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서른살인게 놀림 받을 일인가요?

샬를루 조회수 : 4,145
작성일 : 2013-01-07 19:21:47
서른살 여자입니다
좀 동안인 편이라 나이 얘기하면 다들 놀라요
그런데 서른인게 놀림받을 일인가요
오늘 부서 생일자 축하 다과회를 하다가
차장님이 제 나이를 물어보셨는데
그때부터 서른 안녕 서른 잘가 삼땡 잘가 -..-
뭐죠? 자기는 오십살이면서 참 웃긴 세상이네요



IP : 117.111.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7:24 PM (119.71.xxx.136)

    그냥 장난이죠 뭐. 나이많은 사람들이야 그 시절엔 서른이면 늙다리 취급 하느라 그랬다지만, 요즘은 뭐 어디 그런가요? 옛날 서른이 요즘은 마흔쯤 되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도 서른에 그런 소리 듣긴 했네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 2.
    '13.1.7 7:24 PM (222.105.xxx.77)

    삼땡은 33인데,,,,,

  • 3. 샬를루
    '13.1.7 7:26 PM (117.111.xxx.153)

    참 서럽기도 하면서 웃기기도 하네요
    아직 한창 꽃피는 청춘인데 말입니다 ^^;;

  • 4. ...
    '13.1.7 7:27 PM (119.71.xxx.136)

    서러우실꺼 없어요. 서른이면 정말 어린거에요..

  • 5. ㅇㅇ
    '13.1.7 7:27 PM (211.246.xxx.214)

    전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옵니다~그냥 장난...ㅎ
    무시하세요~ 그런거에 기분나빠하심 이 험난한 세상
    골치 아픕니다~

  • 6. 귀엽고 이뻐서
    '13.1.7 7:31 PM (121.135.xxx.39)

    장난치시는거예요^^
    그정도 나이면 30대 정말 눈부신 나이로 보여요..

  • 7. 그냥
    '13.1.7 7:32 PM (115.177.xxx.231)

    원래 아저씨들이 친해지고 싶은데 할말이 없을 때
    그런걸로 놀리시고 말 걸고 그래요

    유쾌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냥 그렇게 놀리시면 친해지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 8. ...
    '13.1.7 7:32 PM (1.247.xxx.41)

    29였다가 30되니 기분이 이상하죠. 전 이제 40인데 39때부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상사의 말장난이니 넘 서럽게 생각마세요. 30되던 때가 생각나네요.

  • 9. 그냥 어린게
    '13.1.7 7:47 PM (211.234.xxx.21)

    부러워서 그런가보다 넘어가시면 돼요~

  • 10. 원래
    '13.1.7 7:58 PM (175.223.xxx.113)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마음에 든다는 표현을 놀림으로 하지요...
    귀여워서 놀리고 울리고 싶다는... 뭐 그런...

  • 11. 서른이니까
    '13.1.7 8:15 PM (111.118.xxx.36)

    그렇게 놀리듯이 부러워하는거에요.
    마흔이고 쉰이면...ㅡ.,ㅡ;
    쉰살 상사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없는게 서른살이라서요.

  • 12. ,,
    '13.1.7 9:09 PM (112.149.xxx.232)

    그러게요. 마흔, 쉰됐으면 그렇게 놀리지 못하겠죠.
    서른이면 어린축아닌가요.

  • 13. ...
    '13.1.7 9:12 PM (1.244.xxx.166)

    그래도 어리니까 놀리는겁니다. 약오르는건 원글님 스스로 나이들었다고 생각하시기때문일거구요. 아직 어려요.

  • 14. 피식 웃어주지 그랬어요.
    '13.1.7 9:39 PM (211.210.xxx.116)

    이뭐병인데요..ㅋ

    나잇살은 얼로 먹는지, 개유치하게..

  • 15. 또마띠또
    '13.1.7 11:49 PM (112.151.xxx.71)

    그 삼십대도 후딱갑니다.

  • 16. 음...
    '13.1.8 11:01 AM (203.242.xxx.19)

    회사에서 만나는 아저씨들이 그렇죠
    놀리고, 주책떨고
    자기딴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나 여자들은 싫어한단다 아저씨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8252 가족회비 잘 송금 안하는 집 있으면 어떻게 하세요? 9 궁금 2013/02/14 2,702
218251 계좌? 구좌? 1 궁금 2013/02/14 1,352
218250 그냥 정이 안가는 직원 13 종이컵 2013/02/14 5,262
218249 영어질문.. 7 rrr 2013/02/14 872
218248 건축가의 에세이 같은 책 없을까요? 선물하려구요 14 궁금 2013/02/14 1,654
218247 초등 졸업식 몇시 쯤 가야할까요? 3 봄별 2013/02/14 1,105
218246 그림 보면서 쉬엄쉬엄 82하세요, 루브르 명화들 사진으로 잘 찍.. 2 2013/02/14 1,143
218245 층간소음 칼부림 안나려면 걍 참아야 하나 9 뛰지좀마.... 2013/02/14 2,356
218244 해운대 그랜드애플 뷔페 가보신분 계세요? 2 ... 2013/02/14 1,822
218243 [노회찬] 대법원 판결관련 성명 전문 <국회를 떠나며>.. 15 세우실 2013/02/14 1,544
218242 쵸코렛 사러 갈려는데 어디로 가야 할까요ㅡ 신논현역 강남역 주변.. 다크쵸코렛 2013/02/14 470
218241 밀감 오렌지 귤 1 차이 2013/02/14 994
218240 한의원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요 6 침술 2013/02/14 2,413
218239 고혈압 검사 4 새벽2시 2013/02/14 3,734
218238 로마 호텔 추천 부탁드려요~ 6 ... 2013/02/14 2,715
218237 세상에 거지근성 쩌는 사람 진짜 많은것 같아요 20 거지근성 2013/02/14 13,070
218236 세바시에 너무 좋은 강연이 있어요. (아이들은 놀이가 밥이다 ).. 3 세바시 2013/02/14 1,336
218235 기립성 저혈압인거 같은데 어느 병원을 가봐야하나요? 13 고1 2013/02/14 23,220
218234 스페인 가보신 분이요? 13 여행 2013/02/14 6,013
218233 신촌 인근 오피스텔 좀 알려주세요. 4 여긴 지방 2013/02/14 1,058
218232 장관 내정자들 '국회관문' 무난히 통과할까 1 세우실 2013/02/14 782
218231 초등학생 체험학습 참가와 교과부성적이 상관있나요? 2 ? 2013/02/14 671
218230 3부 정도 다이아 목걸이 가지고 싶어요. 24 10년차 2013/02/14 17,434
218229 이번에 고등학교 들어 가는 남조카 바람막이자켓 9 도와 주세요.. 2013/02/14 1,165
218228 급해요) 지방근무, 전주 VS.청주? 16 지방으로 2013/02/14 2,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