500벌금 받고 용서해달라고 빌어도 형량이 작다고 끝까지 3심 간답니다.

  • 12. ...
    '13.1.9 6:10 PM (182.219.xxx.30)

    궁금님?
    저는 용기 없고 배짱없어 그리 못하는거 망치부인이 대신해 줘서 고마왔네요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할 말 대신해주었죠
    그 말중 평범하지 않은게 있었나요?

  • 13. ㅋ 바로 위
    '13.1.10 1:03 AM (110.47.xxx.18)

    ...님, 너무 멋지심 ㅎㅎ
    그 말중 평범하지 않은게 있었나요? 22222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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