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넘은 아들하고,영화도 같이 보고 그러시나요?
1. 친정엄마요 ^^
'13.1.8 9:07 PM (114.203.xxx.92)아들이 서른한살인가 두살인데 ㅋㅋ 헷갈리네요
동생이 가끔 엄마랑 영화보고 식사하고 들어오더라구요
엄마의 늦복인가봐요~2. ..
'13.1.8 9:09 PM (1.225.xxx.2)27살에서 이제 28살 된 아들하고 같이 영화도 보고 놀러도 다닙니다.
왜요?
같이 다녀도 쇠고랑 안찹니다잉~ 경찰 출동하지 않아요.3. ...
'13.1.8 9:11 PM (122.42.xxx.90)자녀하고 부모하고 같이 영화보고 데이트 하는 거 보기 좋아요. 딸이랑 그러는건 너무나도 당연시 생각하면서 아들이랑 그러면 마치 미래의 올가미, 결혼기피대상자 처럼 여기는 역차별 시선들이 우스울뿐이죠.
4. 음
'13.1.8 9:13 PM (211.246.xxx.184)저희가족은
딸아들 부부가 다함께하기도하지만
각각 둘이서 만나기도하고 데이트도합니다
뭐가 이상한가요5. 효도는 셀프 타령 하면서
'13.1.8 9:34 PM (58.231.xxx.80)아들이 엄마랑 영화만 봐도 고운 눈빛 안보내면서 무슨 효도 셀프 타령하는지
6. 해피
'13.1.8 10:05 PM (118.37.xxx.204)우리아들^^엄마랑 다니는거 좋아해요.
먹을거 사줘서요..너무 단순한가요 ㅋㅋ
밤엔 친구들하고 놀고 낮에 엄마랑 놀고..
우리 아들이 이상한건가요?7. ...
'13.1.8 10:41 PM (222.109.xxx.40)두달에 한번 정도 영화 보고 외식하고 쇼핑도 같이 하고 해요.
8. 내가사는세상
'13.1.8 10:43 PM (211.219.xxx.230)20살 아들.. 군대 휴가 나와서 엄마랑 데이트 해준다며 영화보고 밥먹었네요...
해피님 말씀 처럼 지돈 안쓰고 맛난거 먹는 재미 인듯 해요.. 이른 저녁 저랑 먹고, 친구들하고 술마시러 나가요.
여친 생기면 안할듯 하지만.. 뭐 좋아요.. ^^9. 올갱이
'13.1.8 11:27 PM (119.64.xxx.3)자식이면 자식이지
왜 20살넘은 아들이라고 묻는건지...
20살 넘으면 아들이 남이 되는것도 아닌데
아들이랑 영화보구요.
밥도 먹어요
전 나중에도 셀프효도는 받으려구요10. ㅁㅁ
'13.1.9 1:17 AM (115.22.xxx.114)전 그런거 무척 좋아보이던데^^
가족끼리 사이좋고 화목한 거 좋잖아요.
본인 가족에게 최선을 다할 수 있는 사람이면, 나와 가정을 꾸렸을 때도 그렇게 나에게 잘 할거라 생각해요.11. ㅣㅣ
'13.1.9 8:04 AM (1.241.xxx.246) - 삭제된댓글요즘 아들들도 딸처럼 살갑게 많이 굴지 않나요 너무 좋아보이는데요 저런 아들들이 나중에 여친 부인에게도 다정하게 굴 거 같은데
12. ,,,,
'13.1.9 10:18 AM (1.246.xxx.47)여친이없으니 아쉬운대로 엄마랑같이 시간보내는거죠
여친이나 와이프있으면 서로가 꿈꿀일인가요13. 늦둥이 제동생
'13.1.9 1:31 PM (116.32.xxx.211)딸인 저보다 나아요.
영화 신작 나와서 친정엄마가 보고싶다 하시면 둘이 보고와요.
심야볼때도 있고요.
외식도 자주하고.. 운동도 함께가고..
서울에서 학교다니느라 자주는 못가도 하려고 노력하더라구요.
애같다가도...그럴때 보면 듬직해요.
여자친구 생기면 못하겠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204088 | 트윗 시작한 보람! 기다리던 문님글을 82에 올려요! 5 | 가을아이맘 | 2013/01/08 | 1,474 |
204087 | 아파트 취득세 얼마인가요 | 아하핫 | 2013/01/08 | 1,417 |
204086 | 입양특례법때문에 애들이 버려진데요 5 | Baby | 2013/01/08 | 2,451 |
204085 | 광주 48도 모여볼까요- 아니 92인가요? 19 | 노란우산 | 2013/01/08 | 1,742 |
204084 | 사진올리는 방법좀 갈쳐주세요 2 | ... | 2013/01/08 | 1,022 |
204083 | 영어 좀 도와주세요 3 | 제노비아 | 2013/01/08 | 689 |
204082 | 매일 가서 보고만 오던 옷이 품절되었네요 10 | 위로 | 2013/01/08 | 3,352 |
204081 | 한겨레 신문 남편한테 구해달랬더니 3 | 마음이 | 2013/01/08 | 1,821 |
204080 | 카이로프랙틱이라는 거, 들어보셨어요? 30 | .. | 2013/01/08 | 8,105 |
204079 | 고등학교 올라가는 아들 가방 추천좀 해주세요.~ 5 | 가방 | 2013/01/08 | 1,096 |
204078 | 스마트폰--보낸문자, 받은문자,,,,따로 보기 없나요? 3 | 스마트폰 | 2013/01/08 | 1,185 |
204077 | 조인성 진짜 멋있네요 8 | ᆢ | 2013/01/08 | 3,919 |
204076 | 사소한 일이라도 제 탓하는게 정말 싫어요. 2 | ... | 2013/01/08 | 1,280 |
204075 | 달님 트윗내용입니다 3 | 스컬리 | 2013/01/08 | 2,145 |
204074 | 카카오스토리 질문있어요 6 | ,,, | 2013/01/08 | 1,919 |
204073 | 우울증은 현실 이성적인 판단을 잃게 하는걸까요..?? 8 | ... | 2013/01/08 | 2,557 |
204072 | 정전기 3 | 궁금 | 2013/01/08 | 823 |
204071 | 우리지역의 향토기업을 알고 싶은데, 어디로 가면 알 수 있을까요.. 1 | ... | 2013/01/08 | 491 |
204070 | 스마트폰밑에안전모드라는글이 떠있어요 2 | 새벽 | 2013/01/08 | 1,031 |
204069 | 영어 도와주세요 2 | 영어 몰라서.. | 2013/01/08 | 781 |
204068 | 층간소음스트레스로 폐인모드 8개월째 43 | 층간소음은사.. | 2013/01/08 | 10,897 |
204067 | 옷도 입어보면.. 2 | 섬유의 어떤.. | 2013/01/08 | 915 |
204066 | 버스카드에 250원이하로 남아있으면 환승 안 되는 거 12 | 심마니 | 2013/01/08 | 2,652 |
204065 | 지나가다 하소연해요... 3 | 답답 | 2013/01/08 | 1,095 |
204064 | 아빠가 쓰러지셨었대요 7 | ... | 2013/01/08 | 2,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