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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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쿱생협 1.15일부터 매장가와 인터넷주문가격 같아지는 품목들 많아지내요
1. jjiing
'13.1.7 10:01 PM (211.245.xxx.7)자세히는 모르지만 카드 수수료가 올라 그 여파가 거기까지 간것같아요. 대신 2%적립이 3% 적립으로 바뀌는것 같아요. 자세히 알아서 알려드릴께요ㅠㅠ
2. 그래도
'13.1.7 10:06 PM (121.162.xxx.47)그동안은 그냥 이냥 저냥 그러려니 하자 했는데..
이젠 탈퇴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3. 대충
'13.1.7 10:10 PM (112.182.xxx.48)제가 아는 것만 먼저 알려드리면 카드사 문제는 국민카드사가 적극적으로 나왔고 조만간 다른 카드사로 확대될거라고 해요.
선불제로 가는 이유는 수매선수금 확대를 유도하려고 하는 것도 있지만 후불제제도를 악용해서 먹튀하는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합니다.이게 중요한 이유중에 하나인듯 해요.보통 우리가 장보는 단위가 아니라 꽤 많은 금액들을요. 수매선수금신청하면 생산자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지을수 있다고 하네요. 수매선수금에 포인트 적립되고 장본 금액 결제하면 포인트 적립되고 하니 잘 활용해 보세요.4. 카드건은 분명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13.1.7 10:19 PM (211.202.xxx.35)선결재하는건 후불결제의 문제점 ㅡㅡ미수증가 연체누적 ㅡㅡ때문에라면 얼마든지 이해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카드건은 분명 아이쿱쪽에서 잘못하는거라 봅니다.
현금결제회원에게 적립금을 준다던지 하는 방식으로 현금결제를 유도하고 ㅋ카드수수료 부분에선 지금까지 그만큼의 이익율을 적용해왔을거란 생각이 드는데 웬 뜬금없는 제휴카드랍니까.
이건 개인정ㅇ보 보호 측면에서도 소비패턴을 고대로 카드사에 알려주는 꼴이 되는거죠 (아무래도 생협이용자들은 일반마켓이용자 들과는 소비성향도 약간은 틀리겠죠)
지금까지 생협의 방향과 어긋나는 물품들을 자꾸 만들고 다원화되어있던 가공품들이 하나둘 아이쿱 이름을 달고 출시되는걸 보면서 생협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걸 보는거 같아 ㅇ아슬아슬했는데 제대로 보여주는군요.
이젠 한살림만 이용해야 하나봅니다 ㅡ..ㅡ5. 불만가득
'13.1.7 10:32 PM (1.241.xxx.171)생협이 그냥 일반 기업으로 전락하는거 같아요.
여지껏 감당했던 카드수수료를 이제와서 감당하기힘들다고 제휴카드만 이용하라는게 말이 되나요?
수매선수금이나 예치금결재로 유도하는건 적립그이나 이런부분으로 혜택을 주는 쪽으로 유도하고 제휴카드를 사용하는것도 유도해 나가는게 맞겠죠.
제휴카드를 사용할지 말지는 조합원이 판단해서 하게 해야 하는것 아닌가요? 일방적으로 4월부터는 제휴카드만 사용가능하고 타카드는 사용불가라고 통보하는게 일처리 참 어이없네요.
오죽하면 조합원이 명박스럽다는 표현까지 썼을까요?
공정거래법에는 걸리지 않는지 궁금하네요. 타카드사용불가부분요.
그리고 가격인상도 눈가리고아웅하는 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매장가보다 인터넷가가3프로 싸다고 하면서 그 이유가 매장운영과 카드수수료등때문에 매장이 비쌀 수 밖에 없다고 했었거든요. 그래서 온라인주문을 하는데 카드결재를 하는 사람은 월조합비+2000원을 더 냈었거든요.
참 가격올리는것도 잔머리써가며 올린다는 생각이 들어 생헙에 회의적이 되네요.
오래된 조합원인데 말이죠.ㅜㅜ6. 불안가득
'13.1.7 10:42 PM (1.241.xxx.171)저 한살림도 이용하고 있어요. 생협과는 산지가 다른데 품질이 좋은 몇 가지는 고정으로요. 그저 익숙하고 편한 생협이 주가 되서 그렇지만요.한살림보다 먼저 인터넷주문한게 아이쿱이어서 편하기도 하고...
한살림이 제휴카드가 있는지 전혀 몰랐어요.
왜냐면 다른 카드도 다 받고있고 제휴카드 만들라고 권유받은 적도 없어서요.
아이쿱의 문제는 원래 생협의 취지를 잊고 자꾸만 기업형태로 가는 것 같다는거죠.
