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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친척들과의 만남 어떻게?

궁금 조회수 : 5,743
작성일 : 2013-01-08 02:07:40

새벽에 쓴글은

 

간이 콩알만한 관계로 삭제 하겠습니다..

 

조언 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립니다.

IP : 182.209.xxx.2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8 2:11 AM (122.36.xxx.75)

    식사대접정도만 하시는게 좋을거같은데요
    자연스러운게좋아요~

  • 2. 원글님..
    '13.1.8 2:14 AM (211.234.xxx.234)

    넘 속상하시겠어요...모두앞에서 결혼식 올린것도 아니고 그 선물 꼭 해야하는건가요???ㅠ.ㅠ. 저같으면 진짜 안해주고싶을것 같아요...행여 한다해도 그냥 님이 원래 생각했던대로 하세요..시부모님들 참..못됐다는 생각만 드네요..

  • 3. 그냥 저도
    '13.1.8 2:15 AM (203.236.xxx.21)

    식사 정도만 2222
    선물하기 시작하면 계속 해야 할지도 몰라요.
    인간의 심리가 그렇잖아요.
    그러다 안하면 욕 바가지로 먹고요.
    자연스럽게 천천히 그렇게 하셨음 좋겠어요.

  • 4. 시어머님 말씀대로
    '13.1.8 2:17 AM (58.143.xxx.120)

    맞춰드리세요 맘에 안들어도요 그동안 받으신게
    많으시고 적정선 생각하시는거겠죠
    아휴 이런것 좀 없어졌슴 합니다.
    훌륭한 식사만으로 충분한거 아닌지?

  • 5. ㄴㅇㄴ
    '13.1.8 2:26 AM (76.252.xxx.254)

    저도 식사만.........
    식사는 왜 하는지???

    시어머님이 받으신게 많으면
    시어머님이 선물은 준비하셔야죠.
    "돈이 없어서 선물 준비는 못했네요."라고 한 마디만 하세요.

    시댁쪽에서 받으신 것 하나도 없겠구만........

    표현 안하면 안돼요
    전세금도 없다면서요.
    뭐 팡팡사다가 안겨 드리지 마세요.
    절약하는 모습 보여야
    요구 못 하십니다

  • 6. ㄴㅇㄴ
    '13.1.8 2:27 AM (76.252.xxx.254)

    끓을 것은 끓어야 어려워하시죠.
    이번에 선물하면
    다음엔 더 큰 요구가............

  • 7. 북아메리카
    '13.1.8 2:32 AM (119.71.xxx.136)

    아마 친척들 보기에 기죽지 않고 싶어서 그럴꺼예요
    저도 어느순간 집값 보텐 며느리로 둔갑해 있더라구요
    맘에 안차는 며느리라 경제적 원조도 안해줄꺼 같고 그러네요

  • 8. 북아메리카
    '13.1.8 2:36 AM (119.71.xxx.136)

    며느리감이 모자라서가 아니라 나름 자기는 며느리 잘봤다고 목에 힘줄 그런게 필요한거 같아요
    일단은 맞춰주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 9. 선물은 왜?요
    '13.1.8 2:39 AM (112.169.xxx.209)

    선물하는 이유가 뭐죠? 감사? 신고? 축하해 주기 바라며?
    냅두시고요, 친척이니 얼굴 나눈다는 의미라고 생각하고 식사만 하는 것이 적당할 듯 해요.
    선물 준비 못했어요 라고 말하는 것도 선물이 당연하다는 생각을 전제로 하는 건데,
    첫 만남이라 선물을 기본이라고 생각한다면 상대에게서도 첫만남에 어울리는 인사와 그에 마땅한 봉투를 받을 건가요. 그런 거 아니면 그냥 맞줄임~~~

  • 10. 선물은 왜?요
    '13.1.8 2:43 AM (112.169.xxx.209)

    다시 읽어보니 시어머니가 선물을 준비하라고 요구하는 건가 본데요,
    반대했던 결혼에 반대했던 며느리에게 자기 얼굴 세우라고 선물을 준비하라니 그 ㅅ어머니 참 부당하고 경우없네요.
    선물준비 반댈세~

  • 11. ..
    '13.1.8 2:44 AM (58.120.xxx.201)

    정 걸리시면 식사를 먼저 하시고 선물은 따로ㅈ나중에 보내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일단 식사만하세요
    그러고나서 선물이 필요했었다 생각되시면 늦게라도 하면됩니다 그런데 아마 하고싶은 생각은 안들거에요
    그러니 미리 먼저 선물까지 하지마세요

  • 12. .......
    '13.1.8 2:56 AM (112.104.xxx.97) - 삭제된댓글

    뒤늦은 예단 챙기기..그런거 아닐까요?
    친척 모아놓고 결혼식을 하신것도 아니니
    이번에 정식으로 며느리 소개,공개하는 자리로 예단 비슷한 의미의 선물을 원하시나 봅니다.
    친척들은 원글님께 뭐 안해주시나요?
    슬쩍 떠보시고 판단하세요.

