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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게요...

박하향 조회수 : 5,609
작성일 : 2013-01-09 11:16:13
댓글 감사합니다 내용은 지울게요...
IP : 110.70.xxx.19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9 11:23 AM (210.99.xxx.34)

    샤워하는데 폰을 들고 들어가는거 이상해요
    목욕도 아니고 아침 시간에 샤워하는데...
    곧 출근해야하는데 얼마나 오래한다고...

  • 2. ㅇㅇ
    '13.1.9 11:24 AM (211.237.xxx.204)

    저희 고딩딸은 샤워하면서 노래 듣는다고 꼭 폰들고 들어가던데
    그럼 저희딸도 뭔가 문제가? ㅋㅋ
    들고 들어갈일 있음 들어가겟죠 뭐

    근데 뭐 그럴만한일도 없는데 그렇게 집착하시는건가요?
    아님 뭔가 석연치 않은 점이있어서 걱정하시는건가요?

  • 3. 석미니코프
    '13.1.9 11:24 AM (121.190.xxx.137)

    이것만으론 이렇다 저렇다 말씀드릴 수 없지만요,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는건
    남자들 폰에 이상한 매춘유도글같은 스팸전화나 문자, 카톡 등등은 여자분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많이 와요.
    때문에 전화에 찍힌 어떤 것 때문에 의심하는 것은
    남자로선 억울한 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 같아요.
    마치 김민정팀장 문자보고
    "자기 나몰래 대출 문의했어?"
    라고 따지는 꼴이 될 수도 있거든요

  • 4. 전 좀 이상해요...
    '13.1.9 11:25 AM (211.201.xxx.173)

    일단 사업을 하는 사람인데 아무리 밤 12시에 울린다고 해도 전화를 안 받나요?
    그리고 샤워하는데 전화기 가지고 들어가는 사람이 어디 있어요? 전 좀 이상해요..

  • 5. ??`
    '13.1.9 11:27 AM (59.10.xxx.139)

    저기 고딩딸얘긴 뭐하러 하시나 전혀 상관없는 상황인데

  • 6. 박하향
    '13.1.9 11:27 AM (110.70.xxx.190)

    저희는 샤워부스라 물이 튀는 걱정은 없어요 ;;;;분리형;; 바람 필 시간은 없는데... 그래도 왜 들고 들어갔는지는....ㅠㅠ

  • 7. 저도...
    '13.1.9 11:31 AM (122.35.xxx.152)

    이상하다고 생각해요.

  • 8. 핵심은
    '13.1.9 11:32 AM (123.109.xxx.181)

    평소에 안하던 행동(화장실에 휴대폰 가지고 들어가는 것)과 밤 12시에 연락이 왔다는 거 때문에 글쓴이분이 고민하는 것인데.....
    과하다느니 억울하다느니의 반응은 이런 상황 무시하고 막 던지는 말 아닌가요.
    솔직히 낮에 뭐하고 돌아다니는지 모르는 일이잖아요.
    요즘에 주택가, 오피스텔, 아파트에 불법 성매매도 낮에 활발하게 판을 치는데요....
    걱정하실만 하죠....

  • 9. 석미니코프
    '13.1.9 11:36 AM (121.190.xxx.137)

    제가 이글을 보고 딱 든 생각은요
    여자 문제일 가능성보다
    남편분께서 와이프 모르게 주식하고 있는게 아닌지
    그게 더 먼저 떠오르네요.

  • 10. ..
    '13.1.9 11:38 AM (125.134.xxx.54)

    샤워하는데 왜 폰을 들고감?
    똥누러 가는것도 아니고 샤워하러 폰을? 습기차면 고장날수도있는데?
    캥기는게 있으니깐 샤워하면서 그 마담한테 미리 언질을 줘서
    입맞춘거 아님니까...전화해도 나 모르는척 하라고..
    딱 봐도 알겠네..

