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작고 마른 여섯살 여자아이 뭘 먹여야 할까요?

Anna 조회수 : 1,904
작성일 : 2013-01-08 16:08:38

제 딸은 2007 년 8월 생이구요.

키가 105 센티미터, 몸무게는 겨우 16 킬로그램 나가고 있어요.

18 개월부터 지금부터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고

성격도 예민하고 편식은 하지 않지만 밥을 잘 먹는편은 아니에요.

아이가 잔병치레를 하지는 않고 체력도 좋은편인데

제가 보기에도 조마조마할 정도로 말랐어요.

남편은 보약은 절대로 반대라서 초유랑 키즈 센트룸 먹이고 있는데

그래도 몸무게는 별로 늘지 않아서 걱정입니다.

지금 좋은거 챙겨먹어야 학교 가서 그나마 버틸거 같아요.

이런 아이에게 면역력을 높이고 살찌게 하는 좋은 건강 보충제나

음식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IP : 122.148.xxx.1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4:11 PM (61.75.xxx.114)

    잘크톤이요.

  • 2. ㅇㅇ
    '13.1.8 4:15 PM (117.111.xxx.245)

    페디아슈어요

  • 3. 경험
    '13.1.8 4:18 PM (121.200.xxx.219)

    아이가 우선 밥을 잘 먹는게 우선이예요
    영양제니 뭐니 해도 밥 잘먹게하는게 중요하더라구요

    아이 데리고 한의원에가서 약 먹이니 밥을 잘먹어요

  • 4. 쓰라
    '13.1.8 4:20 PM (57.73.xxx.49)

    저희 애요..^^;;;
    07년 8월생.. 키도 비슷하고 몸무게도 비슷해요.
    아직 앞자리 16 못봤어요..ㅠ.ㅠ
    징그럽게 안커요..ㅠ.ㅠ

  • 5. 케러셀
    '13.1.8 4:23 PM (124.5.xxx.179)

    제딸은 2007년 3월생인데 키가 112, 몸무게가 17키로..ㅠㅠ

  • 6. ...
    '13.1.8 4:41 PM (220.72.xxx.168)

    우리 조카도 안먹어서 20kg까지 가는데 엄청 오래 걸렸거든요.
    키는 연령 평균 하한선쯤 걸리고 체중은 늘 저체중...
    날씬해서 옷태가 난다는 거는 좋은데, 너무 말라서 머리 스타일만 조금 잘못해도 빈티날 정도였어요.
    원글님네 아이처럼 아토피도 달고 살구요, 얼굴 색깔도 누리팅팅...

    우리 조카는 그냥 잘 먹게 되지 않더라구요.
    원래 먹는 거 욕심이 없어서 맛있는 거 사준다고 고르라고 해도 먹고싶은거 없다고 할 정도였어요.
    윗님들 말씀하신거 다 먹여봤구요. 홍삼, 한약, 비타민 기타 등등...
    먹는 것도 중요한데, 저희 조카를 보니까 운동을 하면 먹는게 확 달라지더라구요.
    영양제 보약 먹는 건 다 같은데, 운동할 때랑 안할 때랑 밥, 간식, 과일 먹는 양이 달라요.
    스스로 먹는 거 찾는 거 보고 식구들이 다 신기해할 정도로 차이가 있어요.
    태권도할 때도 잘 먹었구요, 요즘은 수영하는데, 완전 잘먹어요.
    물론 잘 먹어봤자, 그 아이 수준에서 잘 먹는 것이지만요.

    이것 저것 먹는 것도 잘 챙겨주시겠지만, 줄넘기나, 자전거나, 태권도나 뭔가 매일 일정하게 하는 운동을 하나 시켜보세요. 확실히 밥이든 간식이든 먹는 양이 눈에 띄게 늘어요.

  • 7. ....
    '13.1.8 4:46 PM (116.123.xxx.222)

    너무 조급하게 살찌우실 생각 마세요~
    그러다가 성조숙증과 연결될 수도 있어요..
    마르고 작은데도 성조숙증인 아이들이 많더라구요
    먹거리 잘 따져서 먹이세요~

  • 8. 팜므 파탄
    '13.1.8 5:28 PM (183.97.xxx.104)

    잔병치레 없고 체력 좋다면 일부러 살찌울 필요는 없어 보여요.
    사춘기 때 까지는 그냥 둬도 괜찮지 않을까요?

  • 9. ..
    '13.1.8 7:05 PM (110.12.xxx.42)

    아이가 생일도 비슷하고 동갑 여자아인데 117cm.21kg 나가요.

  • 10. 아보카도
    '13.1.8 7:14 PM (121.124.xxx.15)

    두뇌음식인데 좋은 식물성 지방이라 칼로리가 높아요. 값이 좀 비싸긴 하지만 하루 반개씩 먹으면 좋을텐데 먹어본 적 없으면 기름이 많아 좀 느끼하고 약간 향이 있어 좋아할지 모르겠어요.
    먹기만 하면 계속 먹이면 좋은 음식이에요. 저희 애는 통통해서 비만될까 겁나서 못주지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6784 뚝배기 몇 개 갖고 계세요? 저도 사야겠죠? 4 ..... 2013/01/15 1,848
206783 야왕 대본이 유치... 2 ... 2013/01/15 962
206782 녹차나 원두커피를 마시고나면 목이 갈라지는듯, 목마름증상같은게 .. 3 목마름증상?.. 2013/01/15 4,244
206781 연년생 아이들 재우기 6 서하 2013/01/15 2,165
206780 동네미용실 다니다 비싼 미용실 가려니 갈등되네요 3 갈까말까 2013/01/15 2,101
206779 브리타 정수기 쓰시는분 계신가요? 8 정수기 2013/01/15 5,348
206778 지금 대출 끼고 소형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12 자장자장 2013/01/15 4,068
206777 외국사는 친구에게 어떤선물이 좋을까요? frizzl.. 2013/01/15 1,553
206776 오늘 이 사람이 정말 밉습니다. 1 사장님 2013/01/15 806
206775 뭐라고 검색해야 할까요? 1 저기 2013/01/15 273
206774 수원역주변추천요 2013/01/15 433
206773 (질문)야간운전중에 라이트를 켜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15 really.. 2013/01/15 2,023
206772 고양이 사료 대신에 캔만 먹이면 어떻게 되나요? 7 고양이는 궈.. 2013/01/15 5,437
206771 정부가 왜 KTX 민영화 시키려고 하는지 이제야 알겠네요. 2 ... 2013/01/15 1,235
206770 노무현재단 “盧 명예훼손 게임, 대응과 조치 취할 것 2 호박덩쿨 2013/01/15 869
206769 코스트코 광명점 오픈했다는데..질문드려요 2 사고픈맘 2013/01/15 1,620
206768 단호박 괴담 67 호박호박 2013/01/15 46,116
206767 이도저도 아닌 사람의 연말정산 좀... .. 2013/01/15 516
206766 코렐이 낫을까요?? 2 그릇 2013/01/15 1,214
206765 메탈 발라드 71 .. 2013/01/15 5,374
206764 자매 사이 15 .. 2013/01/15 4,975
206763 생협,한살림.,등등 회원제 인터넷 마켓? 중에 가입하려고 하는데.. 10 요리하자 2013/01/15 1,732
206762 속눈썹빠지면 진짜~ 안자라나요? 3 속눈썹 2013/01/15 10,781
206761 냉면집에서 파는 만두같이 속을 만드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7 만두 2013/01/15 1,679
206760 수학 문제 하나 풀어주세요 6 궁금이 2013/01/15 5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