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흑흑 맞는 모자가 없어서 슬퍼요
추우니 따뜻한 모자들도 많이들 쓰시던데
전 사볼 엄두도ㅠ
남들은 그렇게큰지 몰라요
맞는 모자없다고 하면 놀라죠
이게 딱 정수리부터 뒤통수중간 그러니까 모자가 씌워지는 부분이 크다고 해야하나요?
제 얼굴만보면 몰라요 ㅡㅡ;;
싸이즈 조절가능한 야구모자만 들어간다는 슬픈현실
예뻐서 사둔 모자 구경만 하자니 속상해서 하소연ㅋ
1. ,,
'13.1.8 2:47 AM (119.71.xxx.179)혹시 새마을운동모자 ?ㅋ
어떤 할머니왈..모자는 길가다가 뒤돌아볼 정도로 이쁜사람만 써야한다고 ㅋㅋ2.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싶네요
'13.1.8 2:52 AM (58.143.xxx.120)좋은점도 있겠죠
용량이 큰 만큼 두뇌가 좋으실 확률
높을것 같습니다.
뜨게질 모자는 어떨까요?3. ..
'13.1.8 4:13 AM (68.110.xxx.160)저도 똑같은 문제로 평생 컴플렉스여서, 일부로 로그인했네요.
머리 작아서 아무 모자나 맞는 사람들은 절대로 그 고민 모를거예요. ㅠㅠㅠ
정말 머리 큰거는 수술도 안되고 운동으로도 어떻게 해볼 도리가 없는데, 너무 불공평해요.
저는 얼굴까지 커서 모자 쓰면 머리큰게 너무 도드라져 보여서 너무 속상해요. 그냥 저도 묻어서
같이 불평해봅니다.4. 대한민국당원
'13.1.8 4:43 AM (121.67.xxx.165)머리 크다고 두뇌 좋을 확률? 게임, 전혀 아닌데(두뇌랑 상관읎다. 이말은 절대? 틀리다). 맘에 들어도 쓸 수 없는 모자(선택만 있을 뿐이다!!)는 많이 봤어요. ㅎㅏㅎㅏ~아이고 두야라고 하죠! ㅡ.ㅡ^"
5. 한머리
'13.1.8 7:17 A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저두 크다면 큰 머리인데 요즘 니트모자 가끔써요~ 정말 추울때 캡으로 된 진한 보라색 니트모자쓰는데 정말이지 머리며 귀며 너무너무 '따뜻해요 모자를 잘 안쓰던 사람이라 그런가 남들은 모르는데 스스로 좀 쑥쓰럽고 이상하고 머리커보이나했는데 자꾸 써버릇하니 괜찮네요^^ 사실 남들은 내게 그리 관심이 없거든요ㅠ
6. 제가그래요
'13.1.8 8:13 AM (59.86.xxx.85)남보다 한사이즈가 커서 가을에는 비다즐에서 맞춤모자썼구요
요즘은 니트모자 남녀공용으로 크게나온거 사서 쓰네요
모자도 써버릇하니 따뜻해서 좋네요7. ㅎㅎ
'13.1.8 8:41 AM (119.194.xxx.85)털모자 비니는 왠만함 맞아요.
8. 저두
'13.1.8 9:26 AM (110.11.xxx.68)얼굴은 남들보다 작은데 짱구..
학교다닐때 보브스타일 단발을 남들은 드라이해서 살리고 난리일때 전혀 꺼지지않는 뒷머리 ㅋㅋ
모자사러가서 사이즈별로 나오는 모자만 사고 그것도 제일 큰사이즈 달라면 점원이 얼굴작은데 왜 큰거찾냐하다가 제일 큰 모자도 안들어갈때 점원들의 난감해하는 표정이란 ㅋ
저는 야구모자나 다른 매장 들이가면 맘에 드는 모자는 일단 써봐요 여러개 써보고하면 하나정도는 걸려요^^
겨울에는 니트모자...아님 점퍼나 패딩..모자 큰걸로 사요 ㅋ9. ...
'13.1.8 10:12 AM (1.244.xxx.166)우리남편도 모자쓰면 사이즈 안맞을때가 많아요.
하지만..얼굴은 또 작거든요.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저는 뒷통수 납작해서 모자는 들어가는데
얼굴이 커서 어울리지가 않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