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관이 얼어서 물 못쓴지 5일만에
하다하다 안되서 사람 불렀거든요
1~2시간 왔다 갔다 하더니 30만원 달래요
이거 너무 비싼것 아닌가요?
저흰 2층이고 1층은 사무실인데
1층 사람들이 변기가 얼어서 안나오니까
변기쪽 밸브를 아예 잠궈 버렸나봐요(계랑기를 같이 씀)
그래서 물이 흐르질 않으니까 그게 얼어서 2층까지 얼어버린거라고 하는데
스팀으로 몇번 하더니 1층 바닥은 너무 꽝꽝 얼어서 못녹인다고 그러더라구요
집주인 한테 얘기 하니까
1층 사람들이랑 해서 3등분 하자는데 그래도 10만원 내야 하잖아요
물이 나와서 좋기는 한데 바가지 쓴게 아닌가 싶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수도관 얼었는데 동파 방지 열선 사다가 6시간 반 만에 녹였어요.
인터넷 한번 검색 보셨으면 좋았을텐데...
열선 4200원 밖에 안해요 ㅠㅠ
대목이고 부르는 게 값이라서요. 미리 금액을 여러군데 물어보고 결정하신게 아니라면 이미 끝난 거 어쩔 수 없죠.
엄청난 폭리죠, 여러군데 알아보시던지 직접 녹여야죠, 또 얼면 어쩔려구요?
사람 부르기전에 가격먼저 알아봐야해요 특히 수도관녹이는거 이런거는 부르는게 값!! 다들 같이 얼었을때는 손이 모자르니까 가격이 올라가구 안그러면 쫌 떨어지더라구요 근데 며칠동안이나 안녹이고 있었으면 완전 꽝꽝얼어있어서 녹이기 더 힘들었을거구 뭐 이미 나온가격이니 나눠서 10만원이면 .. 녹이는비용 그정도 들어요 (5~10만)
별 방법을 다 써봤는데 안되서 사람 부른거거든요
낼 신랑이 병원 진료가 있어서 맘이 급했던지
자기 맘대로 사람을 불러버렸어요ㅠㅠㅠㅠㅠ
보일러 온수관 언것 5분도 안걸리는데 5만원이예요.
열선사다 하면 된다지만, 그거 하다 수도관 완전 파열되서 돈 수십배 드는 경우도 봤구요.
불량열선 사용하다 불난집 많다고 뉴스에 많이 나오더라구요.
사람불러 녹이고 나니 별 것 아닌거 같지만 막상 내가 하려면 정말 힘들어요~
이럴 때 비싼 인건비 들여가며 해결하는게 오히려 돈 버는거다 생각하는게 여러모로 좋은듯 싶어요.
요즘 수요가 많으니 부르는게 값? 인가봐요
보통 6만원 선인데..
앞으론 보온 잘하시고 혹시 다시 얼면 몇군데 물어보세요
많이 비싸네요.
의뢰하기 전에 미리 여러군데 알아 보고 하셨음 좋았을 텐데요.
좀 깍아보세요.
낼 아침에 하기로 했는데
배아파요
남편이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하도 큰소리치고
제가 너무 비싸다고 했더니
되려 저한테 뭐라고 하네요
제 생각에도 너무 비싼데요.
아무리 대목이래도 5-10만원이면 되는데...
그리고 직접 하셔도 되요.
열선사다가 칭칭 감아서 녹여도 되고
히터같은거 틀어놔도 되구요.
한참하다보면 쿨럭~하면서 내려가는 소리나거든요.
그때까지 하면 되는데..
30만원 해도해도 넘 비싼데요..아까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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