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지하는 왜 이런가요?

노망? 조회수 : 3,648
작성일 : 2013-01-08 13:21:36
김지하 노망들었나봐요?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후보를 지지했던 국민 48%에 대해 윤 대변인이 ‘국가전복세력, 공산화시키려는 세력’이라고 말했다. 막말 수준이다”라고 지적하자 “공산화 세력(야권 정치인들)을 쫓아가니까 공산화 세력이 된 것”이라고 말했다
IP : 14.1.xxx.101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1:23 PM (59.86.xxx.85)

    노망이아니라 미쳐가는것 같아요
    다늙어서 무슨영광을 보겠다고 저렇게 말도안되는소리를 씨부렁거리는건지ㅉㅉㅉ

  • 2. 그러게요
    '13.1.8 1:26 PM (211.234.xxx.234)

    이런 사람 말을 계속 보도하는 언론들도 그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참 나쁘네요..

  • 3. 그 공산화라는 것
    '13.1.8 1:28 PM (163.152.xxx.46)

    공산화되었다고 매도하는 48%의 국민이 낸 세금 따박따박 받아먹고도
    그 국민을 위할 줄 모르는 정부가 들어서는데...그게 바로 진정한 먹튀 아닌가
    누가 누구더러 공산화라고 하시는지?

  • 4. ..
    '13.1.8 1:29 PM (219.249.xxx.19)

    김지하는 아픈거 같구 ..저는 그 부인이 옆에서 부추기는것같던데요..
    저번 어떤 인터뷰에서 내용은 기억이 안나는데 그거보구..부인이 문제구나 싶엇어요.

  • 5. ..
    '13.1.8 1:36 PM (121.88.xxx.168)

    김지하가 아프다고고 말하기에는 병이 지나칩니다. 저는 김지하때문에 김지하가 관여한 한살림을 그만둘까도 생각했다는..ㅠㅠ

  • 6. 음.
    '13.1.8 1:41 PM (211.55.xxx.10)

    제가 알기로는 유신시대에 감옥가 갇혀 있을때 부인이 아기 업고 옥바라지한다고
    박경리 선생님 책 어디에선가 본 기억이 있는데 왜 이러는 걸까요?

  • 7. ..
    '13.1.8 1:43 PM (59.0.xxx.193)

    컴 켜자 마자......뉴스 보고......열 받더군요.

    속으로.......미친놈 소리가 절로 나왔어요.

    이름대로....지하.....썩은내 나요.

  • 8. 기사 읽다가
    '13.1.8 1:45 PM (125.177.xxx.83)

    ◇ 김현정 > 좀 무덤덤해지신 걸까요?

    ◆ 김지하 > 그게 역사적 사건이 돼버렸는데 그게 무덤덤하지 그럼 안 그래요? 그럼 감동을 해야 돼요? 돈이나 좀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웃음)

    ◇ 김현정 > (웃음) 보상이나 확실히 해줬으면 좋겠다?

    ◆ 김지하 > 그렇지.


    이 부분부터 홀딱 깼어요....


    시대가 달라졌는데 아직도 왕왕대고... 문재인, 내놓는 공약들이나 말하는 것 좀 보시오. 그 안에 뭐가 있어요? 김대중, 노무현뿐이야. 김대중 씨는 내가 끌고 나오다시피 한 사람이오. 그런데 아니, 북한에다가 돈 갖다 바쳐서 그 돈이 뭐가 돼서 돌아와요? 폭탄이 돼서 돌아오잖소. 그대로 꽁무니 따라서 쫓아간 게 노무현 (전 대통령) 아니요?

    ◇ 김현정 > 그렇게 보셨군요?

    ◆ 김지하 > 그렇게 보는 게 아니라 그렇지, 뭘 그래.

    ◇ 김현정 > 아니, 그렇게 지원을 했기 때문에 점점 더 통일과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있어서요.

    ◆ 김지하 > 어디가 가까워져요? 이 방송 빨갱이 방송이요?


