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대포항에서 박수무당 굿 하는걸 본적 있어요.
그때 박수무당 눈빛보며 소름끼친 기억이 있고요.
몇년 전 등산하면서 전 올라가고 내려오는 어떤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도 어찌나 소름끼치게 무섭던지.
저도 남못지않게 기가 센 편이라 누구 눈보고 무섭단 느낌 받은적 없는지라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분들도 저같은 경험 한 적 있으세요?
속초 대포항에서 박수무당 굿 하는걸 본적 있어요.
그때 박수무당 눈빛보며 소름끼친 기억이 있고요.
몇년 전 등산하면서 전 올라가고 내려오는 어떤 여자분과 눈이 마주쳤는데
그때도 어찌나 소름끼치게 무섭던지.
저도 남못지않게 기가 센 편이라 누구 눈보고 무섭단 느낌 받은적 없는지라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다른분들도 저같은 경험 한 적 있으세요?
네.... 고등학교때 정신과 약을 먹는 애가 같은 반에 있었어요. 부모 사랑을 못 받고 자라서 피해의식 같은 것도 많은 애였는데..... 순간순간 자기 맘에 안 드는 일이 생기면 뭐라뭐라 중얼거리면서 눈빛이 확~ 변하곤 했어요. 너무 무서웠지요.
저요..옛날 아가씨때 밤에 좌석버스를 탔는데 사람들이 저 내리기 전에 다 내리고
좀 무섭다 느끼며 혼자 타고 집에가던 길이었는데
잘 가다가 갑자기 운전기사 아저씨가 갓길에 차를 대더니 좌석을 죽 둘러보며 오는거에요.. 그러다 저랑 눈이 마주쳤는데...그 눈빛을 잊을 수가 없어요...얼마나 음흉하고 차갑고 교활해보이던지 순간 웃으며 지나가는데 얼마나 놀랬던지...지나서 생각해봤는데 버스 번호도 알고있지 그남자 얼굴을 제가 똑바로 쳐다봐서 얼굴도 기억하겠다 생각해서 아무일도 저지르지 않은것 같아요...ㅠㅠ 얼마나 무서웠던지..다음 정거장에서 얼른 내렸어요...ㅠㅠ
제가 사람 눈빛을 좀 보는(?) 사람인데요.
무섭다는 느낌은 모르겠고, 눈빛이 다른 사람과 다르구나..좀 세네?? 하고 느낀 사람은, 무속인이었고.
눈빛이 흔들리네..조심해야 할 사람이네?? 라고 느낀 사람은, 정말 뒤통수 칠 정도의 사기꾼 기질이 있었고.
눈빛이 음흉하면서, 뭔가 흘리는 듯한 눈빛을 가진 여자가 있었는데..행실이 좀 지저분할것 같은데?? 라는 느낌이 온 여자는, 나중에 알고보니, 이남자 저남자 무조건 만나서 즐기는, 가정이 있는 지저분한 여자였어요.
눈빛으로 사람을 좀 느끼긴해요. 그래서, 눈빛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되었구요.
전 무서운 눈빛보다 교활해보이던 눈빛이요..
아주 찰나이긴한데 주변사람한테 이것저것 퍼 주기 좋아하고 사생활을 꼬치꼬치 돌려가며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요 주변에서 다 평판이 좋은데..
쓰윽 훝어보는 눈빛하며 우연히 움직이다 날 보고 있던 눈빛에서 좋지않은 느낌을 받았었어요
저도 무서운 눈빛은 잘 모르겠고
그렇게 안 봤던 사람이 어느 순간 방심하다가 보여주는 눈빛에
'아... 이제껏 생각해온 그런 사람이 아니구나' 하고 깨닫는 경우가 있어요.
지금껏 많지는 않고 두어명...
나중에 보니 그 생각이 오해가 아니었지요.
이놈의 집구에 하나 있네요. 매일 봅니다.
주변사람한테 이것저것 퍼 주기 좋아하고 사생활을 꼬치꼬치 돌려가며 물어보는
사람이 있어요- 이런사람 무서워요 제가아는 사람도 이런데 알고보니 부모에게 사랑못받아서 애정결핍이 심해서 남한테 퍼주면서 결핍을 채우되 열등감이 심해서 이것저것 사생활 캐서는 단점을 여기저기 소문내고 자기보다 못하게 살게 만들더라구요그러면서 우월감같은거 느끼더라구요 그래서애정결핍이 무섭구나 했어요 그래서 퍼주기좋아하면서 입이 가벼운사람은 일단 경계부터 해요 언제 나의 뒷통수를 칠지몰라요
무서운 건 모르고 썩은 눈은 봤어요. 썩은 동태눈 같다고 그러죠. 딱 그런 눈.
조선일보 기자.
눈동자를 가만히 보면 공허합디다.
자기 마음 안 들킬려고 억지로 숨기고 있기 때문에 아무것도 안느껴져요.
저는 그래서 눈빛 무서운 사람은 무조건 피하지만
눈빛에서 아무것도 안느껴지고 텅빈 느낌 나는 사람도 경계합니다.
쌍계사에서 친구랑 가는데 옆으로 지나가는 검은 세단..
창문이 아주 사알짝 내려오면서 마주친 눈동자!!!
무서웠어요. 친구랑 저는 절에 기도하러 온 무속인이 아닐까 추측했어요.
저도 아가씨일때... 그리 촉이 발달한 사람이 아니고 오히려 둔감한 사람인데
친구 만나서 놀고 저녁에 집에 가려고 지하철 타려고 종각역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앞쪽에서 천천히 걸어오던 할아버지와
눈이 마주쳤는데 그렇게 무서운 눈빛은 제 평생 처음이었어요.
공포영화도 무서워하지 않고 어두운 길도 잘 다니는 저인데 그 할아버지의 눈빛에 제가 순간 얼어버려서
그 할아버지 지나칠때까지 꼼짝을 못하고 친구 팔짱을 너무 세게 꼭잡고 있었더니 친구가 왜그러냐고 물어보는 말에
정신을 차렸어요. 지금도 그 눈빛이 생각나요.
감정이 없이 서늘한 사람을 뚫어보는 눈빛... 찰나였지만 지금도 잊을수 없어요....
우리동네 풀빵파는아저씨 얼굴안보고 사먹었는데 어느날 눈마주치니 눈빛이넘 무서움 근데 얼굴안보면 평범한데..
저는 사람보면 눈을먼저보는데 선한눈이 있는가하면 남무시하고 거짓말잘하게 생긴눈빛이 있더라고요
점집가보면 점쟁이아줌마 눈빛예사롭지않은데 동네엄마들중ㅇ에 비슷한눈빛이 많더라고요
신기해요
노통 장례식에서 김대중 대통령과 권양숙 여사가 마주보고 우는 모습을 곁눈으로 째려보던 독사의 눈
박근혜가 안철수 부인을 째려보던 눈....둘다 살기등등해서 무서워요
좋지 않은 눈빛의 최고보은 가카. 더러우면서 살기가 가득한 눈빛.
뱀이랑 아주 닮았어요.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no=25001193
그녀의 눈빛을 자세히 봤다가 소름이 쫙~
두 눈을 비교해보세요 한쪽은 죽은사람이라 그런지 맥빠진 느낌인데
그녀의 눈빛은 빛이나기는 나는데 섬뜩하지 않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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