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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8% 증후군. 다들.. 몇개나 해당되세요?

ㅋㅋㅋ 조회수 : 14,562
작성일 : 2013-01-08 14:23:23
ㅋㅋㅋㅋㅋㅋ
ㅡㅡ



특히... 사진들이 리얼합니다....

우연히 발견하고는
잠시 웃었습니다만... ^^

아효.....

이게 사는건가....  ㅡ,.ㅡ
IP : 220.72.xxx.89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2:23 PM (58.121.xxx.138)

    http://blog.naver.com/tjdtlrtkdgns?Redirect=Log&logNo=90159964903

  • 2. 아아..
    '13.1.8 2:24 PM (58.121.xxx.138)

    달님 표정이...ㅋㅋㅋ 제마음도 5번6번이요. 닥을 지지한 사람을 아직도 못봅니다. 분노땜시 표정관리 안되니까요..

  • 3. 헐...
    '13.1.8 2:27 PM (58.237.xxx.199)

    달님 표정이..너무 멋지면 어떻해요.....-_-;

  • 4. 태희맘
    '13.1.8 2:28 PM (49.1.xxx.181)

    현실부정, 일상생활불가 는 아직도 진행중이에요
    포탈이랑 신문 쳐다도 안보고
    티비도 안보고..
    어쩌다 레이디가카 얼굴이라도 보이면 소스라치게 놀라며 눈을 돌리네요

    나머지는 회복되었어요

  • 5. ....
    '13.1.8 2:29 PM (1.247.xxx.33)

    저는 아직도 티브를 안봐요
    남편이 퇴근하고 집에와서 어쩔수 없이 뉴스를 보려고 하면
    너무 듣기 싫어서 못보게 합니다
    남편도 저와 비슷한 심정이기 한데
    5년동안 뉴스를 못보게 할수도 없고 ..

  • 6. 변퇴치
    '13.1.8 2:30 PM (211.197.xxx.113)

    마지막 5번6번 부분 기억하시는 언니들 계시나요?
    저거 선거개표방송때 박근혜 당선유력인가 떴었을때, 그때 저렇게 웃으시더라고요...
    저표정 보니 또 눈물이 나네요...
    한때 내가 꿈을 꾼건가...하는...

  • 7. 모두 해당
    '13.1.8 2:31 PM (203.247.xxx.20)

    정말 멘붕이란 말이 어떤 뜻인지 실시간 체험중.....

  • 8. 새벽바다
    '13.1.8 2:31 PM (14.52.xxx.73)

    저도 언론 완전 외면하다 이제 한겨레신문만 다시 들춰보는 중이에요.
    나머지 다 아직까지 해당되고.
    50대니만큼 정치땜에 울어본 게 난생 처음이 아니라 여러번이라는 것만 달라요.

  • 9. 없슴
    '13.1.8 2:31 PM (183.102.xxx.20)

    저는 아무 것도 해당되지 않고
    굳이 찾자면 맨 마지막 문님 표정이예요.

    저는 이번 선거에는 졌지만
    완벽하고 훌륭한 지도자를 찾았다는 기쁨이 더 커요.
    문님은 살아계십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요. 기회는 앞으로 또 있습니다.

  • 10. ..
    '13.1.8 2:32 PM (84.196.xxx.172)

    국민들은 또 속았다는거 ..

  • 11. 잉글리쉬로즈
    '13.1.8 2:34 PM (218.237.xxx.213)

    다요ㅠㅠㅠㅠㅠ 중증인가요ㅠㅠㅠㅠ

  • 12. ..........
    '13.1.8 2:35 PM (1.247.xxx.33)

    문재인님도 이런 저런 정보를 듣고
    본인이 승리 할거로 생각했던것 아닌가요?
    미국 cia도 문님 승리라고 백악관에 보고 했다는데
    마지막 50대의 반란으로 2시간만에 역전당해서 졌다?
    고 생각하면 어이 없으면서도 허탈 했을것 같아요

  • 13.
    '13.1.8 2:37 PM (125.143.xxx.232)

    정말 48%이긴 했지만 참 많은 분들께 동질감 느껴지네요
    전부다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ㅎㅎ

  • 14. 저 모두 해당되네요.
    '13.1.8 2:38 PM (125.178.xxx.48)

    TV는 여행 프로그램, 오락 프로그램, 해외 프로그램 이 정도만..
    뉴스 시청은 아직 못하고 있고, 집에 오는 신문에 닥 사진만 봐도 소스라치게 놀라요.