    갈수록 태산인 양반-_-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30108102712809

  • 9. ..
    '13.1.8 1:45 PM (84.196.xxx.172)

    독재나 공산화나. 지금 독재 공산화 다 됐다. 그걸 막으려고 하는거야 ,그럼 이게 민주주의냐 ?

  • 10. 정신적으로
    '13.1.8 1:46 PM (58.231.xxx.80)

    문제가 많다네요 고문 후유증 같다고...
    민주화 운동 했는데도 남는건 아픈 몸,정신이고 아무것도 없으니까
    변절 할수도 있다 생각해요.
    친일들 잘살잖아요 한편으로는 이분은 이해해주고 싶어요

  • 11. 늙은 몸과 정신은
    '13.1.8 1:50 PM (211.194.xxx.153)

    구정물에서 허우적대면서, 아직도 자기는 저 높은 곳에서 뭇중생들을 굽어보고 있죠.
    희극과 비극이 차이가 없는 이 시대의 진경입니다.

  • 12. 박경리딸
    '13.1.8 1:53 PM (219.249.xxx.19)

    김지하가 많이 아프구나라고 생각하며.. 부인이 박경리딸인데 김지하 저러는거 옆에서 보며 얼마나 마음 아프겠나 뭐 그렇게 생각했는데..( 박경리가 이명박 비판하고 그랬기에 달은 당연히싶어..)
    인터뷰 도중 부인한테도 뭐 물었나 그랫는데 어쩜 김지하랑 똑같이 말하더라고요
    자기들도 생각 많이 하고 잘 판단해서 이러는거라고 아파서 그러는거 아니다 뭐 하여튼 그런말 했어요.

  • 13. 박경리딸
    '13.1.8 1:55 PM (219.249.xxx.19)

    달>>>딸..오타
    부인이 부추긴다는 표현은 좀 그렇지만 ..김지하는겉으로 봐도 아파보이는데 부인은 멀쩡한데..똑같이 말하는거 보고 놀랐어요.

  • 14. 저 김현정 전문 다 읽어보면
    '13.1.8 1:55 PM (211.224.xxx.193)

    부인도 이상하던데요.
    ◆ 김지하 > 그렇죠. 그래서 참배하고 나한테 왔길래 내가 만났던 거고. 박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 아내 견해가 작용을 했지. 아내가 뭐라고 그랬냐면 '어느 날,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 맞아 죽은 사람의 딸, 이 사람의 18년 동안의 고독은 특별할 것이다' 이거야.

    자기는 알겠다는 거야. 자기도 고생을 많이 했으니까 나 감옥에 가 있는 동안에. 그러니까 무슨 생각을 했을까, 아무 말도 안 해요. 어떤 고통이 미래를 결정하지 않겠는가. 그래서 그날 만나서 이렇게 보니까 내공이 있구나 하는 걸 판단했소이다.

    ◇ 김현정 > 박근혜 당선인에게서?

    ◆ 김지하 > 네, 고통이 오랜 거야. 그것이 있는 사람한테 어떤 사명감이 주어지면, 그렇다면 이 여자가 뭘 하겠구나 이거지. 거기다가 지 주교 무덤에 참배하겠다고 그러고, 그렇게 된 거요.

    저 위에 전문 다 읽어보세요. 박근혜발언중 역사에 맡기겠다 한것도 사죄한다로 받아들이던데요. 좀 정신이 혼미해진것 같아요. 걸 어떻게 그렇게 해석하는지

  • 15. ..
    '13.1.8 2:00 PM (59.0.xxx.193)

    먹고 살기 힘든가요????

    먹고 살기 힘들더라도...우린 양심은 안 팔고 사는데.....

  • 16. 빨갱이 방송이요? ㅜ.ㅜ
    '13.1.8 2:07 PM (218.50.xxx.40)

    김현정 똥물 뒤집어 썼네요..

