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하는 왜 이런가요?
1. ...
'13.1.8 1:23 PM (59.86.xxx.85)노망이아니라 미쳐가는것 같아요
다늙어서 무슨영광을 보겠다고 저렇게 말도안되는소리를 씨부렁거리는건지ㅉㅉㅉ2. 그러게요
'13.1.8 1:26 PM (211.234.xxx.234)이런 사람 말을 계속 보도하는 언론들도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참 나쁘네요..
3. 그 공산화라는 것
'13.1.8 1:28 PM (163.152.xxx.46)공산화되었다고 매도하는 48%의 국민이 낸 세금 따박따박 받아먹고도
그 국민을 위할 줄 모르는 정부가 들어서는데...그게 바로 진정한 먹튀 아닌가
누가 누구더러 공산화라고 하시는지?4. ..
'13.1.8 1:29 PM (219.249.xxx.19)김지하는 아픈거 같구 ..저는 그 부인이 옆에서 부추기는것같던데요..
저번 어떤 인터뷰에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보구..부인이 문제구나 싶엇어요.5. ..
'13.1.8 1:36 PM (121.88.xxx.168)김지하가 아프다고고 말하기에는 병이 지나칩니다. 저는 김지하때문에 김지하가 관여한 한살림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는..ㅠㅠ
6. 음.
'13.1.8 1:41 PM (211.55.xxx.10)제가 알기로는 유신시대에 감옥가 갇혀 있을때 부인이 아기 업고 옥바라지한다고
박경리 선생님 책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7. ..
'13.1.8 1:43 PM (59.0.xxx.193)컴 켜자 마자......뉴스 보고......열 받더군요.
속으로.......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이름대로....지하.....썩은내 나요.8. 기사 읽다가
'13.1.8 1:45 PM (125.177.xxx.83)◇ 김현정 > 좀 무덤덤해지신 걸까요?
◆ 김지하 > 그게 역사적 사건이 돼버렸는데 그게 무덤덤하지 그럼 안 그래요? 그럼 감동을 해야 돼요? 돈이나 좀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 김현정 > (웃음) 보상이나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
◆ 김지하 > 그렇지.
이 부분부터 홀딱 깼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아직도 왕왕대고... 문재인, 내놓는 공약들이나 말하는 것 좀 보시오. 그 안에 뭐가 있어요? 김대중, 노무현뿐이야. 김대중 씨는 내가 끌고 나오다시피 한 사람이오. 그런데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보셨군요?
◆ 김지하 >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지, 뭘 그래.
◇ 김현정 > 아니,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서요.
◆ 김지하 > 어디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갈수록 태산인 양반-_-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1081027128099. ..
'13.1.8 1:45 PM (84.196.xxx.172)독재나 공산화나. 지금 독재 공산화 다 됐다. 그걸 막으려고 하는거야 ,그럼 이게 민주주의냐 ?
10. 정신적으로
'13.1.8 1:46 PM (58.231.xxx.80)문제가 많다네요 고문 후유증 같다고...
민주화 운동 했는데도 남는건 아픈 몸,정신이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변절 할수도 있다 생각해요.
친일들 잘살잖아요 한편으로는 이분은 이해해주고 싶어요11. 늙은 몸과 정신은
'13.1.8 1:50 PM (211.194.xxx.153)구정물에서 허우적대면서, 아직도 자기는 저 높은 곳에서 뭇중생들을 굽어보고 있죠.
희극과 비극이 차이가 없는 이 시대의 진경입니다.12. 박경리딸
'13.1.8 1:53 PM (219.249.xxx.19)김지하가 많이 아프구나라고 생각하며.. 부인이 박경리딸인데 김지하 저러는거 옆에서 보며 얼마나 마음 아프겠나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박경리가 이명박 비판하고 그랬기에 달은 당연히싶어..)
인터뷰 도중 부인한테도 뭐 물었나 그랫는데 어쩜 김지하랑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자기들도 생각 많이 하고 잘 판단해서 이러는거라고 아파서 그러는거 아니다 뭐 하여튼 그런말 했어요.13. 박경리딸
'13.1.8 1:55 PM (219.249.xxx.19)달>>>딸..오타
부인이 부추긴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김지하는겉으로 봐도 아파보이는데 부인은 멀쩡한데..똑같이 말하는거 보고 놀랐어요.14. 저 김현정 전문 다 읽어보면
'13.1.8 1:55 PM (211.224.xxx.193)부인도 이상하던데요.
◆ 김지하 > 그렇죠. 그래서 참배하고 나한테 왔길래 내가 만났던 거고. 박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 아내 견해가 작용을 했지. 아내가 뭐라고 그랬냐면 '어느 날,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 맞아 죽은 사람의 딸, 이 사람의 18년 동안의 고독은 특별할 것이다' 이거야.
자기는 알겠다는 거야. 자기도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나 감옥에 가 있는 동안에. 그러니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무 말도 안 해요. 어떤 고통이 미래를 결정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날 만나서 이렇게 보니까 내공이 있구나 하는 걸 판단했소이다.
◇ 김현정 > 박근혜 당선인에게서?
