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뭐하셨나요? ^^;

궁금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13-01-07 16:11:28

저는

오전에 설거지 하고 씻고

빨래하고 현관 바닥 쓸어내고

모래 없게 닦아내기를 한 열번쯤 하고요.

 

현관 바닥에 놓여있던 흙,모래,눈이 뭍은 신발들

죄다 욕실에 가져다가 바닥 닦아내고 물기 말리고 있어요.

현관 바닥을 앞으론 좀 뽀득하게 관리하려고요.

 

그리고는 창문에 붙인 뽁뽁이가 자꾸 떨어지길래

다시 보수(?) 좀 하고요.

 

점심 먹고는

인터넷으로 필요한 정보들 좀 알아보고

82도 하고 그러고 있답니다.

 

이제 호박고구마에 우유 넣고 갈아서 따끈하게 데워 한 잔 마시려고요.

 

다들 뭐하세요?

아...82하시겠군요.  지금은.^^;

 

참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혹시 고양이 기르시는 분 계시면 여쭤볼게 있어서요.

5개월 정도 된 고양이를 키우는데요

욘석이 제가 고구마라떼를 해서 먹으면 자꾸 달라고 난리를 치는데

고구마는 줘도 괜찮겠지만 우유가 들어간거라

사람이 먹는 우유는 주면 안됀다고 하던데

 

가끔 고구마에 섞인 우유 조금 주는 건 괜찮을까요?

IP : 58.78.xxx.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7 4:16 PM (125.179.xxx.18)

    밥먹고 애학원태우다주고 한3시간이불속에들어가
    자다나와서 커피마시며 82하네요ᆞ청소도해야하는데
    낼로 미뤄야겠네요ᆢ겨울이 얼른갔으면좋겠어요
    사람게을러져서 못쓰겠어요ᆞ으실으실춥네요
    보일러 안돌리고있으려니ᆞ;;;

  • 2. ..
    '13.1.7 4:17 PM (61.80.xxx.51)

    저희집 돼냥이가 식탐이 많아 사람 먹는 음식에 눈독을 들여요. 그 은근한 눈빛에 못 이겨 몇번 줬는데 토할 때가 많았어요. 마음을 굳게 먹고 ? 그런 음식들 가급적 주지 마세요.

    저도 오늘 대청소하고 김치찜 해서 남편이랑 아점먹고 남편 출근시키고 깨끗해진 거실에서 82하고 있어요. 제 옆에 냥이 두마리와 함께요. ^^

  • 3. 원글
    '13.1.7 4:20 PM (58.78.xxx.62)

    저도 집에 혼자라 보일러 안틀고 이불속에서 버텨내고 있어요.ㅎㅎ

    ..님 역시 안돼는군요 . 맞아요. 애처롭게 자꾸 울어대고 제 컵에 얼굴을 뭍어대서
    어쩔 수 없이 좀 줬는데.
    앞으론 주지 말아야겠어요.

  • 4. 123
    '13.1.7 4:28 PM (61.74.xxx.243)

    아침에 일어나서 밥해먹고 오전에 나가서 6만원 벌어오고 딸래미 집나간대서 짐싸주고 병나서 누웠어요.
    참 그리고 지금은 82중

  • 5. ....
    '13.1.7 4:37 PM (66.183.xxx.183)

    고구마는 좀 줘도 괜챦아요 사료...가 솔직히 애들 몸에 좋은게 아니거든요 엄밀히 말하면 생식을 해야 하는 애들이 맞는거구요

  • 6. 원글
    '13.1.7 4:40 PM (58.78.xxx.62)

    ....님 사료 주면서 사람이 먹는 음식 중에 고양이가 먹으면 안돼는 음식 말고
    먹어도 되는 음식 간만 안하고 주면 되지요?

    생선 같은 건 사다가 조리하기 전에 생으로 좀 줘도 되는지.
    고등어 같은거 쪄서 주면 잘 안먹는 거 같아요. 냄새가 안나서 그런지.

  • 7. ..
    '13.1.7 4:56 PM (58.102.xxx.154)

    방학이라 내려왔던 딸 올려보내고 나니 한동안 일이 손에 잡히지 않네요.. 그리고 폐쇄 시키는 우리동네 민주당 사무실에 들렸는데 선거때 쓰던 소품들 처리하는걸 보고 오니 더 착잡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5654 허리운동 한다고 허릿살 빠지고 팔운동 한다고 팔뚝살 빠지고 6 ㅂㅂㅂ 2013/03/03 3,574
225653 지갑에 손을대는 딸 9 페로 2013/03/03 3,679
225652 또다른 전주한옥마을 여행후기 13 미즈박 2013/03/03 4,072
225651 무자식상팔자 내용 궁금해서... 7 드라마 2013/03/03 3,218
225650 저 진짜 맛있는 된장찌개 먹었어요 3 된장 2013/03/03 3,062
225649 수학문제 부탁드려요 9 감사 2013/03/03 754
225648 꿈에 문재인의원님 나왔어요 3 쫄지마 2013/03/03 1,077
225647 몸의 노화가..다른 사람들보다 빨리 오네요..서글퍼요 5 ... 2013/03/03 3,680
225646 하동관 2 로즈버드 2013/03/03 1,640
225645 지금 드레스룸 정리 하는데요 6 미치겟네 2013/03/03 3,227
225644 친정에 드릴 학비 저축 3 dreami.. 2013/03/03 1,468
225643 비싼 후라이팬 비싼 값을 하는지... 21 &&.. 2013/03/03 8,322
225642 변비에는 자일레톨이 최고임 7 효과직빵 2013/03/03 2,500
225641 정말 남의 편인 남편 33 3년차 2013/03/03 12,403
225640 고등학교 수학 교과과정이 어찌되나요 7 고등 2013/03/03 2,145
225639 장터에서는 벼룩만 했으면 좋겠어요. 11 ... 2013/03/03 1,421
225638 오늘 많이 추운가요? 1 대전맘 2013/03/03 1,001
225637 '데이트 비용, 어떻게 부담하세요?' 3 Date 2013/03/03 1,662
225636 유행지난 코트 처리 8 버려~ 2013/03/03 3,954
225635 초등학교 6학년 올라가는아이 키플링 조엣수? 2 초딩맘 2013/03/03 1,591
225634 스타벅스 저렴하게 이용방법 총동원 해주세요 23 알려주세요 2013/03/03 4,511
225633 운동화 대용으로 신을 신발은 뭐가 있을까요? 9 an 2013/03/03 2,033
225632 한국의성형 6 ㄴㄴ 2013/03/03 1,676
225631 패드 요 재활용쓰레기 맞나요? 2 재활용 2013/03/03 1,279
225630 2캐럿 다이아 세팅할때 공방에 어떻게 맡겨야 해요? 9 앤셜리 2013/03/03 3,989