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가서 보고만 오던 옷이 품절되었네요

위로 조회수 : 3,435
작성일 : 2013-01-08 22:42:31

매일 들락날락 하루에 몇번씩 보고 상품평 보고

사고 싶어 고민 고민

다른옷 질러놔서계속 고민만 하고 있었는데

오늘 품절났네요

왜 그리 아깝고 내 옷인데 놓친것 같구

마음이 아퍼요

결단력 없는 내가 싫어지네요

25만원 크게 아껴서 돈이 모이는 것도 아닌것 같은데

아깝다

언니들 위로좀 해줘요
IP : 59.27.xxx.11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른 거 생깁니다.
    '13.1.8 10:43 PM (59.15.xxx.70)

    님~ 걱정마세요.
    봄이 오면 다 잊어지고, 또 사고 싶은 옷 생기고, 그럼 또 사고, 그러고 여름 오고...다시 겨울이 오면...
    더 마음에 드는 옷이 나타납니다.ㅋㅋㅋ
    그러니 너무 서운해 마세요.
    ^^

  • 2. 11
    '13.1.8 10:44 PM (175.113.xxx.11)

    브랜드 의류면 제품코드로 검색하면 파는곳있을걸요

    글구 걱정마세요 더이쁜 옷 나와요

  • 3. 마음이
    '13.1.8 10:45 PM (1.252.xxx.68)

    더 예쁜 봄옷 쏟아져 나올거예요^^

  • 4. 에이
    '13.1.8 10:51 PM (222.106.xxx.220)

    그 옷이랑 인연이 아니었던거에요. 만약 내옷이 될려면 아무리 늦게 사려고 해도 딱! 내것이 된답니다.
    원글님 더 좋은옷 꼭 사세요~

  • 5. ,,
    '13.1.8 10:52 PM (119.71.xxx.179)

    올려보심 누가 찾아줄지도 ㅋ

  • 6. ㅎㅎ
    '13.1.8 10:53 PM (1.245.xxx.29)

    똥차가고 벤츠옵니당~~~

  • 7. 해리
    '13.1.8 10:54 PM (221.155.xxx.88)

    전 그럼 아이쿠 잘됐다!! 합니다.
    살 형편도, 결단력도 없는 내 앞에 나타나 나를 괴롭히던 대상이 사라졌으니 다행이다.
    그 옷은 이 세상에 애초부터 없던 옷이다.
    이렇게 애써 위로합니다. ㅠ.ㅠ

  • 8. 그돈모아 부자됩니다
    '13.1.8 11:07 PM (110.15.xxx.132)

    저는 장바구니에다만 놓고 구입은 안해요
    그래도 기분이 업되요
    근 2-3년간 양말 속옷ㅡ발열내복만 샀지
    다른건 산거 없어요
    덕분에 저축 많이 했어요

  • 9.
    '13.1.8 11:47 PM (220.72.xxx.89)

    35만원짜리 패딩..보고 또보고 보고 또보고....
    4차 리오더될때까지 4번 놓쳐봤어요 ㅎㅎㅎ
    거의 매일매일 봤는데.....

  • 10. 저는
    '13.1.9 12:29 AM (117.111.xxx.29) - 삭제된댓글

    요즘 가방이 사고 싶어서 매일 들여다 보고있어요.
    사까마까신이 지름신보다 끈질긴거같아요.

    근데 한눈에 반한.물건이.아닌 것은 시간이.지나면 만족도가 좀 떨어지는거 같아요.
    첫눈에 반한 물건은 사까마까신이 오지않고 바로 지름신이 와요 ㅋㅋ

  • 11.
    '13.1.9 9:53 AM (202.30.xxx.226)

    놓친건 아닌데..
    배송온것마다 별로네요. 뽑기가 안됀건지.

    인터넷쇼핑경력 백발백중인데..ㅎㅎ
    올해는 아들꺼 다른 색상 다른 사이즈 사고 나서
    제꺼를 무려 엘롯데에서 주문했는데도
    제품이 꾸질한게 와서 반품요청했네요.

    올해는 가지고 있는 패딩이랑 코트로 지내고
    야상은 아들꺼 가끔 빌려입으라는 사까마까신 계시로 받아드리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9864 제일 불효하는게 자식이 안생기는 걸까요~ 10 5월 2013/05/05 2,126
249863 양쪽부모님 다 건강하게 오래사셨으면.... 2 ........ 2013/05/05 822
249862 어린이날 오니까... 과거 기억 떠오르네요 ㅎㅎ 4 래이 2013/05/05 1,276
249861 평탄한 동네에서 타기에 미니벨로 괜찮을까요? 10 따르릉 2013/05/05 1,825
249860 웹툰작가 vs 건축학과 전망 10 ... 2013/05/05 5,065
249859 8개월 아기 엄만데 허리가 너무 아파요 ㅠㅠ 3 2013/05/05 1,567
249858 다음카페<여성시대> 20대 젊은이들.. 국정원 선거개.. 2 참맛 2013/05/05 1,183
249857 시계브랜드좀 알려주세요 7 도움좀. 2013/05/05 1,349
249856 요새도 이런 일이... 일요일 2013/05/05 726
249855 나이 드신 부모님들 2 외동딸 2013/05/05 1,140
249854 코브, 콥, cobb 샐러드요 2 도움 부탁 2013/05/05 1,226
249853 사랑 받고 인정받고 싶은 마음 1 이런 내가 .. 2013/05/05 1,242
249852 남편이 왜이럴까요? 6 우울해요 2013/05/05 2,767
249851 사주는 요~ 7 4주 2013/05/05 2,440
249850 좀....무식한 질문이겠지만...해외에서 쇼핑한 거요..세금에 .. 6 해외쇼핑 2013/05/05 1,767
249849 며칠전 무료사주 사이트가 어딘가요? 1 궁금 2013/05/05 6,294
249848 사주에서 화와 수가 많다면요?? 3 ... 2013/05/05 5,595
249847 어린이날 뮤지컬 드라마가 왜 이리 슬픈가요... ... 2013/05/05 511
249846 그릇정리 어떻게 시작하는게 쉬운가요? 4 팔기 2013/05/05 2,759
249845 [다큐] 남양유업, 그 검은 얼굴 / 남양유업 30대 팀장 아버.. 7 ,,, 2013/05/05 5,441
249844 사주에 화가 없으면 9 궁금 2013/05/05 13,877
249843 개독교'란 말이 전혀 낯설지 않은 시대가 됐다. 4 호박덩쿨 2013/05/05 953
249842 황토침구 어떤가요?? ... 2013/05/05 436
249841 말만 했다 하면 남 씹는 사람 14 ㅡㅡ 2013/05/05 6,264
249840 관절이 아프네요... 2 ... 2013/05/05 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