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올라온 이털남 한번 들어보세요.
박근혜의 인수위에 포진한 위원들이 박정희 집권당시의 인물들과 연관이 있는 존재들이라고 합니다.
면면을 보기도 싫지만 나열하자면
최재석 : 박정희집권 당시 여당이었던 공화당 최재구의원의 아들
장순홍 : 박정희와 육사동기이며 각별한 사이였던 장우주 한미경영원 이사장의 아들
서승환 : 박정희의 육사선배이며 육사1기 출신이고 5.16쿠데타 당시 지휘소로 쓰였던 장소의 사령관출신인
서종철국방장관의 아들
안상훈 : 정수장학회 졸업생들 모임인 상청회 회장을 지낸 김기춘법무장관의 사위
최성재 : 박정희, 육영수 이름을 따서 서울대에 세운 기숙사인 정영사 출신
위의 인물들이 인수위원 임명장을 받은 사람들이고, 이들 말고도 외곽에서 박정희 당시 사람들과 연관된
인물들이 박근혜의 인재풀로서 보이지 않게 서로 협력한다고 하는데.....이거 뭐 유신의 부활인건가요?
휴.......5년을 진짜 잘 견뎌내야 할텐데 말이죠.
오늘의 주제는 국회의원들의 외유백태인데 인수위의 인재풀이 더욱 놀랍군요.
http://www.ohmynews.com/NWS_Web/OhmyTV/etulnam_main.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