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이 너무 무서웠어요..혹시 해몽잘하시는분 계시면...

꿈해몽... 조회수 : 1,936
작성일 : 2013-01-08 20:19:32

꿈이 너무 생생했어요...

 

시댁 가족들이 모두 여행을 다녀 오는 길이었는데..

막내시누네 가족은 기차를 타고 다시 어디로 가야 되는 상황이었나봐요..

 

기차시간이 다 되어 급하게 역으로 가다 시누네가족 모두 기차사고를 당하는 꿈이에요..

 

꿈에서도 기차가 막 달려 들어오고 누군가 부딛히고 그런 어수선한 상황인데..

 

시어머님이 계시고..제가 고모부를 찾으니...돌아가셨다고 어머님이 너무 담담하게 이야기 하셨어요.

그리고 시누와 조카들을 연달아 찾으니 다 같이 사고로 죽었다 하시어

 

제가 너무나 서럽게 울었어요..

 

어머님은 조카들이 사고가 나면서 불이 났는데 서로 손을 꼭잡고 불에 타서 죽었다 하시면서..

 

자리에 들어 누워 울지도 못하면서 화를 참는듯한..신음소리를 내시고.

저는 목놓아 서럽게 우는 그런 꿈인데..

 

지금도 손이 떨릴정도로 무섭네요..

 

이런꿈은 뭘까요..

IP : 58.232.xxx.1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8:25 PM (59.10.xxx.101)

    꿈은 반대 아닌가요?

  • 2. ..
    '13.1.8 8:25 PM (39.116.xxx.12)

    개꿈이예요.
    꿈에 너무 의미두지마세요.
    저도 악마를 찔러죽이는 꿈까지 꿔봤는데요..
    좋은일도 나쁜일도 안생기는 그냥 개꿈이였어요.
    황당하니 꿈 아니겠어요?

  • 3. 불꿈
    '13.1.8 8:29 PM (1.229.xxx.245)

    꿈은 반대..소리내어 우는 꿈 불꿈 좋은 꿈 아닌가요?걱정마셈

  • 4. 꿈보다 해몽
    '13.1.8 9:26 PM (116.34.xxx.109)

    해몽이 중요한듯 해여~
    첫댓글부터 꿈은 반대라 했으니 개꿈될 듯…^^

  • 5. ㅁㅁ
    '13.1.9 1:19 AM (115.22.xxx.114)

    저도 가족 다 잃는 꿈을 꾼 적 있는데 십여년이 지난 지금도 이미지며 내용이 기억이 나요.
    깨고나서도 한참을 멍하게 있었어요. 비극적인 영화의 엔딩같은 마지막 장면이 눈 앞에 선해서...
    근데 뭐... 별 일 없던데요 ㅎㅎㅎ 그냥 꿈은 꿈일 뿐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629 7세 되는 아이.. 어린이집 or 유치원 조언부탁해요. 간절해.. 6 귀여워092.. 2013/01/10 1,415
205628 대게시즌에 즈음하여 대게에 대하여 3 묵호항 2013/01/10 7,477
205627 여러분~ 보이스키즈 보신적잇나요~? fasfsd.. 2013/01/10 939
205626 예물을 14K로 주기도 하나요? 15 미쳐가는가 2013/01/10 3,582
205625 문재인 헌정 詩 “자유로운 영혼” 천사 2013/01/10 1,706
205624 가장 강하게 반대하신 분들 몇몇이 가장 비슷하게 행동하시네요. .. 27 솔직한찌질이.. 2013/01/10 8,732
205623 주택 욕실 너무너무 추워요. 히터 사용하세요? 10 zerini.. 2013/01/10 4,550
205622 따뜻하고 이쁜 패딩 사고싶은데 봐주세요 6 .. 2013/01/10 1,724
205621 어머님과 형님이 저를 'OO엄마'라고 불러요. 20 투덜투덜 2013/01/10 3,877
205620 번호이동 한번했는데 다시또 그회사로 번호이동되나요? 4 핸펀 2013/01/10 847
205619 젖삭히는약 먹으면 가슴이 쪼그라드나요? 6 의지박약 2013/01/10 2,780
205618 보이스키즈 1 보셨나요? 2013/01/10 1,120
205617 진중권 "게임 말고 공부를 셧다운해야" 2 이계덕/촛불.. 2013/01/10 1,767
205616 이게 무슨 병이죠? 3 . 2013/01/10 1,097
205615 여행(국내든 해외든) 별로 안좋아하시는 분들 계시나요? 11 별로. 2013/01/10 2,113
205614 신생아데리고 장거리~ 5 나쁜엄마 2013/01/10 1,386
205613 친구가 한 말이 몇년동안 안잊혀지고 증오만 불타올라요.ㅠㅠ 5 치유될까? 2013/01/10 3,051
205612 교회 다니시는 분들...방언기도나 통성기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 28 신앙의 이름.. 2013/01/10 10,915
205611 도대체 왜 그러셨어요,어머님? 23 울고 싶어요.. 2013/01/10 10,032
205610 마흔 되니 모든 게 허무해요 8 살아서 뭐 .. 2013/01/10 3,158
205609 태아 어린이보험 환급도 되고 좋은것 없을까요 5 .. 2013/01/10 1,313
205608 집에 맘맞는 사람이 없으면 5 아픔 2013/01/10 943
205607 국산 쥐포 맛있는거 어디서 구할수 있을까요? 9 피곤한하루 2013/01/10 2,826
205606 adhd치료 잘하는 병원 소개해주세요..수원이나 분당,용인..... 7 ^.^ 2013/01/10 3,927
205605 이번주 문재인 님 광고 실린 시사인 표지랑 발행일 좀 알려주세요.. 6 해외잉여 2013/01/10 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