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 남자 폭력성있는듯한데...신고해야하나요..

윗집 조회수 : 2,010
작성일 : 2013-01-09 10:19:53

윗집..

 

저녁만되면 4살정도 되는 아이 맨날 울고.. 아이가 자주울어요..우리조카들보면 그나이에 그리 울지 않던데..

집 분위기가 좀 안좋은듯하거든요..싸우는소리도 자주들리고.

 

첫째랑 터울이 좀 많은듯한데(첫째는 중학생쯤 되는듯)

 

몇달전 저번에 아빠한테 맞는거 같던데..

아이는 울면서 빌고..

 

어제는 딸이 발을 동동구르며

"아 왜 때리냐고~ 때리지 말라고~~~"

하는데 본인이 맞는건지..엄마가 맞는거말리는건지..

신고를 해야하나 말아야하나....고민하다가 잠잠하길래 그만뒀거든요.

 

거기 아주머니 항상 우울해보이고 순한데...ㅠㅠ

 

담에 또 그러면...(상황이 길지않고 금방종료되어서 경찰오면 상황종료될듯)

신고해서 그래도 경찰이라도 오면 주의하겠죠....?

그렇게 하는게 맞겠죠~~~?

 

 

IP : 121.166.xxx.23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라면
    '13.1.9 10:26 AM (222.106.xxx.220)

    신고하겠어요. 할수있는 여러곳에 다요.

  • 2. 저두
    '13.1.9 10:32 AM (122.40.xxx.41)

    신고합니다.

  • 3. ..
    '13.1.9 10:33 AM (1.229.xxx.246) - 삭제된댓글

    경찰보다 129에 신고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경찰은 그냥 주의만 주고 끝이라네요

  • 4. ㅠㅠ
    '13.1.9 11:10 AM (111.91.xxx.67)

    꼭 신고해주세요 ㅠㅠ

  • 5.
    '13.1.9 11:57 AM (1.236.xxx.32)

    먼저 살던 아파트 윗집에서 아이가 살려달라고 울부짖을 정도로 애들을 때려서
    제 남편이 아동학대관련기관에 신고했어요. 그 후로 신고들어온 것에 놀랐는지 어쩐건지
    잠잠하더라구요.

  • 6. ,,,
    '13.1.9 12:43 PM (119.199.xxx.89)

    신고하세요...
    저도 길냥이 밥 주다가 애가 너무 우는 소리가 심해서
    지나가는 길에 있는 빌라에 올라가서 벨 눌렀어요
    애가 우는데 무슨 일 있느냐고..
    애 엄마가 아무일 아니라고 하시는데 깨름직하더라구요..
    갈 길이 바빠서 내려오긴 했지만...이상하더라구요
    신고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392 옆집이나 동네 아이 친구네집 뭐 주면 다시 뭐 오던가요?? 8 내가 쫌생인.. 2013/01/14 1,484
207391 중앙난방 배관청소 3 웃자 2013/01/14 3,369
207390 남자들이 최악으로 보일때 (펌) 29 팥쥐 2013/01/14 5,378
207389 추억의 맛집...성심당이 대전역에 생겼대요. 13 대전댁 2013/01/14 2,639
207388 스마트폰 사진..장터에 올릴때 스마트폰 2013/01/14 637
207387 냉동실에 오래 된 청국장 먹어도 괜찮을까요? 2 ... 2013/01/14 1,875
207386 공무원 가족에게 물어볼께요. 1 ??..??.. 2013/01/14 1,097
207385 노량진/상도/장승백이 주택전세 시세가 얼마쯤 되나요? 1 이사가고싶다.. 2013/01/14 1,318
207384 미혼이고 5천만원모았어요. 뭘할까요? 20 새벽별 2013/01/14 4,319
207383 ebs다큐프라임 5학년애랑 볼만한 프로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3/01/14 769
207382 부정선거 서명해주세요 맨아래에 있습니다 qn 2013/01/14 520
207381 서울 맛집 추천좀 해주세요 4 외식 2013/01/14 1,236
207380 제사 2 궁금해요 2013/01/14 839
207379 신규예금이 나을까요,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더 넣을까요? 3 여윳돈 2013/01/14 4,453
207378 언어치료 문의드려요. 5 아이엄마 2013/01/14 1,789
207377 물가가 오르고 돈의 가치가 떨어져도 1억은 큰 돈일까요? 5 10년후 2013/01/14 2,450
207376 세발 나물 아세요? 15 나물 2013/01/14 1,939
207375 살면서 운이 좋았다 생각했던 때 있으신가요? 12 재수 2013/01/14 3,107
207374 생리통이 자꾸 두통으로 와요 17 ㅗㅗ 2013/01/14 15,954
207373 비행기 일등석 타시는분 19 궁금이 2013/01/14 8,293
207372 누텔라 잼 드셔보신분?? 34 2013/01/14 3,334
207371 현금결제한 아이 학원비 2 연말정산 2013/01/14 1,452
207370 그럼 방글라데시 주재원은 어떤가요? 10 주재원 2013/01/14 3,454
207369 길냥이 밥 주다 우리 냥이가 밖에서 맞고 왔네요.. 13 2013/01/14 2,432
207368 노원 사무보실 분 3 스치는바람처.. 2013/01/14 1,6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