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망치부인. 한 가정주부를 진짜 8개월이나 가둬둘라나보군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조회수 : 3,157
작성일 : 2013-01-09 15:38:37

오늘 망치부인 항소심 첫 재판이었는데

항소심 두번재 재판 1월23일 한다는 글 있는거보니 진짜 분노가 끓어오르네요.

 

거기다 보석신청도 안된다니. 이게 말이 되나요

가정주부이고  시의원의 부인이 무슨 도주의 위험이 있다고 법정구속을 하질않나

보석신청도  허락하지 않는다니.

 

지금 중학교 1학년 외동딸이 엄마를 얼마나 그리워할까요.

정말 치가 떨리게 화가나네요.

 

형이 7월까지라던데  정말 꽉 잡아둘라나봅니다.  그렇게 무서운 존재였을까요

이 추운날 무슨 죄가 있어 그 찬바닥에  있어야 하나요.

 

그럼에도 망치부인.. 남편에게

현정권과 다음정권에서는 어차피 쉽게 나가지 못할 것이라며 7월 15일까지 길게 보고 마음 편히 잘 있겠다고

했다네요

IP : 122.40.xxx.4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친
    '13.1.9 3:51 PM (203.226.xxx.148) - 삭제된댓글

    이런 미친....
    딴것들은 도주의 우려가없다고 잘만 풀어주더만..
    정의란게 사라졌네요.

  • 2. 아오!
    '13.1.9 3:59 PM (112.220.xxx.124)

    이번 한화 회장 풀어준 판사래요!!
    도대체가 집에서 방송하는 주부가 도주의 우려라니!!
    진짜 정의가 없어요 정의가!

  • 3. ...
    '13.1.9 4:03 PM (121.133.xxx.146)

    천신일,최시중.이상득은 설날특사 검토중이래요..
    정말 피가 거꾸로 솟아요..

  • 4. ..
    '13.1.9 4:06 PM (84.196.xxx.172)

    개 쌍 노무...

  • 5. 정말 이나라는
    '13.1.9 4:11 PM (14.37.xxx.126)

    망치부인이 그리 무서운가보네요.
    뭐가 두려운건지..

  • 6. ㅡㅡ;
    '13.1.9 4:22 PM (59.13.xxx.222)

    안타깝네요...망부 보고싶은데...

  • 7. 요즘은
    '13.1.9 4:26 PM (218.146.xxx.80)

    망치부인의 고성(?)이 그립네요.
    화끈하게 욕할 사람 거리낌없이 욕 시원하게 해주는 용기도 생각나고요.
    시사인 주진우기자가 박지만의 5촌형제들의 살인사건 기사도 망부가 먼저 찾아 일일이 읽어주고
    닥할매의 아버지때문에 죽임당한 많은 영혼들이 지켜보고 있다란 말도 하고
    포털에 뜨진 않지만 읽어봐야 할 기사거리를 같이 읽는 시간도 있고 하니
    저들에겐 눈에 가시였을 거예요.
    망부가 그닥 건강한 편이 아닌던데 이 추위에 참 고생이 많겠어요.
    에고.....참 웃기는 세상입니다.

  • 8. 꾸지뽕나무
    '13.1.9 4:27 PM (183.104.xxx.237)

    천신일. 최시중. 이상득은 설날특사 검토요?????!!!!!
    진짜 숨쉬고싶지가 않군요 ㅠㅠㅠㅠ
    이런일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일어나는데
    중도 무당파요???????
    불의에 분노하지 않는 그 가슴이 정말 부러워요................흑

  • 9. 알아서
    '13.1.9 4:29 PM (211.194.xxx.153)

    기나 보네요.

  • 10. ㅁㅁ
    '13.1.9 4:35 PM (123.213.xxx.83)

    진실을 용감히 말해주는 사람이 저들은 가장 두렵겠죠.

  • 11. 무서운
    '13.1.9 4:41 PM (112.170.xxx.109)

    이명박정부가 기존 정부랑 다른 것 중하나가 정적에대한 사면이 없다는 거예요. 그 서슬퍼렇던 전두환시절에도 사면시기되면 이런저런 딜을 하며 사면시키곤했는데 MB정부 동안은 단 한건의 사면도 없다네요. 선거법위반 등으로 걸리면 5년동안 피선거권은 물론 선거권 각종 공직이 금지되는데 아주사소한 건 들 조차도 단 한명도 사면이 없다네요. 해당 당사자들은 죽으라는 거죠. 이들의 목적은 철저히 짓밟고 반대하는 입을 막아버리는 겁니다. 다음 정부도 비슷할 듯요.개인적으로 박근혜당선자에게 닭이라고 했다고 고소당한 분을 아는데 유죄 판결나서 500벌금 받고 용서해달라고 빌어도 형량이 작다고 끝까지 3심 간답니다.

  • 12. ...
    '13.1.9 6:10 PM (182.219.xxx.30)

    궁금님?
    저는 용기 없고 배짱없어 그리 못하는거 망치부인이 대신해 줘서 고마왔네요
    평범한 사람은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들이 할 말 대신해주었죠
    그 말중 평범하지 않은게 있었나요?

  • 13. ㅋ 바로 위
    '13.1.10 1:03 AM (110.47.xxx.18)

    ...님, 너무 멋지심 ㅎㅎ
    그 말중 평범하지 않은게 있었나요? 22222222222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1023 호스트의 세계가 궁금하세요? 이 만화를 보세요 1 궁금하면 5.. 2013/01/23 2,454
211022 얼굴지방이식 12 염려 2013/01/23 3,323
211021 유럽 신발 사이즈로 35면? 3 ... 2013/01/23 27,940
211020 세상에서 제일가지고픈 지갑 2 슈퍼코리언 2013/01/23 1,637
211019 배 위에 누워서 코고는 강쥐 있나요?^^ 9 .. 2013/01/23 1,398
211018 몸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갱년기 증상인건가요? 2 갱년기 2013/01/23 5,209
211017 전세집 고장난 보일러 방바닥공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 것 아닌가요.. 6 지니셀리맘 2013/01/23 2,342
211016 일베 고소한 윤선경 "반성 빙자한 협박"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1/23 1,216
211015 강화도여행 조언부탁해요~~~~ 9 부탁 2013/01/23 2,257
211014 70년 개띠분들 계신가요? 17 2013/01/23 4,414
211013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줄경우 9 머리아포 2013/01/23 4,774
211012 4살아이.. TV 볼 때 옆으로 째려보는 버릇.. 외사시 의심해.. 9 초보엄마 2013/01/23 8,512
211011 마성의 가창력.... 3 하음 2013/01/23 1,128
211010 밖에서는 대소변 안보고 집에서만 볼일보는 강아지 크면 바뀌나요.. 5 .. 2013/01/23 2,156
211009 학교 이이경 이지훈 3 mmmm 2013/01/23 2,169
211008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서광이 보이네요. 9 ... 2013/01/23 3,281
211007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840
211006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138
211005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089
211004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730
211003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55
211002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074
211001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521
211000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325
210999 친정엄마 모시고 하루 다녀올 수 있는 곳이 어딜까요 1 서울에서 출.. 2013/01/23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