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들 잘키우는 비법 좀 가르쳐주세요

호야엄마 조회수 : 1,509
작성일 : 2013-01-09 14:38:17
대문글에 든든한 조카글보니 정말 부럽네요
어떻게하면 그렇게 키울 수 있을까요??

저는 부족한 엄마라 아이 키우면서 후회했던 일들이 많아요
이럴땐 이렇게 할껄... 애한테 화가 났어도 내가 더 참을껄... 등등

지금도 내가 이렇게 키우는 것이 잘하고있는건가 문득 두려운 마음이 들기도해요

정말 바르게 잘키우고싶은데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5.184.xxx.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호야엄마
    '13.1.9 2:43 PM (125.184.xxx.18)

    지금 다섯살이에요 ^^

  • 2. ...
    '13.1.9 2:49 PM (112.149.xxx.61)

    화만내지 않아도 훌륭한 부모에요
    그게 가장 어렵더라구요
    그리고 느긋하게 기다려주구요

  • 3. 가을하늘
    '13.1.9 2:53 PM (112.185.xxx.135)

    세상에서 젤 어려운일이 자식키우는거

  • 4. 잘 키우는게 뭘까요?
    '13.1.9 3:02 PM (84.251.xxx.205)

    엄마가 바라는 잘 키우는 것의 기준에 따라 다를것 같아요.
    저는 "아이에겐 엄마가 세상이다. "
    "유아동기 엄마와의 관계에따라 아이의 성격이나 행복지수가 죄우된다. " 는 말들 매일 되새겨요.
    화 덜내고 칭찬하고, 엄마에게 사랑받았던 기억 남겨주려 노력해요.

  • 5. ...
    '13.1.9 6:05 PM (115.23.xxx.158)

    육아서보고 끊임없이 공부해야 되더라구요. 참고만 하시고 맹신 하심 안되요. 책대로 다 되는건 아니거든요. 성격 안 예민하신분이 아이 키우기에는 좋은것 같아요.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다. 예민하신분들은 조금만 어질러놓아도 화가나니 결국은 소리를 지르게 되고 악순환 반복이요. 성격이 무던해야겠더라구요. 그리고 엄마가 스트레스 관리(신랑과의 관계, 시댁과의 관계, 사람과의 관계)를 잘해야 되요. 내 몸에 스트레스가 많으면 별일 아니어도 아이한테 짜증내고 있어요. 하여튼 많이 사랑해주면 애들은 다 알아요.

  • 6. 호야엄마
    '13.1.9 11:09 PM (125.184.xxx.18)

    감사합니다 역시나 화른 안내는 것이 중요하군요 인내심을 더 길러야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046 이번엔 -피부병 병역면제-라네요! 8 참맛 2013/02/13 2,128
219045 영어 동화 앱 추천 부탁드립니다... 4 새마음 2013/02/13 1,403
219044 세탁기 통돌이냐 드럼이냐... 20 고민중 2013/02/13 4,847
219043 디시에 부동산갤이란 곳이 있는데 거기 사람들이 참 8 ... 2013/02/13 4,073
219042 미국기준 grade 3-4 라면 어느 수준인가요? 6 .... 2013/02/13 1,335
219041 이것도 학교 폭력의 일종인지.. 의아하니 판단해주세요. 궁금 2013/02/13 1,120
219040 오른쪽 얼굴 신경이 마비되는거 같아요. 2 마비 2013/02/13 1,639
219039 실제로 아버지에게 성추행딩했던 사람입니다-법륜스님 글 관련 6 평온 2013/02/13 4,566
219038 조중동, 대북 강경대응 주문하며 위기감 고조 0Ariel.. 2013/02/13 718
219037 세돌아이 장염초기인데 뭐가 먹고싶은가봐요 낫는건가요? 9 아기엄마 2013/02/13 1,533
219036 차티스보험 드신분들 보상금 잘 나오나요? 2 보상금 2013/02/13 1,268
219035 워커힐인데 여름에도 신을 수 있는 2 .. 2013/02/13 1,157
219034 시청률낮았지만 재미있는 드라마 추천해주세요 57 추천해주세요.. 2013/02/13 18,036
219033 실손보험... 9 궁금이 2013/02/13 1,972
219032 저도 교토가 제일 생각에 많이 남음.. 5 .. 2013/02/13 2,766
219031 요즘 아이가진 엄마들이 관심있어하는 보육교사2급자격증 이에요 학습플래너 2013/02/13 1,324
219030 확정일자 신고할때 세대주가 안가도 2 되나요? 2013/02/13 1,104
219029 뇌의 노화 = 치매 시작인가요?? 8 평온 2013/02/13 2,614
219028 지역난방 사용 중이신 분들 4 궁금한 것 2013/02/13 1,755
219027 오늘 조인성 송혜교 드라마 하네요. 13 아~ 2013/02/13 3,320
219026 주택 증여받을 때 셀프 등기 어떤가요 4 증여 2013/02/13 3,076
219025 안 쓰는 옷감 버릴까요 (재봉) 9 정리능력하위.. 2013/02/13 1,652
219024 동치미가 단맛이 없을때 뭘 넣으면 좋을까요 7 동치미 2013/02/13 2,678
219023 엉치뼈에서 종아리까지 통증이 심하네요 5 ???? 2013/02/13 2,545
219022 부산에 있는 신경외과 알려주신분 3 ,,, 2013/02/13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