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도제에 어린아이가 참석해도 괜찮은지..질문드려요

질문 조회수 : 2,153
작성일 : 2013-01-07 19:57:33

몇일 있으면 시댁 쪽 조상 천도제인데요

시부모님이 아이 데리고 참석하라고 하네요

아이는 3살이구요

어린아이가 그런데 참석해도 되는지.. 좀 꺼려져서요..

그냥 제사랑은 다르다고 들었는데

어떤가요..

IP : 58.234.xxx.19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8:00 PM (59.86.xxx.85)

    어디서하는대요?
    절에서 하는거면 실내라서 춥지도않을테고 아이들이 봐도 괜찮아요

  • 2. 원글
    '13.1.7 8:24 PM (58.234.xxx.198)

    아.. 제가 불교 쪽은 잘 몰라서.. 아주 오래전에 돌아가신 할아버지 천도제인데요
    천도제와 천도재가 다른거군요

    제 아이가 장손은 아니구요
    아버님이 작은아들이시구요
    제 아이는 딸입니다.

    혹시나 아이에게 안좋은 기운이 끼칠까봐.. 좀 염려가 되서요

    아이가 봐도 괜찮다면 잠깐만 참석하는 걸로 해야겠어요

  • 3. 원글
    '13.1.7 8:25 PM (58.234.xxx.198)

    장소는 절에서 한다고 하시던데..

  • 4. 1470만
    '13.1.7 9:09 PM (110.70.xxx.109)

    아이가 참석한다면 아이한테 좋아요 다만 천도재 지내는 시간이 길어서 아이가 힘들거예요

  • 5. ....
    '13.1.8 12:11 AM (121.154.xxx.124)

    돌아가신 조상을 천도하는 것은 후손밖에 해줄 수 없는 일입니다.
    좋은 일이니 걱정하실 일은 없는듯해요..

  • 6. 대한민국당원
    '13.1.8 5:59 AM (121.67.xxx.165)

    이런말 하면 괜히 재 뿌리는 거 같지만 천도재를 지낸다고 해서 다 천도(좋은 곳에) 바로 가지는 (못합니다=사람에 따라서)않습니다. 자녀들이 알아서 해주면 좋고요. 도가 높은 스님이라야 진실로 천도됐는지 알 수가 있어요. 어쨌거나 부처님 법을 들어서 가는 자리인데 자손에게 해를 끼치는 조상은 없다고 봅니다. 아이를 임신한 사람이 죽은 사람 만나로 가서 안 좋은 일 겪었단 얘기는 들어 봤어도 천도재 지내로 가서 안 좋은 일 있었다는 얘긴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혹시 마음에 불안이 생긴다면 "옴 마니 반메 훔"이나 "나무아미타불"을 외우라고 아이에게 가르쳐 주세요. 그럼 안 좋은 기운(?)이라고 해야 하나 접근하지 못합니다. 비록 눈엔 보이진 않지만 그렇습니다. ^o^;;

  • 7. 대한민국당원
    '13.1.8 6:07 AM (121.67.xxx.165)

    3살이라도 알겠죠.^^;; 어머니가 외우셔도 좋고요. 그러면 다 도움이 된다!!! 의심하면 안 된다(조건)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43587 우리집 멍멍이 미용이가 저에게 말을 해요 13 나도개이야기.. 2013/04/18 2,218
243586 김태희가 어떤 노력을 하나요? 13 ..... 2013/04/18 3,573
243585 울산에 잘보는 철학관 있나요? 2 궁금이 2013/04/18 2,336
243584 성남에 교정 전문치과 알려주세요 3 궁금 2013/04/18 1,286
243583 친구때문에 짜증이나네요ㅠㅠ 1 케케이루 2013/04/18 985
243582 운동장 인조잔디,나쁜것 맞죠? 1 꽃피는 봄이.. 2013/04/18 1,172
243581 흰머리나다가 멈추거나 더이상 안나신분 있으세요? 5 ... 2013/04/18 3,192
243580 영문장 해석요~ 7 .. 2013/04/18 672
243579 매트리스 대치할 만한 침구 있을까요?? 2 침대 2013/04/18 987
243578 혹시 해태제과에서 나온 과자상자에 행운번호 안쓰시는분 계시면 10 저좀알려주세.. 2013/04/18 1,854
243577 ktx 좌석 예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8 급한뇨자 2013/04/18 2,643
243576 저 아래 시골개들을 읽고 생각나서요. 전 미친개관련 2 ... 2013/04/18 1,126
243575 김태희 앵커래요..정말 대단..-.- 62 덜덜덜 2013/04/18 21,188
243574 이래도 괜찮은건지 봐주세요. 삼겹살 6~7cm로 통으로 잘라서요.. 10 질문 2013/04/18 1,504
243573 일반고속과 우등고속 차이가 무엇일까요? 13 고속버스 2013/04/18 42,665
243572 직구 시 카드 복사복 요청하는게 정상인가요? 1 궁금이 2013/04/18 731
243571 로렉스시계 상자 진짜팔리나요 11 사랑이 2013/04/18 3,824
243570 세상에는 돈 잘버는 사람들이 왜 이렇게 많을까요 4 궁금 2013/04/18 2,341
243569 제발 화장 팁 좀 1 선녀 2013/04/18 1,009
243568 이 순간 고민 딱 하나있어요 17 봄밤 2013/04/18 3,055
243567 집단괴롭힘 받는 중2 여자아이 어떻게해야할까요 11 아파요 2013/04/18 2,181
243566 살을 찌우려고 5 ㅇㅇ 2013/04/18 965
243565 좁은집에서 많은 식구가 사는경우 청소와정돈 어떻게 하세요? 5 청소와정돈 2013/04/18 2,730
243564 피부랑 몸매가 좋으면 옷을 좀 못입어도 되겠죠? 5 봄날 2013/04/18 2,576
243563 초경 후 한달에 1키로씩 7킬로가 늘어버리는 딸, 병원 데리고 .. 10 ///// 2013/04/18 3,4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