  • 11. 그리고
    '13.1.9 11:39 AM (123.109.xxx.181)

    임대사업이면 거의 개인이 혼자 관라하던가 좀 규모가 되면 관리직원 한 명 두던가 정도 아닌가요.
    사업하는데도 일찍 들어오는 게 이상하다 싶었는데 역시나 임대업....
    그럼 세입자들 요구사항 들어주는 것 이외에 특별하게 할 일도 없기에 시간활용도 자유자재 아닌가요....
    돈은 돈대로 쌓이는 일이고....
    아무리 일찍 들어온다 해도 임대사업이 바람 필 시간이 왜 없어요?

  • 12. ..
    '13.1.9 11:49 AM (61.74.xxx.243)

    다른건 모르겠고 떙돌이라고 바람 안핀다고 철썩 같이 믿기엔
    근거가 부족해요..
    거기다 사업한다면서요..
    그냥 회사원도 직장에서 오피스와이프다 모다 바람피는 세상에..
    영업이나 사업하는 사람은 자기가 시간내기 더 쉬운데.. 땡돌이라도 퇴근전에 몬짓하려면 충분히 하죠..

  • 13. 많이 이상
    '13.1.9 11:52 AM (122.153.xxx.130)

    상황이 정상적이 않지 않나요
    사업하는 사람이 오는 전화를 안 받아요?
    잘못 걸린 전화라도 우선 받는게 정상인데

    신랑한테 직접 대놓고 말하기 보다
    우선 정황을 살피는 수 밖에 없어요

    의심하는 대로라면 앞으로 더 조심할 테니까요

  • 14. 박하향
    '13.1.9 11:55 AM (110.70.xxx.190)

    임대업 외에 다른 사업을 하고 있어서
    낮에는 좀 바빠요;; 술을 먹는 사람도 아니고
    다만 혼란스러운건 윗님이 정확히 말씀해주셨듯이
    12시 전화, 아침에 폰들고 샤워하러 간 것이에요
    ㅠㅠ 신혼이라 이사람은 이렇다 이렇게 말할 통계치가 부족하네요;;;

  • 15. ....
    '13.1.9 11:59 AM (14.37.xxx.214)

    전화해보자고 먼저 남편이 말한거죠?

    욕실 가서 그 여자한테 문자든 전화든 넣어서 입 맞춘게 맞네요...

    남자들 단순해서, 정말 자기가 결백한 상황이라면
    여자가 옆에서 뭘 어쩌든 신경도 안써요.
    정말 시간이 늦어서 귀찮고 짜증나서 안 받은 전화라면 거기서 다 잊고 만다구요.

    도둑이 제발 저리니까 미리 선수치고 확인 전화 해보자 하는거죠.

    물론 제 말이 100% 맞는건 아니지만
    충분히 의심할만한 상황인거 같습니다.

  • 16. 어렵당
    '13.1.9 12:02 PM (1.221.xxx.82)

    남자들은 항상 의심을 해야합니다. 의심의 끈을 놓으면 어디로 튈지 모르니까요~ 저는 진짜 제 남편을 100프로 믿지만, 가끔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면 누구야? 여자한테 전화번호 갈켜준거 아냐? 하면서 의심 가득한 눈초리를 보냅니다. 속마음은 그게 아니어도 "너 딴짓하면 죽어"라는 의심의 표현을 항상 해줘야해요ㅎㅎ 님의 남편분도 크게 의심할 상황은 아니지만, 그 여자 진짜 모르는 여자인지 막 장난식으로 물어보세요. 그럼 샤워하는데 전화기는 왜 들고 들어갔는지, 의심스럽다는 의사표현을 계속 하세요. 그래야 지금은 아니어도 혹시나 커질 수 있는 불씨를 미리 잡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17.
    '13.1.9 12:03 PM (223.33.xxx.119)

    평소 샤워할때 폰 안들고갔으연 의심할만한 상황입니다 샤워하는척하고 문자나 톡으로 둘이 말 맞춰논거에요
    담에도 샤워햔때 한번 더 살펴보세요

  • 18. ..
    '13.1.9 12:08 PM (110.70.xxx.191)

