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외국 거주중이고 올 연말이면 초1,7세 남매 데리고 한국으로 다시 들어가야 합니다.
현재 집은 목동에 전세를 주고 있는데 평수가 작은편이에요.
아무래도 애들도크고 방도 한카씩은 주고싶어서 평수를 좀 늘여가야지 싶은데
목동내에서 평수를 늘리기엔 금전적인 부담이 상당하네요.
그리고 부동산 관계자 분 말로는 고등학교부터는 별 메리트가 없어서 이젠 외부에서 목동으로 더 들어오지 않는다구요.
그냥 단지안에서 움직이는 사람들 중심으로 거래가 된다합니다.
굳이 목동을 고수할 필요가 없다하는것처럼 들렸어요.
이제 집을 옮기면 적어도 아이들 고등학교갈때까지는 눌러앉고싶은데
목동을 고수해야할지 아니면 지역을 옮겨가야할지 고민입니다.
옮긴다면 강남으로가야하는건가요?
한국갈날이 다가오니 점점 집고민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