  • 13. 저도 윗님처럼...
    '13.1.8 3:46 AM (101.235.xxx.75)

    시부모님의 생각이 뒤늦은 예단챙기기 같군요...
    위님들 생각처럼 저도 식사만우선 하는걸로...
    얄밉군요... 예물도 안주면서

  • 14. ...
    '13.1.8 7:37 AM (218.236.xxx.183)

    지금 요구 하시는게 예단인거 같은데
    홍삼하지 마세요. 먹어서 없어지는거 말고
    코스트코가서 이불종류 디자인 좋은거 사서
    하나씩 주세요
    누가줬다 소리 평생 듣고 싶으신거고 얼마주고 샀다
    얘기하실필요 없습니다.

    개당 10만원미만에도 잘고르면 좋아보입니다.
    시장에서 사지 마시구요..

  • 15. ..
    '13.1.8 7:55 AM (121.88.xxx.168)

    시댁과의 관계 초장에 시모뜻대로 친척대접하신다해도 깨끗한 식사가 적당하겠지만 선물을 하라면 5만원 내외의 스카프가 들고가시기 좋을듯...돈은 절대 주자마세요. 시모 뜻대로 질펀한 예단 하시면 곧 시부모 예단도 눈치 와요. 남편과 얘기하셔서 그런거 안하겠단 의지 보이시고 통일된 심리와 행동 보이셔요^^ 결혼할땐 이런저런 축하금이 오가니까 예단이고 뭐고 하지만 애낳고 사는데 뭔 예단인가요?

  • 16. ㅇㅇ
    '13.1.8 8:24 AM (182.218.xxx.224)

    위에 샤라라님 죄송한데 미친사람 같아요;;;

    뭐 명문대 나와 석사 해서 좋은 직장 다니는게 개천의 용씩이나 되나요
    말씀하시는 거 보니까 님은 개천이겠네요
    잘난 남동생 덕 못보고 올케한테 빼앗겨서 성질나셨어요?
    거지심보 부리지 말고 본인 스펙을 닦으세요.
    아까운 심정까지야 이해하지만 시누이심보가 장난아니네요.
    나도 남동생 가진 시누이지만 와....

    [그렇게 뜯어말렸음에도 도망가서 결혼했으면,,,,네네거리기라도 해야하는데]
    왜요? 며느리가 종인가요? 왜 남동생 부인이 님네한테 네네거려야되는데요?
    아니 무엇보다 원글님을 님 올케랑 동일시하면서 글쓰지 마세요;; 이게 웬....

  • 17. ㅇㅇ
    '13.1.8 8:25 AM (182.218.xxx.224)

    그리고 뭔 이제와서 예단타령인가요.
    그럼 그거 해가면 시모가 예물이랑 봉채비 해준답디까?
    좋은 마음으로 선물할 수 있는 정도까지만 하세요.

  • 18. ㅇㅇ
    '13.1.8 9:14 AM (182.218.xxx.224)

    아니 그러니까 님 올케 일을 왜 원글님한테 화풀이를 하냐고요
    올케한테 가서 따져요 가서 머리채 잡아요 왜 애매한 사람을 잡아요
    그리고 님이 내스펙을 뭘 안다고 나보다 낫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결혼은 했고요. 나이는 님보다는 젊겠네요.
    님 심정도 이해 못하는건 아닌데 왜 애꿎은 원글자한테 그러냐는거죠.

  • 19. ㅇㅇ
    '13.1.8 9:17 AM (182.218.xxx.224)

    확실히 뭐 올케가 경우없긴 하네요. 근데 그건 원글자가 아니잖아요. 왜 여기서 그러냐고요.
    제가 언제 님네 올케가 잘한댔어요? 뭐 이상한데 와서 화풀이를 하고 그러시냐구요.
    그리고 님 유산한걸 왜 올케한테 뒤집어 씌워요.
    잠도 못자고 밥도못하고 일하도록 놔둔 친정부모를 욕하든지
    임신해서 자기 몸 하나 아끼지 못한 본인을 탓하든지 하세요.

  • 20. ...
    '13.1.8 9:18 AM (183.101.xxx.196)

    상황파악 못하고 엄한데서 승질부리는 사람이있네--;;
    열받으면 너님 올케한테 가서 욕해요.

  • 21. 뽀그리2
    '13.1.8 10:36 AM (125.141.xxx.221)

    원글은 못봤지만 반대해서 식없이 한 결혼에 시어머님이 친척들 선물과 식사준비 하라고 하셨나봐요.
    그동안 시어머니 하신 행동이나 지금 상황도
    상식적이진 않으신거 같지만 안보고 살거 아니면 어느정도는 맞춰 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시어머니나 남편을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위해서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예단 사실 시댁에 드리는 선물중에 평생 제일 생색나는 선물이예요.
    저라면 차라리 시어머니께 생색한번 제대로 내고 말겠어요. 형편이 어렵지 않다면 천만원 들고 가서 시어머니 찾아뵙고 어머니 제가 이런저런 선물 준비하기에는 아직 요령도 없고
    조심스럽다. 그리고 친척분들 보다 어머님께 먼저 선물 드리고 싶은 마음이 더 크다. 작지만 마음이라 생각하시고 어머님 필요하신거 하시고 지혜롭게 친척들 드릴 선물 준비해 주셨으면 좋겠다. 라고 하겠어요.
    상황을 잘 모르고 추측해서 쓰는 글이니 적절한 조언이 아닐 수 있겠지만 상대방이 무리한 요구를 할때 안볼 사이 아니면 칼같이 거절하기 보다는 요구는 들어주지 않아도 그 마음은 헤아려줘야 뒤탈이 적어요. 안하더라도 시어머님과 먼저 상의하고 행동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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