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원글펑해요 감사합니다

건강 조회수 : 3,110
작성일 : 2013-01-08 21:30:22
IP : 110.70.xxx.244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신디
    '13.1.8 9:32 PM (119.71.xxx.74)

    그 머죠? 윤종신씨 앓고있다는 병? 크롬?
    그거랑 비슷한 병 아닐까요?

  • 2. 용종은
    '13.1.8 9:33 PM (58.231.xxx.80)

    상관없죠 악성도 아니고 양성인데

  • 3. ...
    '13.1.8 9:36 PM (1.244.xxx.166)

    얼마전에 ebs에서 그런 가족 나왔어요.
    할아버지도 암으로 돌아가셨다는데
    아버지, 20대 딸, 10대 아들, 아버지 형제 두명까지 모두 장에서 용종이 나왔지요.
    10대 아들빼곤 모두 장을 미리 절제했어요.

    백프로 그렇다는 보장은 없지만
    20대가 장에서 수십개 용종발생한게 흔한일은 아닙니다.

  • 4. ...
    '13.1.8 9:36 PM (122.42.xxx.90)

    비타민보면 연예인들 용종 발견해서 바로 레이져로 지지고 금방 끝내던데요. 관리 잘 하고 있다면 괜찮죠. 이런 인터넷상에선 선무당이 사람 잡는 법이니 제대로 관련된 곳에 문의하세요.

  • 5. 별님
    '13.1.8 9:38 PM (14.138.xxx.111)

    유전적으로 대장전체에 종양이 생기는분이 있다고 합니다.
    여차하면 대장 전체를 절제해야 한다고 하더군요..
    계속 대장내시경하면서 수시로 생기는거 제거 해야하고
    여차하면 전체수술...
    제가 대장암수술하면서 담당교수님께 강의들은 이야기...
    집안 유전이 있는지 알아보심이...

  • 6. 예전 회사 부장님이
    '13.1.8 9:39 PM (39.120.xxx.193)

    그게 유전이라서 (집안에 대장암이신 분들이 몇분 계셨데요) 용종이 상당히 많이 생겨서 계속 수술했었어요.
    제가 본것만도 3번 수술, 항상 불안함을 안고 사는거죠.

  • 7. 어하둥둥
    '13.1.8 9:50 PM (121.178.xxx.87)

    결혼안합니다 2세에게 100퍼센트유전된다
    네요 내자식에게 그런고통은..
    살면서 어쩔수없이 가족간에 불화도 생기더군요

  • 8. 이름모름
    '13.1.8 10:03 PM (211.106.xxx.243)

    꼭 알아보세요 20대에 용종 20개면 유전적인 소인일거같아요 생활습관이 나빠서 그랳겠어요?
    대장암은 용종으로 시작된다더군요
    저 윗분 얘기처럼 유전으로 대물림되는 장질환이있는데요 너무 무서웠어요
    젊은 나이서부터 용종이 잘 생기고 결국에 장 전체에 수없이 많은 용종으로 덮이는데
    그중에서 악성이니 양성이니 어떻게 가리겠어요
    유전병이니까 젊을때부터 병원다니면서 검사해서 떼내지만
    결국에 수없이 많이 생기면 수술로도 안되요 혹시 그런 체질인지 꼭 알아보세요

  • 9. 가족력확인
    '13.1.8 10:17 PM (211.110.xxx.197)

    가족성 용종증???

  • 10. 윗분 말씀처럼
    '13.1.8 10:42 PM (175.223.xxx.60)

    가족성용종증후군이라는 질환이 있습니다.
    보통 대장용종은 나이가 드신 분께 잘 발생하나
    유전적 소인이 있는경우 젊은 나이에도 다발성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경우 우성유전이라 대부분 윗대 가족이 같은 질환을 앓는 경우가 많고 대장암이 발병할 경우가 매우 높아요.
    남친 뿐 아니라 가족중에 또 그런 분이 있는지 넌지시 확인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이 질환일 경우 대장암 발병확률이 100프로에 가깝다 하지요.

  • 11. 다시 일상으로
    '13.1.8 11:16 PM (121.190.xxx.125)

    나이들어 암이 발병하는 경우는 유전적인 이유보다는 생활습관에서 오는 경우가 많고 젊은층에서 발병하는 경우는 유전적인 경우가 많다네요. 더구나 대징 내시경은 40대이후에 권장할만큼 젊은층에선 흔한 빈도가 아닌데 말이죠. 제 친구도 신랑집안이 민감성 대장증후군이라 맨날 설사라고 평생 약 먹어야한댔는데 아들까지 되물림되더라구요. 참고하세요...