    저같으면 의심 할 것 같아요. 한밤중에 전화라뇨. 도대체 이 밤에 누가 전화하는지가 궁금해서라도 그 즉시 받아 볼 것 같은데요. 계속 찜찜할것 같아요

  • 19. 아줌마
    '13.1.9 12:09 PM (125.133.xxx.99)

    전 일관계로 샤워할 때 전화기 들고가요.
    전화세가 하도 많이 나와 오는 전화는
    놓치지 않으려고요..
    부부간에 사소한 것까지 의심하고 사는거 피곤한데.
    다들 신뢰같은것은 나중이고
    의심 먼저 하시나봐요.
    그래서 어찌 사나요
    영업상 그런 전화올 수도 있는거고
    시야 좀 넓히고 사셨으면 좋겠어요
    접대상 남자들과 차 마시고 미팅 많은 저는 ㅠ.
    울 남편한테 감사해야겠어요.

  • 20. 살짝이상..
    '13.1.9 12:14 PM (180.66.xxx.14)

    시간없는거와 바람은 별개..

  • 21. 맞아요..
    '13.1.9 12:19 PM (211.201.xxx.173)

    위에 아줌마님 케이스와 원글님 남편분 케이스는 많이 다르네요.
    원글님 남편분은 원래 샤워하러 들어갈 때 전화기 안 갖고 들어간대요.
    그리고 그렇게 전화비 아까운 사람이 아무리 밤늦게 걸려온 전화라도
    왜 안 받습니까? 모르는 번호라도 일단 받아서 아니라고 끊어야죠.
    이렇게 저렇게 얘기를 해봐도 이건 앞뒤가 안 맞는 일 입니다.

  • 22. 샤워할 때
    '13.1.9 12:21 PM (125.178.xxx.48)

    전화기 들고 들어간 거 이상하네요..
    특히 평소에 전화기 안 들고 들어가다 그런 거라면 더욱 더...
    나아가 소설 쓰자면 샤워 중에 그 여자에게 전화 걸어 말 맞춰 놓은 상황처럼 보이기도 하구요.
    다른 분들 글 쓰신 것처럼 다음에도 어찌하나 한 번 살펴보세요.
    저장하더라도 그냥 무슨 상회, 아니면 김부장 그런 식으로 등록시켜 놓는 경우도 많다고 그러네요.

  • 23. ㅇㅇ
    '13.1.9 12:22 PM (211.237.xxx.204)

    저위에 고딩딸도 폰들고 들어간다고 했는데요..

    폰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들고간다는거에요.

    저도 연락받을일이 있는데 샤워해야 하면 들고 들어가고요..

    샤워할때 물튄다고 안들고 가신다고요?

    욕실에 수납장 하나도 없는곳에 사시나요?

    폰 들고 수납장에 넣어놓고 샤워하는 경우도 많아요.

    벨소리나 음악소리는 다 들리니깐요.

    튄다고 안들고 가다니..

    필요한 사람은 들고 가는거지요..

  • 24. ...
    '13.1.9 12:30 PM (110.12.xxx.119)

    저는 샤워할때 전화기 들고 가는 경우 있는데요.

    주차장에 일렬주차 해 놓고 기어랑 사이드 풀어 놓긴 했지만 요즘같이 눈이 덜 녹아 미끄러울때

    차를 밀지 못해서 내 차 때문에 다른차가 못나가는 경우가 생길까봐, 그럴때 전화 오면 바로 받아서

    바로 내려 가려고.. 샤워 하는 그 순간에 전화 오면 못 받을까봐 들고 들어 가요.

  • 25. 상황정리
    '13.1.9 1:08 PM (220.93.xxx.191)

    어쩌다 술집갔다 폰번호 주고받음
    허걱 밤에 전화옴

    샤워실에서 문자함
    나와서 문자주고받은데로 전화해 확인시켜줌

    출근후 켕김
    다시한번 확인전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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