  • 15. ...
    '13.1.8 2:46 PM (125.137.xxx.55)

    저도 다 해당되네요. ㅜㅜㅜㅜㅜㅜㅜ
    주위에선 아직도? 라는 표현을 해서 제가 정말 이상한건가 생각하기도 했어요.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군요.
    정말 인정할 수 없는 현실입니다.

  • 16. 111
    '13.1.8 2:46 PM (183.96.xxx.65)

    저도 다요ㅠㅠ
    일상생활은 하고 있지만 내 아바타가 하고 있는 느낌...
    조금이라도 울만한 일이 있으면 눈물 흘림...
    전에는 잘 울지 않았는데.

  • 17. ...
    '13.1.8 2:47 PM (123.199.xxx.86)

    다 해당이 되네요..ㅠ...

  • 18. 꾸지뽕나무
    '13.1.8 2:48 PM (175.223.xxx.68)

    전 불면증 빼고 다 해당되네요ㅜㅜㅜㅜ

  • 19. 온살
    '13.1.8 2:54 PM (116.33.xxx.148)

    대선 다음날 만난 아이친구 엄마가 빨간잠바를 뙇!
    순간 화가 너무 나서 왜이리 센스가 없냐 구박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하더라구요
    다음날 노란잠바를 아이한테 입혀 데려왔길래 용서해줬슴돠

    전 레드컴플렉스 생겼어요

  • 20. 점오
    '13.1.8 2:57 PM (14.32.xxx.2)

    1,3,4,5 멘붕의 나날

  • 21. ...
    '13.1.8 2:57 PM (125.181.xxx.42)

    다네요 ㅠㅠ 그래도 혼자 그런게 아니라 다행이네요ㅠㅠ

  • 22. 183님 댓글
    '13.1.8 2:58 PM (125.177.xxx.83)

    저는 이번 선거에는 졌지만
    완벽하고 훌륭한 지도자를 찾았다는 기쁨이 더 커요.
    문님은 살아계십니다.
    그것으로 충분하지 않은가요. 기회는 앞으로 또 있습니다. 222222222222


    너무 좋네요^^ 완벽하고 훌륭한 지도자를 찾았다....

  • 23. 이팝나무
    '13.1.8 3:07 PM (115.140.xxx.135)

    전부다 .

  • 24. 멘붕이란
    '13.1.8 3:20 PM (211.63.xxx.199)

    멘붕이란 단어를 제대로 경험해보고 있지요.

  • 25. ㅋㅋㅋㅋ
    '13.1.8 3:42 PM (221.140.xxx.12)

    아아 웃고 있어도 눙물이 난다.
    다 해당사항이었지요. 지금도 몇개는 그렇지요.

  • 26. .....
    '13.1.8 3:55 PM (211.208.xxx.97)

    남편은 금방 회복이 됐는지(단순함)
    배신 때리고 연말부터 9시 뉴스 보더군요.
    그래서 전 그시간에 운동 가요.
    둘둘 감고 나가 여기저기 막 돌아댕기다 오면 좀 풀리는것 같아요.

    우울함을 잊기 위해 낮에는 미드로 달림!!

  • 27. 치유가 안되네요
    '13.1.8 4:05 PM (125.177.xxx.190)

    1,2,5,6번요..
    바끄네 인수위원회 뉴스 도저히 볼 수가 없어요.ㅠ
    도둑맞았는데!! 민주당은 찾을 생각도 안하고!! 이건 아니야!!!