◆ 김지하 > 네, 고통이 오랜 거야. 그것이 있는 사람한테 어떤 사명감이 주어지면, 그렇다면 이 여자가 뭘 하겠구나 이거지. 거기다가 지 주교 무덤에 참배하겠다고 그러고, 그렇게 된 거요.
저 위에 전문 다 읽어보세요. 박근혜발언중 역사에 맡기겠다 한것도 사죄한다로 받아들이던데요. 좀 정신이 혼미해진것 같아요. 걸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는지15. ..
'13.1.8 2:00 PM (59.0.xxx.193)먹고 살기 힘든가요????
먹고 살기 힘들더라도...우린 양심은 안 팔고 사는데.....16. 빨갱이 방송이요? ㅜ.ㅜ
'13.1.8 2:07 PM (218.50.xxx.40)김현정 똥물 뒤집어 썼네요..
이 사람을 제대로 품어주지 못한 진보 진영에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돌아버려야 하는지..아, 정말 속이 갈가리 찢기는 것 같네요..17. 박경리딸
'13.1.8 2:07 PM (219.249.xxx.19)박경리 딸하나 아닌가요?
엄마한테 물려받은 재산만도 어마어마 할거 같은데..인세도 계속 들어올거고..18. 고문후유증이에요
'13.1.8 2:11 PM (223.222.xxx.23)수없이 정신병원 들락거리면서 다 망가진 모습이 지금 우리가 보는 그분의 모습이구요.
심지어 김문수같은 사람의 변절도 고문후유증의 일종이라고
설명하는 전문가분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고문과정에서 전향시키기 위한 세뇌작업도 병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자기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에게 사상을 심어준 사람들이란 식으로 인식하게 되고
자길 고문했지만 죽이지는 않은 사람들을 고마운 은인쯤으로 여기게 되는 인지오류가 발생한다는 거죠.19. ..
'13.1.8 2:22 PM (119.212.xxx.217)어버이연합하고 똑같은 생각아닐까요
지성인이나 일반 노인들이나 모든 같은 생각이라는게 회의감이드네요
아..정말 50대이상분들의 생각을 바꿀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ㅜㅜ20. ..
'13.1.8 2:31 PM (61.74.xxx.243)정치 잘은 모르지만 항상 궁금했던 건데..
잘 설명해주신분이 계셔서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무조건 미쳤다 노망났다 하시는 분들속에..)21. 지하여 그 허황한 구라여...
'13.1.8 2:38 PM (203.247.xxx.20)지하여 그 허황한 구라여...
이 평이 딱이예요.
고문 휴유증으로 폐소공포증에 우울증 있다고 알고 있으나,
이해해 주기에는 너무 많이 이용당하고 있네요 ㅠㅠ22. 지나다가
'13.1.8 2:39 PM (58.143.xxx.79)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2488&page=6&searchType=&sea...
내 댓글 쫌 봐주시오!!!!!!!!!23. 고문휴증증이라면.......
'13.1.8 2:40 PM (59.0.xxx.193)김대중.....
김근태.....같은 분들도 있는데...........이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막판에 저게 뭔가요?
지저분하고......줏대없이.....
특히 김대중 前 대통령께서는.....목숨까지 위협 받으셨는데........24. 김지하 부인
'13.1.8 2:44 PM (125.177.xxx.83)박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 아내 견해가 작용을 했지. 아내가 뭐라고 그랬냐면 '어느 날,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 맞아 죽은 사람의 딸, 이 사람의 18년 동안의 고독은 특별할 것이다' 이거야.
이 부분도 물론 읽었지만 김지하나 와이프나 답이 없다 생각해서 더 긁어오진 않았어요. 야예 링크를 걸었죠.
어머니가 소설가라서 딸내미도 소설을 시원하게 쓰는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25. 지나다가
'13.1.8 3:43 PM (58.143.xxx.79)지하 할배버전--,
까스통 할배가 아닌 줄 다행으로 여기고, 역사의 오욕을 모르는 바가 없으니, 자자손손 시간(역사)의 짐에 누가 되고 싶지 않쿠나... .
일이 산더미같이(6,7,80년대 오욕) 산적해 있는데, 날아오르지도(해결) 못할 인연, 권력이 무상하다 못해 치가 떨리는구나... .
갈 길이 덧없어 풀 길을 찾았쿠나만, 깡통이 되고싶지 않은 인연은 요욕(험한 역사)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말도 못하게 쳐다봐야 하겠쿠나... 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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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마다 욕이 말도 못하는구랴...ㅎㅎ. 욕을 자셨으니, 오래도록 살아 계셔셔, 젊은 날 오욕 두루두루 말아드시고 가소서... .
한(恨)이 아니라, '웃꼬 살자!!ㅠㅠ'로 돌려주셔서 조씁니다만, 두루치기해 드시 듯 말아자시는 폼이, 흡사 한 마리 용龍(어리석할 용) 같습니다ㅠㅠ. 오래 더 계셔셔 쟈~~들의 본성을 낱낱이 들추어 주셔셔 큰 웃음 주시기를 고대합니다... 흑흑..ㅋㅋㅋ.26. ㅠㅠ
'13.1.8 10:02 PM (218.238.xxx.188)소설가 박경리도 이명박 지지하고 4대강이 자연을 살리는 거라고 인터뷰한 거 봤어요. 그런 사람 딸이니 마찬가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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