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큰형아한테 맞아서 동생눈이 피멍들었는데 응급처치 어떻게 하나요?

왜맞을짓을하니 조회수 : 4,133
작성일 : 2013-01-07 21:38:11

둘째 녀석이 제가 외출할때

형아한테 맞아서 눈이 완전 퉁퉁 붓고 거무스름하게 피멍이 들었는데요

응급처치 어떻게 하나요?

IP : 58.232.xxx.230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3.1.7 9:43 PM (121.157.xxx.187)

    차가운 물수건이라도 얹어놓고 응급실에 가야하지
    않을까 싶은데~
    아니 형이 도대체 애를 어찌 그리 만들었답니까?

  • 2. 병원
    '13.1.7 9:43 PM (116.37.xxx.141)

    윗분 말씀대로 눈이니까 우선 병원 다녀오시구요
    피멍빼는데는 소고기가 잘 되요
    살코기로 샤브샤브 하듯이 얇게 주며 달라하세요
    소고기를 붙이기만 아주 잘 찰싹 붙어요.

  • 3. ㅁㅁ
    '13.1.7 9:45 PM (175.192.xxx.34)

    내일 안과에 꼭 데려가서 검진하세요.

    예전에 안과에서 형제끼리 발길질 하다가 아이가 눈을 맞아서, 시신경이 다친 아이를 봤어요.
    눈이 흐릿하게 보인다고 했다네요.
    원장쌤이 대학병원으로 보내더라고요.
    신경외과 협진해야 한다고요.

    원글님은 그냥 멍든 거니 문제는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한 번 병원 가서 상황 설명하시고 체크 좀 해달라 얘기해 보세요.

    붓기엔 찬찜질이고, 붓기 대략 빠진 뒤엔 멍 빼기 위해 온찜질울 하는데...
    온냉 찜질은 정말 잘 선택해서 해야 하는 거라 의사가 아닌 저로서는 더 정확한 답변이 어렵네요.

    붓기가 심한지, 멍기가 심한지부터 보시고 결정해보세요.

  • 4. 에너벨lee
    '13.1.7 9:48 PM (122.34.xxx.103)

    우리 아들놈 친구랑 놀다가 둘이 부딪쳐서 눈이 코 높이까지 팅팅부어 거의 아바타 수준이었습니다.
    뭐 다른 일로 한의원 갔는데 의사가 얼굴을 보더니 눈 주위 멍은 붓기가 가신 뒤에도 흉처럼 남을 수 있다고 생강을 갈아 소금 쪼금, 설탕 쪼금 넣고 밀가루 반죽해서 붙여주라고 해서 그리 했더니 일주일 정도 되니까 거의 낫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이 그 작용법에 대해 뭐라뭐라 설명은 했습니다만 기억하지 못하니 묻지 마시길...
    생강은 꼭 조선 생강이라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중국산은 아려서 눈에 못붙인다고...
    반죽은 쪄먹고 싶을 말큼 향도 좋고 빛깔도 이쁘더만요..

  • 5. ...
    '13.1.7 9:56 PM (118.216.xxx.135)

    애들 아빠가 튀어오르는 것에 눈을 맞아 고생한 일이 있는데
    그게 간단치 않을수도 있어요.

    안과 함 가보세요.

  • 6. ㅠㅠ
    '13.1.7 10:01 PM (210.221.xxx.174)

    딴 소리이긴 하지만... 맞을 짓 이란게 있나요 ㅠㅠ
    좀 슬퍼요

  • 7. 아이들 폭력은
    '13.1.7 11:45 PM (99.226.xxx.5)

    조기에 차단하셔야 해요.
    이번 기회를 통해 단도리 잘시키세요.
    왜 맞을 짓을 하니 라는 닉네임 보고 한마디 합니다.
    그리고 병원에 꼭 데리고 가세요. 안혈관 쪽으로 터진거면 큰일입니다. 저도 안과로.

  • 8. .......
    '13.1.8 12:06 AM (1.225.xxx.101)

    맞을 짓이라..... 참....

  • 9. 어떤이유든지
    '13.1.8 12:47 AM (175.119.xxx.83)

    형제간에 치고 박고 싸우는짓은 못하게 하세요.
    한창 자라는 아이들 힘이 조절하지 못해 불상사 일어나 두아들 잃는 경우 봤어요,.
    한애는 가해자,,,한애는 피해자.. 우애는 커녕 평생 집안 우환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4952 명절이 다가오니 남편까지 싫어지네요. 3 ... 2013/01/08 1,579
204951 제 남편 자랑 좀 해도 될까요 ^^;; 11 마음 2013/01/08 3,048
204950 경찰, 박근혜 비판 네티즌 수사 소식... 어이가 없네요. 2 오늘도웃는다.. 2013/01/08 1,482
204949 김치찜에 멸치대신 과메기 넣으려고 하는데 괜찮을까요? 6 김치 2013/01/08 1,950
204948 남상미 이상윤 2 .. 2013/01/08 6,613
204947 상 치르고 감사문자라도 돌리려고 하는데.. 1 ㄴㄴ 2013/01/08 2,969
204946 어제 술에 취해 들어온 남편 저녁식사로 뭐가 좋을까요? 10 저녁준비 2013/01/08 1,322
204945 수개표요구..신문광고 한답니다 7 ... 2013/01/08 1,753
204944 동생이 이혼한 것 같은데 올케를 만날 필요가 있을까요? 10 가족의상실 2013/01/08 4,631
204943 ‘Seoul53Hotel’ 전시회 다녀옴! gooood~ 1 임정현 2013/01/08 918
204942 매트리스커버 추천 좀 해주세요. 5 이것도 일이.. 2013/01/08 1,560
204941 자영업하시는 분들 적십자회비 내시나요? 10 모름지기 2013/01/08 2,020
204940 믹스커피 하루 3잔이면 중독이죠? 6 믹스커피 2013/01/08 5,849
204939 천정명 주짓수 벨트승급 인증 사진, 곧 이종격투기 무대에서 볼수.. 오늘도웃는다.. 2013/01/08 1,992
204938 비염에 독일제 사이너프렛(Sinupret)이 좋다는데 효과보신 .. 3 두딸 다 비.. 2013/01/08 2,741
204937 치질수술... 천사볼 2013/01/08 955
204936 퇴근후 소파에 앉아 티비보며 졸다가도 코를 곤다네요.. 그런데... 2 나이들어 코.. 2013/01/08 1,037
204935 서초48프로 모임 확정입니다. 23 지지지 2013/01/08 3,915
204934 백지연 끝장토론에서 시민패널 모집 1 꽃동맘 2013/01/08 791
204933 목동집을 팔고 이사가야할까요? 5 세랑 2013/01/08 3,267
204932 점을 봤는데요.. 5 1201 2013/01/08 2,638
204931 김승연 한화 회장 구속집행정지 결정(1보) 4 세우실 2013/01/08 1,638
204930 오연수도 이젠 중년의 이미지가 느껴지네요. 10 .. 2013/01/08 5,519
204929 일본인 아내를 둔 밥상.jpg 29 , 2013/01/08 11,926
204928 비싼 오리털 패딩이 털이 빠지네요 2 질문 2013/01/08 1,6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