  • 12. 지금 네이버 검색해보니
    '13.1.8 11:21 PM (1.236.xxx.223)

    그런 병이 있고. 멘델의 법칙에 의해 이런 암은 자손에게 유전될 확률이 50프로라고 하면서...아주 높은 확률이고 뭐..비관적으로 나오네요.
    저 아는 집 형제들도 다 대장암으로 돌아가시고 투병하시길래..저 병이 유전성이 강한가보다 하고 생각했는데, 대장질환이 그렇다네요.
    나이들어서 돌아가시는 경우 알게 모르게 암인 경우야 많지만, 그거야 노화에 따른 현상이지만, 젊어서 저러는 것은 유전이고, 그게 또 아이에게 유전된다고 하니 결코 극복이 쉬운 것은 아니네요.

  • 13. ...가족성용종증
    '13.1.8 11:40 PM (203.226.xxx.104) - 삭제된댓글

    유전. 대장암으로 이환....

  • 14. ...
    '13.1.9 12:25 AM (180.228.xxx.117)

    유.전. !!!
    그 사람의 부모 중 적어도 한 쪽이 그 유전병을 가졌을 것이고 그 위 조상,조상..
    그 사람과 결혼하면 자녀가 그 유전병 가질 것이고 손자 증손자 그 아래로 후손..
    대가 끊기지 않는 한 계속 됩니다.
    전에 같은 직장 20대 청년이 대장암으로 수술했는데..
    그 집 형제 3명이 다 20대인데 전부가 대장 수술했어요.
    아버지가 대장암으로 돌아 가시고 그 직원마저 대장암이 발견되어 수술하니
    밑에 동생 둘이 20대 중반,초반인데 대장 내시경 검사를 했더니 두 명다 용종이 수백개씩
    발견되어 그대로 두면 조만간 대장암으로 발전할 것 같아 대장을 많이씩 잘라 냈다고 하더군요.

  • 15. ...
    '13.1.9 12:28 AM (180.228.xxx.117)

    대장 용종이 한두개 있느냐 수십, 수백개가 떼거리로 있느냐는 하늘과 땅만큼이나 차이가 나는 것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100 자동차세 나왔나요? 16 궁금 2013/01/09 2,462
205099 안풀리는 답답한 일이 있어서 그런데,,,,, ........ 2013/01/09 882
205098 남편 패딩 좀 골라주세요-어렵네요ㅠㅠ 7 패딩삼만리 2013/01/09 1,316
205097 미국 오하이오, 플로리다 부정선거 다큐멘터리(1회~4회) 총 4.. 1 리야 2013/01/09 612
205096 돈가스 하려고 준비 했는데 빵가루 없으요~ㅠ.ㅠ 13 늙었네.. 2013/01/09 2,105
205095 요즘 종이 사전은 거의 안 쓰나요? 3 ........ 2013/01/09 1,103
205094 분당 사시는 분들 길좀 급하게 물어봐요... 4 ** 2013/01/09 987
205093 카카오 스토리 친구해지는 어떻게 하나요? 2 11 2013/01/09 1,594
205092 짐 사용 하시는 인터넷 요금 얼마? 6 얼마? 2013/01/09 1,330
205091 동그랑땡 어디 제품이 가장 맛있나요? 8 땨댜 2013/01/09 3,045
205090 딴지일보 연락처 아시는 분..벙커1이라도요.. 2 믿음 2013/01/09 1,113
205089 만기환급이라는 보장성 보험의 함정 3 쉬운남자 2013/01/09 8,217
205088 스마트폰으로 바꿀거예요 (도움좀 주세요^^) 6 스마트폰 2013/01/09 1,329
205087 국어선생님이나 선배학부모님들께 여쭤봅니다. 단편소설이요~~ 4 예비고엄마 2013/01/09 899
205086 창조과학회원을 인수위원으로? 2 박근혜 2013/01/09 697
205085 잘때 하체에만 땀이 나네요. 1 강제순결 2013/01/09 12,399
205084 공무원복지카드 12 궁금이 2013/01/09 6,695
205083 교복 언제 사러가야하나요 8 예비중맘 2013/01/09 1,410
205082 김치만두를 하다가... 29 사서고생 2013/01/09 4,350
205081 김지하, 또 막말…이정희 놓고 “쥐새끼 같은 X, 죽여야지 20 호박덩쿨 2013/01/09 2,196
205080 조화에 쌓인 먼지는 어쩌면 12 없애나요? 2013/01/09 2,567
205079 로또번호가세상에 4 로또 2013/01/09 2,554
205078 대전 충남고 재학중인데 서울둔촌고로 전학가게 될 것 같은데 조언.. 6 양파 2013/01/09 1,987
205077 소갈비찜에 청주 대신 와인을 넣어도 될까요? 4 소갈비찜 2013/01/09 2,381
205076 강아지 고양이 글 좀 올려주세요T.T 31 11111 2013/01/09 1,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