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터오지랖발동.

올리브.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3-01-09 15:32:24

팔이 장터엔, 좋은 물건들을 저렴하게 내어주는 분들이 많으셔서,

종종 들어가보곤 합니다. 구매해서 아주 감사히 잘 쓰고있는 제품도있고 ,

사실 반쯤 속았다 ~ 싶은 그런 마음 들만큼 받아서 속상했던 제품도 있어요.

 

그런데 요즘 장터를 보면..

화장품의 경우 , 생산이나 유통일자 전혀 없이 판매하시는 경우도 많구요 ~

(물론, 판매자님께 물어보거나 찝찝하면 안사면 그만이겠지만.... )

주로 쓰는 품목의 경우  제조일자를 말씀해주지 않으셔도 케이스나 표기형태만 봐도

대략 언제쯤 제품인지 알아볼수 있는제품도 있어요.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쭈어보면,

구매는 최근인데 생산일자는 케이스 뜯어봐야해서 잘 모르겠다고 하시는경우도 있더라구요 ..

 

가방의 경우도 ,

처음 구매하셨을때 가격은 물론 고가일지라도 ..

지금 온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해도, 판매자님께서 내어놓으신 금액과 크게 다르지 않거나

혹은 카드 등 혜택을 받으면 더 저렴한 경우도 더러 있구요.

 

물론, 제가 안사면 그만이긴하지만.

82의 누군가는 구매하실 거라 생각이 들어서 ..

 

이럴땐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IP : 59.6.xxx.10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3:37 PM (218.158.xxx.226)

    거기 게시글 댓글에 공개적으로 물어보세요~
    판매자 답변 보면
    구매자도 알아서 판단하겠지요

  • 2. ㅇㅇ
    '13.1.9 3:39 PM (211.237.xxx.204)

    말씀하신 품목중에 화장품은 뭐 케이스를 뜯어봐야 안다니
    신뢰가 안가네요.
    케이스에 다 나와있는건데요.
    공개적으로 물어보시고 답변이 쪽지로 왔다면 어쩔수 없는거고요.
    가방 경우는 모델명이 정확하게 일치한다면
    판매게시판에 정확하게 올려주심이 다른 피해자를 막을수 있다고 생각해요.
    모르고 올리셨을수도 있지만 돈이 오가는것이니깐요..

    하지만 어느 경우도.. 오지랖을 펼칠때는 반드시
    확인해보고 펴셔야 한다는것.. 모델명이라든지 현재 판매되고 있는 싸이트에서
    정확하게 그 가격으로 판매되는지등...
    확인해보시고.. 증거물을 올릴수 있을때 말씀하셔야죠..

    좋은 오지랖이긴 한데 굉장히 피곤한일이죠..
    나름 좋은일 하는건데... 일부러 손품 팔아야 하는일이니..

  • 3. ^^
    '13.1.9 4:15 PM (222.120.xxx.46)

    저도 장터보면 오지랍 발동해서 죽겠어요
    답답해서..
    걸 사는분들도 계시니..
    아이들이 초딩이라 전과를 많이보는데
    장터 가끔 너무할때 많아요
    새책사도 그가격인데
    좀 비싸더라도 쓰다 지운게 아니고 완전 새책인데..할때가 종종있어요

  • 4. ㅁㅁ
    '13.1.9 4:21 PM (211.36.xxx.121)

    님들 오지랖 화이팅ᆢ잘하시는거예요
    순수하든 미련하든 게으르든ᆢ
    어쨌거나 손해보고,상처받지않게
    사전에 차단시켜주심이ᆢ
    복 받을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095 중1수학문제 풀이와 설명부탁해요 5 simon 2013/03/09 1,110
228094 주방사다리 추천요^^ 2 스타일 2013/03/09 1,202
228093 이 바바리 어떤가요? 15 아이둘맘 2013/03/09 2,061
228092 중2딸 전쟁걱정... 6 답답 2013/03/09 1,922
228091 황사 번역기 돌아가나요? 1 황사땜에 2013/03/09 953
228090 " 넌 왜 그렇게 말라니? 라고 묻는 사람들... 7 스트레스 2013/03/09 2,017
228089 지하철 와이파이 10 스노피 2013/03/09 2,594
228088 아이들 식탁의자가 낮아서 깔고앉는 그걸 뭐라하져 ㅠㅠ 2 의자 2013/03/09 1,260
228087 다시마 국물 내고 이렇게 쓰는데... 8 2013/03/09 2,004
228086 풍산자중학수학교재가어렵다고하는과외선생님... 8 머니 2013/03/09 3,564
228085 아.... 큰 소리까지 오고 갔습니다. 결국.... 55 365일 망.. 2013/03/09 19,668
228084 윤후 젤리 라는거 택배 시켰는데..안와요 ㅠㅠ 8 -_- 2013/03/09 3,244
228083 오래된 재봉틀 수리 해주는 곳. 9 재봉틀 2013/03/09 5,783
228082 제주도 택시투어 해보신 분 ~~~ 8 제주도 2013/03/09 3,861
228081 이사간 집에서 두고 간 물건들.. 4 ... 2013/03/09 4,009
228080 두마리 치킨 중 페리카나와 호식이 둘 중 선택 ... 2013/03/09 4,277
228079 여행이 싫어요 13 나 같으신분.. 2013/03/09 3,952
228078 유시민, 어떻게 살것인가, 글 잘 쓰는 비결 6 ........ 2013/03/09 2,392
228077 김치국물 쓰는법좀알려주세오 23 ㅁㅁ 2013/03/09 13,130
228076 아파트 올수리 ..몇 년 가나요? ? 2013/03/09 1,657
228075 너무 바짝 마른 코다리 촉촉하게 요리하는 법좀 알려주세요 1 &^.. 2013/03/09 1,769
228074 내 사랑 굿바이 굿바아아이~ 후렴구인 노래제목좀 ~ 7 노래가사 2013/03/09 2,960
228073 김도 약품처리를 많이 하는군요. 6 먹거리 2013/03/09 2,605
228072 사춘기 시작하는 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25 피치피치 2013/03/09 4,924
228071 나이 먹어 결혼을 못하니..제 자신이 너무 초라 한거 같아요 43 ... 2013/03/09 14,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