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하시는 분들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모름지기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3-01-08 15:02:20

어제 아파트 관리실에서 적십자회비 납부하라고 방송하길래

조만간 고지서가 오거나 통장이 걷으러 다니겠군..하고 있었는데

 

오늘 사무실 출근하니 사업자분 적십자회비라고 고지서가 뙇~!

거금 3만원이 뙇~!

전업주부일때는 집으로  통, 반장이 고지서들고 받으러 다니니

당연히 냈어요.

(납부자 이름도 없이 금액만 찍혀있는 고지서를 들이밀며 아주 위압적으로 얘기해서

쫄아서 준적도 있네요- 새댁이었을때 -_- )

 

다른분들 적십자 회비 다들 내시나요?

가정용 5천원짜리 고지서만 보다가 3만원짜리 사업자용 고지서를 보니

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IP : 112.218.xxx.6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항상그렇게
    '13.1.8 3:05 PM (211.253.xxx.205)

    적십자회비는 원래 자율 아닌가요? 통장이 왜 직접 걷는건지 이상하네요 저는 ^^;

  • 2. ㅇㅇ
    '13.1.8 3:05 PM (175.212.xxx.246)

    전 그런식의 행태가 마음에 안들어서 절대 안냅니다.
    남편 가게로 날라오는것도 제가 보고 버립니다.
    아직도 그거 꼭 내야하는줄 알고 내는 노인분들 많던데 기관에서 하는 짓거리가 시정잡배와 같은지...

  • 3. 잉글리쉬로즈
    '13.1.8 3:07 PM (218.237.xxx.213)

    전 돈 없어서 못 내요ㅋㅋ 달님 광고비 낼 돈은 있었지만ㅋㅋ 적십자 별로 믿지도 않구요.

  • 4. 모름지기
    '13.1.8 3:08 PM (112.218.xxx.60)

    의무가 아니고 자율이라는 걸 안지 얼마 안된 것 같아요. 우편함에 고지서가 꽂혀있을 때도 있었지만 통장이 미리 끊어둔 영수증을 들고 다니며 5천원씩 걷어간 적도 있었거든요. 언제인가 적십자 운영비리가 터지고, 관련 뉴스들이 나오면서 의무납부가 아니라는 걸 알고 속은 것 같은 기분이 들기도 했죠.

  • 5. ..
    '13.1.8 3:11 PM (220.124.xxx.28)

    우리도 3만원 나왔는데 작년에도 안냈고 올해도 안낼거예요..
    적십자가 평소에 믿을만한 행동을 했어야말이죠.
    차라리 그 돈으로 불우이웃돕기 요즘 한참때라 기부합니다.

  • 6. 제가알기론
    '13.1.8 3:42 PM (180.70.xxx.180)

    적십자비 걷어서 직원들.월급으로 거의 쓴다고 들었어요
    좋은곳에 쓰면 당연히 내겠지만..그말듣고 안내게 되더라구요

  • 7. .........
    '13.1.8 3:42 PM (219.241.xxx.69)

    전 안내는데요~ 고지서 보자마자 재활용쓰레기로 분류~

  • 8. 저도 안내용
    '13.1.8 7:43 PM (124.54.xxx.64)

    자영업자 인데요
    오자마자 쓰레기통에
    줄기차게 독촉장마냥 날라오는데

    적십자 비리 터지고해서 안낸지 오래네요

  • 9. 헐~
    '13.1.8 8:30 PM (211.196.xxx.177)

    새로지은 적십자 건물 검색해보세요
    내가 고생해서 번돈 어떻게 쓰이는지 알게될꺼예요~

  • 10. 절대 내지 마세요
    '13.1.9 12:29 AM (203.229.xxx.150)

    결국은 낙하산 주머니채우고

    재수없는 수꼴들 배불립니다

    청구서 날아오는 즉시 페기처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8326 행복정도래요... 7 ㅇㅇ 2013/03/10 1,876
228325 아들때문에 고민입니다. 12 고2 엄마 2013/03/10 3,599
228324 임신기간이 행복하기만 하셨나요? 9 입덧 2013/03/10 1,845
228323 낼 이혼하러가는데 양육비 각서 쓰면 효력있나요? 9 양육비 2013/03/10 4,004
228322 전 약사가 의사 잘 못 바로 잡아준 적 두번이나 있어요. 39 약국관련글 2013/03/10 9,624
228321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 2 스피릿이 2013/03/10 1,330
228320 문풍지테이프가 소음차단이 될까요? 2 소음ㅠ 2013/03/10 1,684
228319 팔기로 한 물건을 싸게 팔았다고 안 팔겠다고 5 이런 일 2013/03/10 1,952
228318 보온포트 안에 맹물 말고 차 우린 물 넣어놔도 되나요? 2 봄감기 2013/03/10 834
228317 눈이 나뭇가지에 부딪치는소리가 진짜들리나요? 8 그겨울 2013/03/10 1,473
228316 아이허브 영양제 추천해주세요 4 부자살림 2013/03/10 1,461
228315 경기도 광주 살기 어때요? 5 3 2013/03/10 3,656
228314 백화점가서 패턴스타킹과 원피스사왔어요 4 봄날 2013/03/10 2,353
228313 전업에서 취업,,옷 사러가는데요~조언 3 쇼핑 2013/03/10 1,486
228312 인터넷 새로 개통 하는 거 대리점에 얼마나 이익인가요? 1 몰라서.. 2013/03/10 483
228311 침대 헤드만 살 수 있나요? 5 비싸서 2013/03/10 1,345
228310 좀전에 간단하지만 몸을 살리는 먹는 법 글 그새 지우셨나봐요 3 에잉 2013/03/10 1,649
228309 돼지고기 갈아 놓은게 2근 있어요.뭘할까요? 10 귀찮아귀찮아.. 2013/03/10 1,952
228308 부지깽이나물,다래순 언제나오나요? 2 봄나물 2013/03/10 1,093
228307 용인 신갈 어때요 (6.4세 아이 키우면 살기 좋은곳 추천해주세.. 9 -- 2013/03/10 3,723
228306 화상영어 궁금해서요 4 궁금타 2013/03/10 891
228305 남자들은 미안하거나 8 2013/03/10 1,893
228304 아버지흡연이요 ㅠㅠ 3 23女 2013/03/10 711
228303 CG로 재현한 오드리 햅번의 미모 1 전설 2013/03/10 1,796
228302 급질 서교동 낙지집 추천해주세요 2 .. 2013/03/10 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