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남편 정말정말 저랑 문화적인 스퇄이 너무 달라요
뮤지컬 영화 안좋아하는데
주변 어떤분이 너무 감동적이다! 극장에서 봐야한다!
는 말에 급 호감을 가지게 되었어요
저는 원래부터 뮤지컬 좋아하는데 포기상황이였고...
그래서 이번계기로 남편과 "함께" 극장을 가고 싶은데
문제는 우리 4살된 아기
시댁이며 친정이며 다 멀고
주변에 맞기자니 민폐고...
평일은 남편이 안되고...
아놔~!
무슨 방법 없을까요?
데리고 가면 안되겠죠?
좋은 아이디어 좀 내주세요...
참고로 우리딸 아이는 아직도 겁많은 제 껌딱이예요
평일 오전 오후 잠깐 어린이집에 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