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총무를 맡고있는 분들께 여쭈어요

아놔~ 조회수 : 2,078
작성일 : 2013-01-09 08:23:46
제가 모임에서 5년째 총무를 하고 있습니다
연락과 회비를담당하고 있지요
근데..이게 모임이 오래되었는데 갈수록 짜증이나요
어제는 카톡으로 모임 날짜를정하는데
날짜가 잘 안맞아 첨 제시했던 날과 다른날을 얘기하면서 가능1번 불가능 2번이라고 번호만 찍어달라했는데
세명이 확인하고묵묵부답이네요 아놔~
세명중 두명은 몇달째 불참한다고 하거나 아예 참석여부 말안하고 불참하고 있어요
이두사람 뭔가요?
한달에 한번 꾸준히 해왔던 모임인데 확 깨버리고 싶네요젠장
그날 된다 안된다 말하기 어렵나요?
동네에서 밥한끼 먹는거 3시간 내는거 힘든일인가요?
중딩엄마들이..
IP : 112.154.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모
    '13.1.9 8:28 AM (49.1.xxx.38)

    증말짜증나지요...
    저도 그런경험많아요...
    사람 무시하는거 같아서 기분도 안좋았구요...
    저는 그러다가 어떤 사람하고 쌈까지 났어요.
    여러사람들하고 시간 맞추다보니 어떤 사람은 자기 시간안되는날모임잡았다고
    성질을 내서 황당했다니까요...

  • 2. 저도
    '13.1.9 8:29 AM (218.38.xxx.203)

    그래서 초1때모임 총무한지 5년만에 총무 그만뒀어요

    전화까지해서 확인을 해야하니 고마워하지도 않고 너무 당연시해서요

    제가 그만둬도 총무할 사람 있더라구요 이제 님도 그만하겠다고하세요

    할사람 또 있어요

  • 3. ..
    '13.1.9 8:50 AM (175.112.xxx.3)

    저도 처음엔 문자 안주는 사람들 일일이 전화해서 물어보고
    했는데 지금은 상습적으로 연락없는 사람은 안오는걸루 치고 연락온 사람끼리 날 정해서 만나요.
    그리고 총무 돌아가면서 해야지 연락해 날 정하는 고충 압니다.

  • 4. 총무를 돌아가면서
    '13.1.9 8:58 AM (211.246.xxx.154)

    하세요
    본인들도 해 봐야 힘드느일인줄 압니다
    이상 혼자 총무 몇 년 하다가 순번제로 바꿔본 자.

  • 5. ...
    '13.1.9 9:11 AM (218.236.xxx.183)

    연락없이 몇달 째 안나오면 그 모임 빠지고 싶은걸거예요.
    모임 있을 때 그 문제 올려서 본인과 연락한 후 빼든지 하세요...

  • 6. 저희는
    '13.1.9 9:12 AM (61.73.xxx.48)

    총무를 1년씩 번갈아서 맡아요.
    제가 네번째 총무였는데. 연락 돌려보면 총무 한번 해봤던 분들은 제꺽제깍 문자에 답변해줍니다. 그래서. 1년 지나 총무 넘길 때 제일 연락안해주던 분한테 넘겼어요. ㅋㅋ

  • 7. 못할짓
    '13.1.9 9:26 AM (121.127.xxx.26)

    지남 몇년간 회장 총무 다해봤는데 다른모임에 비해 학교엄마들 모임이 젤 힘들더군요
    애당초 연락할때 강하게 보냅니다
    답변없음 안오는것으로 간주하겠음이라구요 참 몇시까지란 단서도 꼭 필요해요
    많은부분 해결봤어요

  • 8. 총무를 왜 5년이나 하세요
    '13.1.9 9:40 AM (58.231.xxx.80)

    1년씩 돌아가면서 하세요. 사람이 자기가 안하면 몰라요
    저도 모임에 3년 총무하다 힘들어 돌아가면서 하자 하고 넘겼는데 6개월 지나니
    그친구가 너 그동안 너무 힘들었겠다 하다 보니 진짜 힘드네 하더라구요
    ㄴ안해보면 그심정 아무도 몰라요

  • 9. 저도 총무
    '13.1.9 10:07 AM (14.32.xxx.179)

    장소물색 및 예약, 회비, 연락 당연시 여기더라고요.
    돌아가면서 하는게 정답인것 같아요.

  • 10. ..
    '13.1.9 1:47 PM (121.165.xxx.202)

    저희는 몇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하는데,,
    기본적으로 몇째주 무슨요일이 정해 있고,,장소 정해 문자 넣고 몇명 못나와도 그냥 진행해요
    모든사람이 나오면 좋지만 시간 맞추기가 싶지 않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9212 페이스북 쓰시는 분.. 1 .. 2013/04/08 1,001
239211 아베나 홀리스터 싸게 사는 방법 알려주세요 1 2013/04/08 819
239210 요즘은 채소라는 말을 주로 쓰나봐요? 11 야채? 2013/04/08 2,301
239209 가죽공예 vs 도예 .. 뭐가 더 배우고 싶으세요?? 8 포에버앤에버.. 2013/04/08 1,825
239208 저도 평일낮에 우아하게 백화점 거닐고 싶네요. 12 ㅇㅇ 2013/04/08 3,729
239207 유치원생 아이가 이웃집 토토로를 굉장히 좋아하는데요. 6 도나리 2013/04/08 1,187
239206 38주 접어들어요 애기 잘 내려오게 하는 방법?? 4 운동 2013/04/08 1,367
239205 맛있는 맥주음료.... 4 봄바람 2013/04/08 889
239204 출근하지 말라 한다고.... 7 두괭이..... 2013/04/08 1,360
239203 오늘의 점심 메뉴 - 부제:누가 밥 맛 없다 그랬어? 6 *^^* 2013/04/08 1,560
239202 구두굽 완전히 다른모양으로 바꾸는 것 가능한가요? 2 조언해주세요.. 2013/04/08 1,046
239201 유난히 가게나 음식점 가서 너무 무례한 사람요.. 8 음식점 2013/04/08 1,723
239200 분당 율동공원 건너편에 주차편한 커피샵 추천좀 부탁드려요 4 ,,,,,,.. 2013/04/08 1,386
239199 다시 태어나면 어느 나라 소속이었으면 좋겠나요? 25 ... 2013/04/08 2,317
239198 이 영화 어떤지 한번 봐주시면 안될까요? 2 ... 2013/04/08 1,307
239197 인절미 800g에 14000원이면 비싼거죠? 방앗간에서 떡 맞추.. 1 ... 2013/04/08 2,168
239196 채주 라는 행정용어 2 스노피 2013/04/08 8,945
239195 두타에 7살 여자아이 옷이나 신발 예쁜거 파는데 있나요? 1 택이처 2013/04/08 734
239194 돈의 노예냐 안빈낙도냐.. 12 ........ 2013/04/08 2,705
239193 잠원역 반포역근처 신경치료 잘하는치과 7 아파요 2013/04/08 1,621
239192 할머니 이름표 착용할때요...? 1 궁금 2013/04/08 548
239191 아버지 가발 동네에서 해드려도 될까요? 2 아지아지 2013/04/08 756
239190 힙업운동 4일째 엉덩이랑 허벅지 구분이 생겼어요.ㅋ 6 2013/04/08 4,706
239189 분양받고싶은데요~ 근데 서울에 20평대 분양했다가 마이너스P 있.. 3 백만번에 한.. 2013/04/08 1,284
239188 ㅍㅋㅋㅋ송승헌있잖아요. 3 어떡해 2013/04/08 1,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