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다 웃다 갈비뼈 뼈도 책임 안물을겁니다.
같이 웃기고 저도 좀 웃어야 할 일이 있는데
비축분이 넘 없네요.
모르심 눈 좋아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남자일기 이야기라두 좀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넘 알려졌겠지만 알고서도 또 읽음 웃기긴하데요.
웃다 웃다 갈비뼈 뼈도 책임 안물을겁니다.
같이 웃기고 저도 좀 웃어야 할 일이 있는데
비축분이 넘 없네요.
모르심 눈 좋아 강원도로 이사간 부산남자일기 이야기라두 좀 찾아주심 감사드려요.
넘 알려졌겠지만 알고서도 또 읽음 웃기긴하데요.
박명수 CD 샀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263162
즐겨찾기에 넣어놓고 가끔 봐도 웃겨요 ㅋㅋ
윗분 대박 웃겨요ㅋㅋㅋ 특히 사표ㅋㅋㅋ
http://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chu03160&logNo=10149211003
사표 아니고 시말서예요^^
제가 그 주인공인데.. 부끄
8/12
강원도의 새 집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태백산맥의 줄기는 위풍당당하다. 부산에서는 눈이 없었지만,
이 곳은 눈이 많이 온다는데 정말 기다려진다. ^o^
난 눈이 정말 좋다. 빨리 겨울이 되었으면 좋겠다.
10/14
이 곳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곳이다.
나뭇잎들이 전부 울긋불긋하게 바뀌고 있다.
산에 올라가서 우아한 자태로 노니는 아름다운 사슴들을 보았다.
어쩜 저리도 아름다울까!
분명히 세상에서 제일 멋진 동물이다.
이 곳은 천국과 다름없다.
이 곳을 사랑한다.
11/11
사슴사냥을 허가하는 기간이 왔다.
이렇게 멋지고 아름다운 동물을 사냥하려는 사람들을 이해
할 수가 없다.
사냥꾼들은 죄다 잡아다 삼청교육대로 보내야 한다.
저렇게 아름다운 사슴을 잡는다는 건 도저히 인간이라 여길 수 없다.
눈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온 세상을 하얗게 덮는 신의 선물... 아! 정말 기다려진다.
12/2
드디어 간밤에 눈이 왔다!
만세! 만세! 만만세다!
아침에 눈을 뜨자 온 세상이 하얀색으로 덮여 있었다!
아름다운 풍경화 같다!
마당을 쓸고 길을 냈다.
아내와 눈싸움을 했다. (내가 이겼다!)
제설차가 와서 길을 치우며 집 앞으로 눈이 몰렸다.
아내와 같이 치웠다.
아! 얼마나 아름다운 곳인가! 이 곳을 사랑한다.
12/12
간밤에 눈이 더 왔다
아름다운 눈이다.
제설차가 또 와서 길을 치웠다.
집 앞을 다시 치웠다.
아름다운 곳이다.
12/19
눈이 더 왔다.
출근을 할 수가 없었다.
오전 내내 삽질하기에 지쳐 버렸다.
삭신이 쑤신다.
이건 뭐 내몸이 내몸같지가 않다. 염병할..
그 놈의 제설차가 오전 내내 오지 않았다.
12/22
하얀 똥덩어리(-_-)가 간밤에 더 쌓였다.
삽질하다 손에 물집이 생겼다. 우c~
이 놈의 제설차는 내가 집 앞을 다 치울 때까지 숨어있다
오는 것 같다.
사람을 놀리는거야 뭐야! 씨양놈으 c끼!
빨랑빨랑 와야지!
12/23
드디어 몸살이 걸렸다.
아내도 같이 걸려서 병간호도 해줄 사람이 없다.
약도 사러 갈 수가 없고..
우와 진짜 욕나온다.
12/24
꼼짝을 할 수가 없다.
아내와 난 이틀동안 아무것도 못먹었다.
하지만 힘을 내야지.
저녁무렵이 되니까 몸이 좀 나아지는 것 같다.
12/25
크리스마스라구? 빌어먹을!! 그게 어쨋다는거야
방송에선 서울x들이 눈이 안와서 화이트크리스마스가 아니라고
생XX들을 떤다.
개Xc키들! 저것들은 여기로 잡아다 사흘밤낮 눈만 쳐다보게
해야 한다.
간밤에 끄 망할놈의 눈이 더 왔다.
간신히 몸을 추스리고 일어났는데 말이다.
빌어먹을 놈의 제설차는 내가 눈을 다 치울때까지
기다렸다가 집앞으로 잔뜩 밀어놓고 가버린다.
개눔c키! 소금을 잔뜩 뿌려서 녹이면 될텐데 뭐하는지 모르겠다 .
도대체 대XX이 도는 X끼들인지 모르겠다.
이렇게 많은 눈을 제설차로 다 치울수 있다고 생각을 하다니...
소금을 찔찔 뿌리지 말고
왕창왕창 퍼붜야지 될것
아니냐고 눈을 하얗게뜨고 욕을 한바탕 해줬다.
쌍x의 새x들!
소금 뿌리는데 들어가는 돈이 지네 돈이야!
다 쓰라구 있는 국가 예산인데 말이야!
12/27
간밤에 더 많은 하얀 똥덩어리들이 쌓였다!
제설차가 지나갈 때마다 나와서 삽질한 것 빼고는 3일동안
집안에 쳐박혀서 한일이 없다.
도대체 어디를 갈 수가 없다.
자동차가 하얀 똥덩어리 속에 파묻혀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가 도대체 사람 사는덴가?
