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하 시인을 누가 욕하는가..
박정희 정권에 의해 모진 고문과 학대..
6년이 넘는 감옥생활..
그후로도 끊임없는 독재정부의 지속적사찰과 방해공작으로
그 개인의 삶은 물론 가족의 경제적 삶도 무너졌다.
그의 자식들은 어느 누구도 대학교를 가지 못했다.
입에 풀칠하기도 어려운 경제사정이 그들의 앞길을 막았다.
요즘 대학교 안나오면 무시하고 천시하는 사회의 냉정함에 맨몸으로 부딪치는 자식들을 보면서
김지하 시인은 피눈물을 흘렸을 것이다.
그의 처도 가난의 허허벌판에 처절하게 울부짖는 삶을 보냈을 것이다.
그의 가족은 경제권이 무너지면서 가족애도 무너진 삶을 살았다.
나는 조폭보다 못한 민주당을 욕하고 싶다.
보스대신 감방에 들어가는 조직의 하수인에게..
너의 가족은 내가 끝까지 책임져 주는 배려(?)... 비록 하잘것없는 꼼수이지만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그들이 잘나서 정권을 잡았는가..
김지하 시인과 같은 지식인들이 민주 독재 투쟁이 국민들에게 널리 알려진 것이다.
부정부패에 항거한 수많은 지식인들의 뜨거운 피와 살로 이루어진 결과다
그들이 정권을 잡아서 한일이 무엇인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김지하 시인을 도와준 적이 있는가.
독재투쟁으로 자기의 인생이 만신창이된 이들을 도와준 적이 있는가.
정권잡고 권력의 달꼼한 꿀에 홀딱 빠져서
사리사욕에 눈 멀고..그놈이 그놈인 작태를 서슴치 않았는가.
수많은 희생자들의 무덤위에 올라서서 권력의 탐욕을 즐기지 않았는가
고착화 된 지역주의에 국민들을 몰아놓고..
여야 똑같은 짓거리를 하지 않았는가.
민주당 1년에 국가에서 보조받은 세금이 얼마나 많은가.
국회의원들 1년 세비가 얼마나 많은가..
그들은 지가 잘나서 대통령되고 국회의원된줄 착각하고 있다.
김지하시인과 이름모를 수많은 희생자들의 투쟁 덕분인지도 모르고...
김지하 시인의 5적 무죄판결이 2013년 뉴스에 보도된다.
민주당 너희들 그동안 뭐했나.
조폭보다 못한 너희들의 작태에 화가 치민다.
박근혜대통령 당선자를 지지하는 그를 노망했고 변절자라고 말할수 있는가.
참으로 한심한 세상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