  • 28. 남편과 화해
    '13.1.8 4:30 PM (114.200.xxx.253)

    남편보다 더 미운 사람이 생겼습니다.
    선거이후에 생긴 제별명은 멘붕부인

  • 29. 아나키
    '13.1.8 4:38 PM (211.234.xxx.102)

    저도 불면증 빼고 다네요.ㅠㅠ

  • 30. --
    '13.1.8 4:59 PM (1.246.xxx.248)

    불면증 빼고 다............요즘 쌈닭 됐어요..ㅠㅠ

  • 31. 자끄라깡
    '13.1.8 5:06 PM (121.129.xxx.143)

    불명증 빼고 다,다~ 해당됩니다.

    삼시 세끼 차려주고 장보기,청소, 빨래.....몸이 너무 고달파 잠은 잘 자네요 ㅠㅠ

  • 32. 저도
    '13.1.8 5:35 PM (125.186.xxx.64)

    불면증빼고 다~ 해당되네요!

  • 33. 모두
    '13.1.8 5:38 PM (203.236.xxx.225)

    모두 해당 !

    내나이 50 에 정치땜에 수시로 울컥하여 눈물이 날줄이야.. 휴..

  • 34. 스맛폰
    '13.1.8 5:40 PM (211.109.xxx.9)

    바탕사진 아직도 달님에서 못바꾸었어요.....
    아직 전 12월 18일에 살고 있나봐요..흑흑..

    저두 불면증 빼고 다 해당

  • 35. ㅠㅠ
    '13.1.8 5:50 PM (211.219.xxx.62)

    사진이 너무 리얼해요 ㅠㅠ

    전 불면증빼고 거의 다 해당되는데 특히 2번 심해요. 사람들 보면 저사람 51프로인지 48프로인지가 제일 궁금요.

    다른건 차차 나아지는데 그네 할망 웃는 얼굴은 죽어도 못보겠네요ㅠㅠ 어쩌다 보게 되면 기분 드럽고 울화통이 치밀어올라요.

    한겨레 경향 신문 구독해서 그래도 사진이 좀 덜 나와서 나은데요 (여기 일부러 사진 적게 싣는것 같아요. 48프로 배려 차원에서) 아침 출근길에 다른 집 앞에 배달된 조중동에서 그네 얼굴 보고 아침부터 기분 잡친적 여러번요ㅠㅠ

  • 36. 동동
    '13.1.8 5:51 PM (182.218.xxx.116)

    아직도 거의다 해당돼요.
    뉴스는 전혀 안보고 그냥 무도나 보고, 빨간색 너무 싫어하게 됐고,
    자다가 불끈불끈 뭐가 올라오고...
    진짜 현실인가 싶고 완전 멘붕상태에요.
    몸마저 여기저기 아프고, 82도 잠시 끊었어요ㅠ.ㅠ
    달님보면 더 마음 아파지고....

  • 37. 아직도 힐링 중~~
    '13.1.8 7:00 PM (119.64.xxx.9)

    저도 불면증 빼고 다 해당되네요.
    뉴스, 라디오, 신문보는 것이 하루 시작이였는데
    다 멀리하니 시간이 남아돌아요.
    아직도 가슴에 구멍이 뻥 뚫려있는 중.

  • 38. 저도
    '13.1.8 7:37 PM (110.47.xxx.18)

    모두 다 해당 ㅠㅠ

  • 39. ㅠㅠ
    '13.1.8 7:45 PM (59.6.xxx.31)

    2, 3번만 빼고 다 해당되네요.
    에효~~~~

  • 40. 이런
    '13.1.8 8:15 PM (121.132.xxx.121)

    저 전부 다에요

  • 41. ......
    '13.1.8 8:16 PM (1.225.xxx.101)

    잠탱이라 불면증빼고 다 해당돼요.
    확실한 내편말고는 연락와도 안받고 잠수타는 중ㅠㅠㅠㅠ

  • 42. 오렌지숲
    '13.1.8 8:32 PM (110.47.xxx.248)

    아직도 머리가 멍한게 꿈을 꾸고 있는거같아요.
    먹는데 충실할뿐..
    쇼핑하는것도 사람 만나는것도 여행하는것도 다 귀찮아요.
    엉엉~

  • 43. 긴머리무수리
    '13.1.8 8:39 PM (121.183.xxx.103)

    저도 다 해당사항이예요,,
    병원에 입원 고려중이예요..

