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탁기 어떻게 분류해서 돌리시나요?

핑크 조회수 : 1,411
작성일 : 2013-01-09 08:42:09

전 검은옷만 빼고 겉옷들을 같이 세탁기에 돌리는데 가족들이 옷에 하얀털이 붙었다고 불평을 늘어놓네요 일일이 테이프로 떼어 내려니 너무 불편한데 옷 색깔별로 돌리시나요?

 

 

IP : 218.38.xxx.14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점두개
    '13.1.9 9:05 AM (211.234.xxx.44)

    수건 따로 (전부 흰색임--삶는 기능)
    검은색+청바지+츄리닝 따로
    티셔츠나 물빠짐 없는 옅은색 면류 등 따로
    속옷 따로

  • 2. 3종류
    '13.1.9 9:09 AM (121.186.xxx.144)

    속옷수건
    연한겉옷
    짙은겉옷양말

  • 3. ㅇㅇ
    '13.1.9 9:21 AM (14.63.xxx.22)

    매일 빨래가 산더미라 헹굼도 오래하는데
    여러번 돌릴 여유가 없어요.
    밝은색/밝은색/어두운색 주기로 매일 빨아요.

  • 4. 오염도
    '13.1.9 9:25 AM (202.30.xxx.226)

    수건이나 애들 티 정도는 세제조금 넣고 가볍게 따로 돌리고,

    양말은 그야말로 양말만 모아서 발매트, 극세사 실내화 등등이랑 옥시크린까지 듬뿍 넣고 돌리고,

    청바지 종류는 물세탁가능한 진한 외투랑 따로 돌리고..

    이런식으로 빨래를 하다보면 나름의 분류가 생기더라구요.

    저도 이렇게 분류해서 빨기까지는 꽤 시간이 걸리더군요.
    살림에 대한 애착도 지혜도 없어서
    분류가 다 뭐에요 그냥 막 다 넣고 돌리고 그랬는데
    확실히 그때에 비하면 확실히 깨끗하고 개운해요.

    대신 이런식으로 분류해서 세탁을 하려면 세탁물을 따로 모아야 하고
    양말, 속옷, 수건이 여유가 있어야 해요.

  • 5. 이참에
    '13.1.9 9:26 AM (121.165.xxx.189)

    처음 알게되네요. 그동안 습관적으로 빨아와서..
    양말 모아서 따로(식구수가 많아서 가능함).
    속옷(러닝,빤쭈)만 모아서 따로(남자 넷것만. 여자인 내꺼는 손빨래).
    얇은겉옷(주로 티셔츠) 모아서 따로.
    색깔진한 니트(다들 취향이 비슷해서 니트가 많음).
    색깔 연한 니트.
    바지들.
    마지막으로 수건....
    와.........엄청나네요 그러고보니.

  • 6. 포니테일
    '13.1.9 9:29 AM (218.237.xxx.93)

    속옷이랑 수건..흰색 면...---> 뜨거운물로 세탁하고 7번 헹궈요
    아이들 옷 ---> 유아용세제로...
    양말 & 청바지, 진한색 옷 따로 모아서....

  • 7. 분리 세탁
    '13.1.9 9:38 AM (124.216.xxx.79)

    속옷,수건 삶아서 빨때 흰색 계열 티나 바지 같이 빨고
    어두운색 옷들 한번 더 빨고
    요즘은 수면 바지 많이 입어서 그런 종류 옷 한번 더 빨아요.
    그러고 보니 빨래 돌린날은 하루 종일 빨래만 하네요.
    4인 가족인데 4일에 한번 꼴로 빨래 돌린날이 돌아 오는 군요.
    식구들 전부 운동화만 신으니 운동화도 2주에 한번 옆선 이랑 밑 바닥 세척해서
    한번 더 돌리기도 합니다.
    분류 해서 세탁해도 세탁기 자체에서 묻어 나오는 건지 기모 되어 있는 티에는 먼지가 많이 묻어 있어서
    빨래 갤때 테이프로 먼지 제거 필수 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998 울엄마 조조영화 첨 보셨어요 ㅋ 2 아이고야 2013/03/09 1,346
227997 볼링장은 몇살부터 이용가능한가요? 5 오래간만에 2013/03/09 3,552
227996 도수높은 안경알 때문에 눈이 작아보이는거 6 -000 2013/03/09 3,692
227995 가슴골 가리개 1 가리개 2013/03/09 2,183
227994 언니들, 좋아하는 시인 혹은 시집 한 권씩만 추천해주세요. 21 ..... .. 2013/03/09 1,469
227993 드이어 장농교체를 하는 중입니다. 기사님 팁을 줘야 할까요? 2 드디어장농교.. 2013/03/09 1,493
227992 파밍때문에 ㅡ스마트폰정기예금 소심이 2013/03/09 1,051
227991 최고의 남편감은? 7 ... 2013/03/09 2,413
227990 아이가 어린이집에 안간다고 놀다가도 자꾸 울어요. 5 4살 엄마 2013/03/09 1,870
227989 이렇게 하면 적어도 꽃뱀소리는 안듣겠네요. 5 그래요 2013/03/09 2,323
227988 ㅋㅋ 욤비씨 가족 이야기 2 zz 2013/03/09 1,725
227987 안철수 당선되서 민주당 망했으면 합니다. 29 10%정당 2013/03/09 2,835
227986 초등 5학년 딸과 함께 보고 싶은 영화 3 초등맘 2013/03/09 1,185
227985 B형간염이 그렇게 무서운가요? 24 질문 2013/03/09 5,933
227984 저 지금 한의원에서 다이어트침 꽂고 누워있어요 20 .. 2013/03/09 7,730
227983 고속터미날근방 미용실 추천부탁드립니다 6 봄봄 2013/03/09 2,959
227982 남자애들이 도형파트를 다 쉬워하나요? 13 대체적으로 2013/03/09 1,984
227981 인테리소품 직접보고 살려면 어디로 가면 될까요? 4 .. 2013/03/09 922
227980 저희집 소파 좀 봐주세요? 싸구려티 나나요? 15 행복한영혼 2013/03/09 3,531
227979 기도하고 있다고 얘기하는게 좋은 건가요, 아니면 조용히 기도해주.. 6 기도 2013/03/09 1,286
227978 롯지팬에 생선 구운후? 5 새싹O 2013/03/09 3,044
227977 이 봄날아침 무정블루스 4 필충만 2013/03/09 946
227976 민주당의총에서 이런이야기가 나왔다네요. 6 ... 2013/03/09 1,457
227975 비리백화점 김변관을 죽어도 못버리는 이유가 4 사랑일까? 2013/03/09 1,321
227974 여름에 나오는 애기, 겉싸개 필요 한가요? 5 애기 2013/03/09 1,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