    이 사람을 제대로 품어주지 못한 진보 진영에도 문제가 크다고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이렇게까지 돌아버려야 하는지..아, 정말 속이 갈가리 찢기는 것 같네요..

  • 17. 박경리딸
    '13.1.8 2:07 PM (219.249.xxx.19)

    박경리 딸하나 아닌가요?
    엄마한테 물려받은 재산만도 어마어마 할거 같은데..인세도 계속 들어올거고..

  • 18. 고문후유증이에요
    '13.1.8 2:11 PM (223.222.xxx.23)

    수없이 정신병원 들락거리면서 다 망가진 모습이 지금 우리가 보는 그분의 모습이구요.
    심지어 김문수같은 사람의 변절도 고문후유증의 일종이라고
    설명하는 전문가분 얘기도 들은 적이 있습니다.
    고문과정에서 전향시키기 위한 세뇌작업도 병행되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그 과정에서 자기를 이렇게 만든 사람은 다름아닌 자신에게 사상을 심어준 사람들이란 식으로 인식하게 되고
    자길 고문했지만 죽이지는 않은 사람들을 고마운 은인쯤으로 여기게 되는 인지오류가 발생한다는 거죠.

  • 19. ..
    '13.1.8 2:22 PM (119.212.xxx.217)

    어버이연합하고 똑같은 생각아닐까요

    지성인이나 일반 노인들이나 모든 같은 생각이라는게 회의감이드네요

    아..정말 50대이상분들의 생각을 바꿀 그 무엇은 무엇일까요ㅜㅜ

  • 20. ..
    '13.1.8 2:31 PM (61.74.xxx.243)

    정치 잘은 모르지만 항상 궁금했던 건데..
    잘 설명해주신분이 계셔서 조금이나마 속이 시원하네요;;
    (무조건 미쳤다 노망났다 하시는 분들속에..)

  • 21. 지하여 그 허황한 구라여...
    '13.1.8 2:38 PM (203.247.xxx.20)

    지하여 그 허황한 구라여...

    이 평이 딱이예요.
    고문 휴유증으로 폐소공포증에 우울증 있다고 알고 있으나,
    이해해 주기에는 너무 많이 이용당하고 있네요 ㅠㅠ

  • 22. 지나다가
    '13.1.8 2:39 PM (58.143.xxx.79)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462488&page=6&searchType=&sea...


    내 댓글 쫌 봐주시오!!!!!!!!!

  • 23. 고문휴증증이라면.......
    '13.1.8 2:40 PM (59.0.xxx.193)

    김대중.....

    김근태.....같은 분들도 있는데...........이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네요.

    막판에 저게 뭔가요?

    지저분하고......줏대없이.....

    특히 김대중 前 대통령께서는.....목숨까지 위협 받으셨는데........

  • 24. 김지하 부인
    '13.1.8 2:44 PM (125.177.xxx.83)

    박 후보에 대해서는 우리 아내 견해가 작용을 했지. 아내가 뭐라고 그랬냐면 '어느 날, 제 어머니하고 아버지가 총 맞아 죽은 사람의 딸, 이 사람의 18년 동안의 고독은 특별할 것이다' 이거야.

    이 부분도 물론 읽었지만 김지하나 와이프나 답이 없다 생각해서 더 긁어오진 않았어요. 야예 링크를 걸었죠.
    어머니가 소설가라서 딸내미도 소설을 시원하게 쓰는구나 싶어서 웃음이 나오더라구요 ㅎㅎㅎ

  • 25. 지나다가
    '13.1.8 3:43 PM (58.143.xxx.79)

    지하 할배버전--,


    까스통 할배가 아닌 줄 다행으로 여기고, 역사의 오욕을 모르는 바가 없으니, 자자손손 시간(역사)의 짐에 누가 되고 싶지 않쿠나... .

    일이 산더미같이(6,7,80년대 오욕) 산적해 있는데, 날아오르지도(해결) 못할 인연, 권력이 무상하다 못해 치가 떨리는구나... .