  • 44. 저도
    '13.1.8 8:45 PM (125.152.xxx.171)

    거의 다 해당, 특히
    50대만 보면 문이세요 박이세요 묻고 싶은 강한 충동을 억누르느라 매우 힘들어요....
    우씨. 젊은 사람들 정말 너무 멘붕오래가요....

  • 45. ㅠㅠ
    '13.1.8 9:03 PM (1.250.xxx.39)

    저도 불면증 빼고 다요.
    책 읽어서 좋네요.
    충분한 동기부여가 되었어요.

  • 46. 아싸라비아
    '13.1.8 9:29 PM (119.67.xxx.200)

    불면증이라도 없어서 그나마 다행.......
    그래도 새벽 1시 이전엔 잠 못듬......1~2시 사이쯤 되서 자면 그나마 잘 자는 편.....
    나머진 모두 해당..보면서 웃었네요..웃는게 웃는게 아니야...

  • 47. 완전
    '13.1.8 9:38 PM (175.197.xxx.175)

    제 얘기네요.

    1번부터 5번까지 전부 해당되요. ㅠ.ㅠ

    이제 겨우 조금씩 추스리고 있어요.

  • 48. 저도 거의 해당
    '13.1.8 10:51 PM (1.244.xxx.210)

    4일간 잠 못잤는데 지금은 불면증에서 회복되고 몸무게도 갑자기 줄었는데 다시 원복하고 있어요.
    tv 절대 안보고 포탈도 안봐요.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누구찍었냐고 물어보고 싶고...몇명한테는 물어봤어요.
    아~~~~ 문님의 국민이고 싶어라.

  • 49. 유키지
    '13.1.9 12:23 AM (183.100.xxx.24)

    저도 다요
    아직도 꿈자리가 뒤숭숭해요

  • 50. 강남좌파...
    '13.1.9 10:38 AM (175.209.xxx.221)

    저는 다 해당되고,...
    뉴스 안보다가 어느날...수개표관련 김무성이 버스글 발견한 날 밤새고...
    입술 완전 최고로 부르트고, 터지고...지금도 환자같아요.
    친구가 잠시 보고 "민주당에서 너 특별공로상 줘야겠다" "제발 이제 그만 네 가정을 돌봐라"...놀렸어요.

    모임 많았는데, 신경거슬리는 사람 있을까 겁나서 하나도 못나가고,
    어제 모임 하나 나가 봤다가 일년동안 안 나가기로 결심하고 돌아왔어요.

    동네 나서면 당선축하 현수막(삼성동 주민일동 등등...미쳐요.) 때문에 딱 앞만보고 운전하려 노력해요.
    크리스마스, 명절 때마다 경비실 등등 어려운 이웃들께 선물했었는데,...
    모두들 1번 찍었겠구나, 싶어서 연말선물 모르는 척 넘어갔어요.

    1번 찍었을 듯한 형님한테 그날 이후 전화한통 못하고 있어요.
    다른 형님들과만 통화...

    함께 2번 찍고도 "친노가 잘못이야", "다 그놈이 그놈이라 사실은 상관없어",
    "너때문에 찍었지만 사실 1번이 너와 나 사는 데 유리해" ...하는 친구들과는 통화도 하기 싫어요.

    아무 것도 즐거운 일이 없어서 이제 공부시작해 볼까 생각중...
    단지 아직은 책도 눈에 잘 안들어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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