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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립유치원은 왜이리 비싼가요?
무상보육 조회수 : 1,660
작성일 : 2013-01-08 20:05:27
남편은 무상보육을 기관에 공짜로 보내는 걸로 이해해서 제가 부가적으로 얼마든다 말을해주면 화를 냅니다. 열심히 설명해줘도 이해를 못해요. 시립이나 구립을 보낼려고 해도 점수 제도가 있어서 보낼 수가 없구요. 일반 사립만 가능한데 9시에 갔다 2시에 오는데 싼 곳이 60정도네요. 점점 원비가 올라가는 것 같아요. 올해는 한해 더 데리고 있으려고 하는데 이런식이면 무상보육이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IP : 125.187.xxx.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8 8:32 PM (218.52.xxx.119)에휴.. 제 아이도 여섯살이 되니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어린이집보다 돈이 몇배나 더 드네요.
너무 비싸요..
제 남편은 현실을 정확히 알아서 원글님댁같은 실랑이를 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이네요.
지원금 나와도 어린이집보다 대여섯배는 더 돈을 들여야 하네요..(처음에 입학금과 재료비까지 백오십만원가량 척 내야 하구요..) 구립은 귀가시간이 한시반이라 맞벌이 부부라 보내기 힘들구요.2. 저도포기했어요
'13.1.8 8:45 PM (114.203.xxx.92)애는 유치원가고싶어하지만 9시가서 2시오는데 추가금이 거의 40만원정도니 기가 찹니다..그냥 대형어린이집 물색해서 겨우 한자리 마련해놨습니다. 이건 정말 이상한 정책같궁 돈 내는 학부모가 왠지 더 굽신굽신..
3. ᆞᆞ
'13.1.8 9:00 PM (175.116.xxx.218)9시부터 2시까지 애 봐주고 교육시키고 먹이고 하는데 한달에 그정도는 해야죠.
4. 아름드리어깨
'13.1.8 9:51 PM (203.226.xxx.58)강남인가요? 지원받고 정규반이 그 정도일리가
5. 원글
'13.1.8 9:57 PM (125.187.xxx.22)총금액이 최소 60이라네요. 강남아니고 일산이예요.
6. 강서도
'13.1.8 11:39 PM (112.172.xxx.143)강남뿐 아니라 강서도 그래요.
어린이집 지원받아 보내다가 유치원 보내려니 못보낼 지경이에요.
차라리 어린이집은 더 늦게까지 봐주고 추가비용이라도 덜하죠.
이건 뭐 배보가 배꼽이 더 크니. 수업료는 원비의 반도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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