코스트코처럼 삼성카드아니면 현금. .. 이런 것을 알면서
연회비를 내고 가입하는 곳도 아니고.
이번사태는 유감이네요.7. 부연
'13.1.7 11:02 PM (223.62.xxx.2)마을모임에서 설명 잠깐 들었는데요. 수매선수금 적립시 2%해주고, 인터넷 구매시에 이용굼액의 3%를 추가적립해주어 매장이용가보다 종국적으로 저렴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매장이용시 3%적립 안되구요. 물품마다 매장가와 인터넷가의차이가 상이한 점이 있어 현재느 총 5%정도를 적립해주는 것이지만 점차 인터넷구매시의 적립률을 상향조정할 수 있다고 전해들었습니다. 선의의 조합원도 많지만 악용하시는 분도 있고 산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하니. 당분간 불편하지만 참아보고 이용해볼까 합니다.
8. 사랑이
'13.1.7 11:37 PM (112.144.xxx.69)저도 이해못한 일인이지만 마을모임에서 전해들은 이야기전합니다~
일단 제휴카드 문제는 매장이용자들이 90% 육박하는 현실을 인정해야한다고 하네요
한달에 매장에서 카드수수료만 절약되어도 그 혜택은 조합원과 생산자들에게 갈거라고 하고요
카드를 사용하는 조합원 현실을 인정하는선에서보면
카드수수료를 조금이라도 낮춰보려는 의도가 있는거 아닌가 생각했네요!
선불제시스템으로 바뀌면서 수매선수금을 정착시키려는 의도도 읽히고요~9. ...
'13.1.8 1:17 AM (180.69.xxx.60)용인지역이용자입니다.
최근 1 2년의 생협의 모습은 협동조합의 문제가 아니에요.
일단 회원수 늘이는데 혈안이 되어있고 품질이나 이런곳보다 이마트나 다를바 없어요. 슬그머니 그람수 줄이면서 가격 좀 줄이면 결국은 가격 올린거랑 똑같더라구요.
매장 가 보셨나요?
손님보다 직원이 더 많은..... 늘 그 식구들끼리 빵 먹고 있고 최근에는 없네요.
조합원들은 카드 빌려주지 말라지만 실제 아는 분들 물건대행도 해 주시던데....
이젠 기업입니다. 솔직히 내실을 기해서 가격안정화를 가져야하는데 조삼모사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지금 상황에서는 마을모임도 사치라고 보여집니다. 갑자기 규모가 커지면서 관리가 안 되는 느낌은 저만일까요?
오래 되었고 아직도 이용하지만 물건에 하자가 있어도 그냥 저냥 썼었는데 이제는 기업대하는 마인드로 가야할 거 같아요. 솔직히 협동조합인지 이젠 의심스러워요.
가격도 조합비 안 받는 한살림과 비슷한 품목이 나날이 확대되고 둘다 회원이지만 이제는 조심스러워요.
중간 적립금 받을까 고민도 됩니다. 정말....10. ...
'13.1.8 1:19 AM (180.69.xxx.60)윗님처럼 본다면 조합비는 어디로 가는지 그 내역서 보고 싶어요.
작년에는 저녁 조합모임오면 피자도 준다는 문자도 받았네요. 혀를 찹니다.11. 조심스럽게
'13.1.8 12:08 PM (122.40.xxx.229)참여없이 비판하고 안간다고 하는게 답이 될런지요...손님 끊어지면 달라질까요?
12. 불도저가 따로 없더라고요
'13.1.8 12:57 PM (118.130.xxx.236)제휴카드를 만들라는 것도 억지죠. 코스트코는 박리다매라도 하지.
그런 식으로 제휴카드 아니면 안 된다고 여기저기서 한다고 해보세요.
신용카드 10개 갖고도 모자라겠네요. 게다가 생협은 잘볼때 여기만 이용하는 사람도 많은데,
완전 불공정합니다.13. 저기요
'13.1.10 7:49 AM (112.144.xxx.69)협동조합은 기업이 맞다고 알고있습니다. 공동의 이익을 위한 기업이요~
잘은 모르지만 정책이라함은 조합원의 의견과 정책을 만드는분의 설명등이 어우러져서 탄생하는거라고
생각해요^^ 요번 신년들어 한꺼번에 정책들이 나와서 이건뭐야 하는 황당함이 있겠지만,
지역조합의 모임에 가셔서
의견이나 생각을 전달하는게 조합원이라는 현재 협동조합주인으로서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도 이해불가라면 탈퇴하시는것도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10년 조합원으로서 내생각과 다른 정책들이 있지만, 꼼수를 부린다고는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이야기하고 소통해보세요
저는 생협쪽 정보가 약해서 뭐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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