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명 정도 모임 있는데 제가 부추 부침개 해 가기로 했어요.
맛있게 하는 비법, 뭘 넣으면 더 맛있는지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고추는 넣는게 나을까요? 안 넣는 게 나을까요?
15명 정도 모임 있는데 제가 부추 부침개 해 가기로 했어요.
맛있게 하는 비법, 뭘 넣으면 더 맛있는지 등..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어요!
고추는 넣는게 나을까요? 안 넣는 게 나을까요?
고추는 넣는게 맛있구요..
조개나 오징어는 잘게 썰어서 넣어서 부치세요..
저는 멸치액젓과 국간장을 넣어요..
그렇게 해서 얇게 부칩니다..
부칠때 들기름을 섞어 부치면 아주 고소해요.
한가지 추가 질문요..^^;..전 할때마다 질척?거린다고 해야하나..? ㅠ...좀 바삭하게 구울려며 어떻게 해야할까요..?? 접때 감자가루를 좀 넣었더니 떡이 됐더라구요..부침개는 할때마다 실패해요..ㅠ
바지락살 넣으면 정말 맛있어요
바삭하게 하려면 찬물에 반죽하시거나 얼음 넣어서 반죽하면 좋아요..
그리고 팬이 달궈진 후에 반죽 투하하시구요..
찰밀가루로해야쫄깃하고맛있어요
양파와 감자를 갈아넣으면 맛있는데
너무 많이 넣으면 쉽게 타요.
저희친정엄마가 항상 맛있게 부침게하시는데 비법은 기름 많이 두르고 얇게 부쳐낸후 식을때까지 겹쳐놓지 않는 겁니다. 바로 먹는게 제일 좋지만.. 글구 한쪽면이 갈색즈음될때 한번만 뒤집어 부쳐요.
고추 양파 ,오징어나 조갯살 다져서 넣어보세요
계란 한개와 전 시판 튀김가루를 써요.
얼음물 반죽하고요
약간 되직하게 반죽하여 기름 둘러 뜨거워지면
한국자 퍼서 국자를 이용해 얇게 눌러주며 모양을 잡아요.
제방법이에요.
저흰 맛있게 잘먹는데...
바싹하게 하려면 기름 많이 두르고 튀겨내듯이 하면 되요.
건강에는 물론 안 좋죠. 그래도 어쩌다 한번 하는거 맛있게 하고 싶다면 그렇게 하세요.
얇게 부치려면 반죽 농도가 중요한데 늘 실패해요
밀가루에 부침가루 넣었더니 오히려 질척거리는 느낌도 나구요...
부침가루는 안 넣는게 좋을까요?
그리고 반죽에 소금간도 해야 하나요?
부추만 넣으면 동물성이 없으니 우유를 조금 넣으면 고소해집니다. 전분가루 조금 섞어 쓰시면 바삭한 맛 낼 수 있구요 뒤집는건 가장자리가 바삭해지면 한번만 뒤집어도 충분하다는 홍신애식 비결 티비에서 봤어요
여럿이 다 입맛에 맞으려면 새우살이나 오징어를 넣어야 심심하지 않고요
제 비법은 밀가루와 부침가루에 찹쌀가루를 섞어요. (아 이거 진짜 비법인데 ㅎㅎ)
그리고 반죽할 때 계란 넣고 물 대신 차갑게 냉장보관한 육수 넣구요. (고기 멸치 종류 상관없음)
간은 꽃소금과 국간장 약간 그리고 참기름 살짝이에요. 제가 맛은 보장합니다. 으히히
밀가루를 생각보다 적게 넣어야 합니다.
밀가루 반죽에 부추가 빠져 있다는 느낌 보다는
부추에 밀가루 반죽이 묻어 있다는 느낌으로
반죽은 약간 되게 해야 바삭해 지구요.
좀 이상할수도 있겠지만....새우젓으로 간하기+설탕 쪼끔 첨가+일반 밀가루
그럼 바삭하고 맛있어요
하지만 해물이 많다면 해물 듬뿍이요....
참 해물 넣으면...맛은 있는데 반죽은 더 질척해지더라구요..
물기 많아서 질척한거하고는 또 달라요..팬에 좀 더 늘어붙고요...
그러니 해물 넣으려면 일단 반죽 뻑뻑하게, 기름 더 넉넉히 둘러야 할거에요.
부추 + 얇게(가늘게가 아니라 정말 비칠정도로 얇게, 부추의 두께 정도로) 썬 양파 + 깻잎 (부추 잎 넓이 2-3배 정도의 폭으로 썰어서) + 청양고추(취향에 따라 안넣을수도)
이정도만 넣고요, 반죽을 하는 대신, 일단 썰어서 섞은 야채에 날 부침가루를 투하해서 전체적으로 한번 가루옷을 입힌다는 느낌? 으로 한 다음 물을 좀 넣어 되직하게 만들어요. 여기서 포인트는 부침가루의 양이 최소한이 되도록 한다는 거고요.
그 다음엔 후라이팬에 기름 두루고, 최대한 얇게 부쳐 초간장에 찍어먹는데요.
먹어 본 사람들마다 비법을 물어보는 부추 부침개예요. ㅎㅎ
홍합 쫑쫑 잘게 썰어넣어요. 맛이 훨씬 깊어져요. 경상도에선 홍합을 “담치”라고도 하지요.
청양고추, 깻잎(취향에 따라 방아잎)도 잘게 썰어넣어요. 달걀도 풀고...
부추전 반죽은 시간 지날수록 재료에서 물이나와 묽어지는 편이니, 반죽은 좀 되직하게 하구요. 저도 저기 윗님 말씀처럼 반죽에 부추가 담긴게 아니라 부추에 반죽이 묻어있는 정도의 느낌으로가 좋더라구요~~
우리밀 부침가루와 청양고추가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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