일기예보는 또 30cm 가량의 눈이 더 온단다.
30cm면 삽질을 얼마나 더 해야하나?
우와! 돌아버리겠다.
12/28
기상대X들은 뭐하는 X들인지 모르겠다.
그러구두 월급받고 있다니...
핵폭탄으로 죄다 XX버려야 한다.
그리구 눈속에 파묻어 버려야 한다.
일기예보가 틀렸다.
30cm가 온다던 하얀 똥덩어리가 무려 1m나 더 왔다.
1m30cm다.
도대체 이렇게 눈이 많이 올수가 있는 건지
하늘에 구멍이 뚫렸는지 모를 일이다.
이 정도면 내년 여름에나 다 녹을 것 같다.
제설차가 눈에 파묻혀 운전수 X이 우리집에 와서 삽을 빌려 달랜다.
그 놈이 밀어놓은 눈
때문에 삽을 여섯자루나 부러뜨렸다고 얘기 해주고
마지막 삽자루는 그 놈의 새x를 패면서 부려뜨렸다!
대XX을 빠개버릴려다 말았다.
1/4
오늘 드디어 집에서 나올 수가 있었다.
가게에 가서 음식 좀 사고 돌아오는 길에
빌어먹을 사슴X이 튀어나오는
바람에 차로 치었다.
차수리비가 200만원이 나왔다.
저 망할놈의 짐승들은 다 잡아 X여야 한다.
뭣때문에 산에 돌아다니게하는지 모를일이다.
지난 11월에 사냥꾼들은 뭐 했는지 모르겠다!
기관총이라도 가지고 와서 염병을 할 사슴이라는 짐승은
죄다 X작살을 내야 할일이 아닌가!
3/3
지난 겨울에 그놈들이 얼마나 소금을 뿌려댔는지
차가 다 녹이 슬어 버렸다.
제설차로 밀어야지 도대체 왜 소금을 사용해서
이모양을 만들어 놓냐 말이다.
국가예산이 저희돈이란 말인가?
아껴썼어야 하지 않은가!
무식한 새x들같으니라구...
정말 도대체 신도 포기한 이곳에서 사는 사람들은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인지 모르겠다.
5/10
부산으로 이사왔다. 정말 아름다운 곳이다.
윗님 웃겨요 ㅋㅋㅋㅋㅋ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428330&reple=9445457
저기 위에 나오신 분, 그래서 그 이사분이 뭐랬어요? 저 궁금해 죽는 줄ㅋㅋㅋㅋ 후기 빨랑요ㅋㅋㅋ
너무 너무 웃겨서 쓰러질 이야기들. 자알 쓸게요
웃으면 복이 올까요
한글오타랑 웃긴댓글... 미추어 버릴 것 같아요!!! 아흑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잘써먹을께요
가끔씩 누가보던말던 눙물 쏙빠지게 웃읍시다.
진짜 재미있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웃을일없는데 웃고갑니다
찰보리빵 택배 이야기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381232&page=1&searchType=sear...
아넘웃겨요~감사요~
원글님 덕에 같이 웃어요!!!
하하하.. 안그래도 오늘 많이 우울했는데..
한글오타 보다가 배 아파 죽는줄 알았어요.
소거기 김밥 ㅋㅋㅋㅋ
박장대소의 참 뜻을 깨달은 나.
사직서...'13.1.8 4:08 PM (121.157.xxx.2) 제가 그 주인공인데요...
사직서 아니고 시..시말서요^^
신입이라면 구엽기라도 하지요.ㅠ
년차 오래된 직원인데 구내식당에서 식판들고 돌아서는 찰라..
사장님,이사님들께서 맨 앞 테이블에서 식사하시며 담소중이시라 다른때보다
더 신경쓰고 조신하게 걸어야지 의도하는 순간 발이 꼬여서 식사하시는 테이블에
식판엎고 다이빙..허걱
그순간 구내식당 정적이 흐르고..
저 엉망이된 테이블에서 몸 일으키며.." 어떻게 시말서라도 쓸까요?"
식당 웃음바다됐고.. 다행히 저는 시말서는 안쓰고 사장님이하 이사님들..저
조기퇴근했어요. 옷 세탁때문에^6^
한동안 회사에서 시말서 유행이였다는..
대박 웃겨요. 감사합니다
너무 웃긴 이야기
삼실에서 정말 고문입니다... 눈물,콧물,등에서 땀까지...ㅜㅜ 웃다가 쓰러질뻔했어여~~~
제 지인이 예전에 인터넷으로 유기농탐폰을 샀는데 얼마후 택배가 왔대요 그때 그 친구는 볼일보러 나가고 그 지인엄마가 받으셨는데 뭘또 샀나 궁금해서 택배아저씨한테 아저씨 이건 뭐 산거예요? 하고 물어보니 아저씨가 '몰라요' 이렇게 퉁명하게 말하시고니 바로 가버리셨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지인이 시골사는데 집에 장독대가 있었대요 추석전날 전을 부치고 가족들이랑 볼링치러갔는데 전 부친것을 식힌다고 장독대에 채반올려놓고 전을 놔뒀는데 볼링 치고 왔더니 옆집개가 혀를 날름거리면서 전을 먹고 있더래요 맛있는전을 다먹고 동태전 조금만 남아있었대요 ㅋㅋㅋㅋㅋ
이런 얘기 좋아요
너무 재미있어요^^
야밤에 울고 있어요..너무 웃겨서..ㅎㅎ
무조건 저장부터
^^재밌어요~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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