    갈 길이 덧없어 풀 길을 찾았쿠나만, 깡통이 되고싶지 않은 인연은 요욕(험한 역사)이 어디에서 오는가를 말도 못하게 쳐다봐야 하겠쿠나... 홍홍.


    ----------

    게시판마다 욕이 말도 못하는구랴...ㅎㅎ. 욕을 자셨으니, 오래도록 살아 계셔셔, 젊은 날 오욕 두루두루 말아드시고 가소서... .

    한(恨)이 아니라, '웃꼬 살자!!ㅠㅠ'로 돌려주셔서 조씁니다만, 두루치기해 드시 듯 말아자시는 폼이, 흡사 한 마리 용龍(어리석할 용) 같습니다ㅠㅠ. 오래 더 계셔셔 쟈~~들의 본성을 낱낱이 들추어 주셔셔 큰 웃음 주시기를 고대합니다... 흑흑..ㅋㅋㅋ.

  • 26. ㅠㅠ
    '13.1.8 10:02 PM (218.238.xxx.188)

    소설가 박경리도 이명박 지지하고 4대강이 자연을 살리는 거라고 인터뷰한 거 봤어요. 그런 사람 딸이니 마찬가지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0590 요즘 가사도우미 얼마인가요? 5 ㅇㅇ 2013/02/20 1,634
220589 나를 성희롱한 친구 아버지 - 그 사실을 친구에게 말했는데? 68 내려놓음 2013/02/20 19,109
220588 분만시 비의료보험 적용 병원 2013/02/20 464
220587 국정원 "직원들 대선개입 있었다" 4 이계덕기자 2013/02/20 881
220586 허영만 만화 '꼴'에서 귀부인 되는법 10 관상 2013/02/20 7,266
220585 전두환·노태우, 추징금 안내면 노역장 유치 추진 세우실 2013/02/20 907
220584 사포질, 젯소바르기전 필수인가요? 4 아크릴물감 2013/02/20 2,723
220583 아이패드에 크롬 설치 하는법 좀 알려 주세요 3 82좋아 2013/02/20 892
220582 소아과 두곳중 여러분이라면 어떤 곳을 선택하시겠어요? 2 2013/02/20 488
220581 죄송하지만 저도 코트 좀 봐주세요. 7 .. 2013/02/20 1,483
220580 내신 등급이 2.5등급이란 5 ,,, 2013/02/20 2,351
220579 나라가 미쳐 돌아가는구만요 12 skfkrk.. 2013/02/20 3,353
220578 르크르제 살짝금간거 쓰다보면 깨질까요? 2013/02/20 468
220577 아이 통지표에 선생님이 적어주신 말인데.. 27 oo 2013/02/20 12,409
220576 임신 초기인데 두드러기가 났어요 2 간질 2013/02/20 2,104
220575 제주도 숙소 선택 7 요조숙녀 2013/02/20 1,699
220574 헤드헌터 직업으로서 어떤가요 1 +* 2013/02/20 1,455
220573 예비고1 여학생이< 아빠가 만든 화장품>이 쓰고 싶다.. 3 제딸을말려줘.. 2013/02/20 916
220572 대학컨설팅,궁금합니다. 4 외국유학생맘.. 2013/02/20 763
220571 음원 770원 시대에 ㅋㅋㅋ 1 뎅이니 2013/02/20 780
220570 전 밑반찬이란 개념이 없어요. 21 매리유 2013/02/20 4,652
220569 급질문 >>체크카드 쓰시는분들 댓글좀 달아주세요ㅜㅜ 9 궁금 2013/02/20 1,357
220568 홈쇼핑 대리구매? 6 123 2013/02/20 617
220567 냥이 집사님들 ~ 질문 있어요 8 붕어붕어 2013/02/20 606
220566 배우자 직업 공사에 근무하는 사람과 학교 선생님중 12 ???? 2013/02/20 2,8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